다문화가족을 위한 복지단체 ‘다음누리’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최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 위한 크레용한자리 캠프를 운영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성민교회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7일~9일까지 성민교회에서 2박3일간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다문화가족어린이 90여명은 오랜만에 갖는 공동체 문화 생활행사에 흠뻑 젖어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마냥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전 7시에 기상해 오후 11시까지 꽉 짜여진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호기심과 함께 교육, 문화의 진수까지 읽게했다는 게 이들을 지도한 교사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캠프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장으로 구성, 전원이 호흡을 같이하고 땀으로 매김해 진지함까지 전해줘 지구촌 세상을 엿보였고 발전된 한국 문화전수와 함께 과거, 현재, 미래 세상을 전망해볼 수 있도록 해 창조의 힘을 부각시켰다. 또 명사의 어린시절 꿈 이야기 시간에는 교육계·법조계·종교계 인사들이 나서 희망과 기쁨이 만끽한 어린시절에 대해 소상히 소개했다. 정수근 광주하남교육장, 송오섭 판사, 김영환 목사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참가 어린이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가정 불화를 비관해 자살을 시도하려던 여학생을 설득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경찰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안양동안경찰서 평안파출소 소속 김대호<사진> 경장. 김 경장은 지난 7일 오후 8시53분쯤 “친구가 옥상에서 떨어져 자살하려고 한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후 안양시 D아파트로 신속히 출동해 5층 난간을 붙잡고 있는 자살 기도자 문모(13)양을 발견, 약 20분간 대화를 시도한 끝에 뛰어내리려고 하는 대상자를 설득, 회유해 극적으로 구조했다. 김 경장은 이후 문양과 평안파출소로 동행했고, 보호자 및 본인의 인적사항을 밝히기를 거부한 그녀와 약 1시간의 상담 끝에 가정불화 등으로 자살을 시도하려고 했다는 말을 듣고 안정을 시킨 뒤, 부모에게 아이의 심적 상태를 이야기 해 주며 청소년상담센터와 상담할 수 있도록 권유한 후 안전하게 인계조치 했다. 김대호 경장은 “어린 나이에 한창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할 친동생 같은 학생이 자살하려는 것을 보니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시흥시와 시흥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 기업가 및 프로보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사회적경제의 힘찬 도약을 위한 제2기 프로보노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프로보노’란 라틴어 프로 보노 퍼블리코(Pro Bono Publico)의 줄임말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익을 위해 자신들의 전문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을 뜻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경영, 세무, 노무, 변리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이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뿐만 아니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의 탄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윤식 시장은 “지난해에는 프로보노의 활발한 활동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이 늘어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올해가 시흥 100년 초석을 다지는 의미있는 해인 만큼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50% 이상을 이끄는 날이 오도록 시와 사회적경제 기업가, 프로보노들이 함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프로보노 위원들은 오는 내년 12월31일까지 사회적경제 기업의 1:1 멘토링을 제공하고 경영, 재무, 특허 및…
“FTA 활용 극대화 지원과 공정무역 질서유지에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제23대 양양승〈사진〉 성남세관장의 취임 소감이다. 양 세관장은 1975년도에 공직에 입문해 금융분석원(FIU) 근무에 이어 인천세관 수입2과장, 서울세관 외환조사관, 인천공항세관 조사총괄과장 등을 지냈다. 소통과 화합을 유난히 강조해온 양 세관장은 수출입 기업들이 수출입과정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것과 57개에 달하는 관내 보세창고에 대한 보세화물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나갈 것을 약속하고 이에 직원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강조, 체계적이며 공정한 세관 조직문화 조성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파주경찰서 여경들의 따뜻한 사랑이 추운 겨울에도 파주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파주경찰서 여경 35명은 2009년 박선희 민원실장(경위)을 회장으로 ‘학령봉사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령봉사회는 ‘두루미가 날개를 펴서 포근하게 감싸 안는다’는 봉사회 이름의 의미처럼 여성들만이 간직한 섬세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다. 이들은 시민들을 위한 치안 봉사의 고단함을 무릅쓰고, 자투리 시간을 내어 각계의 불우이웃들을 두 달에 한 번씩 방문한다. 장애인 자활사업장인 에덴복지재단에는 생활필수품과 라면, 과일을 전달하고 점심식사 배식을 돕는 것은 물론 성폭력 예방상담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 홍보도 하고 있다. 매년 설에는 여경들이 모은 성금으로 쌀이나 떡 등의 위문품을 들고 어른들을 찾아가 말벗이 돼 주면서 늘 큰절로 새해 인사를 드린다. 농번기 계절이면 농촌일손 돕기도 하고 장애인 복지시설을 돌며 미용봉사와 목욕봉사도 한다. 소년소녀가장들에게는 학습지도를 하고 보호감호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의 진로상담, 다문화가정 김장담그기, 맞벌이 가정 아이들 돌보기, 늦게 귀가하는 노녀자들의 안전귀가 돕기, 유흥가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의…
장미란, 황경선 등 걸출한 올림픽 스타를 배출한 고양시가 9일 직장운동부 선수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하기로 했다.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선수들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복잡한 진료 예약 없이 원스톱으로 양방과 한방 통합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비급여 항목 진료비도 일정부분 감면혜택을 받게 됐다. 이에 고양시는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사진, 영상 등을 홍보매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 대외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그동안 선수들의 재활치료에 미흡한 점이 있었으나 양·한방 진료가 가능한 전국 최고의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의료협약이 지방자치단체와 대형종합의료기관 간 협력하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신현수<사진> 용인시의회 부의장이 제1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연구발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5대~제6대 용인시의회 의원 및 제6대 하반기 부의장으로 활동 중인 신 부의장은 주민과 친교하는 현장형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의사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등 선도적 의회상을 정립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신현수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작은 소리라도 한 귀로 흘려버리지 않고 용인시의회 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광주시의회에서 주관해 처음 열렸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성남시의회 정훈〈사진〉 의원이 지난 7일 광주시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3 경기동부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감사분야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동부권 10개 시·군 의원중 1명씩 추천받아 심사해 분야별로 총 10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불편사항 해결, 제도개선 등 민원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함에 따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정훈 의원은 이날 “이번 우수의원상 수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주민위한 시의원이 될 수 있게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교사들이 박물관교육에 대한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직접 박물관으로 찾아갔다. 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경기창작센터와 전곡선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을 순환 방문해 도내 초등교원 106명을 대상으로 ‘2013 하반기 박물관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문화융합적 체험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시 선감동의 경기창작센터에서 시작된 연수는 시각예술, 문학, 공연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주 작가와 함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창의예술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훈 작가의 강의를 비롯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예술문화 작품 감상, 이론, 체험, 등 문화융합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변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이어 8일과 9일에는 교사들이 전곡선사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소그룹 체험 형식의 활기찬 박물관교육을 체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현장 교원들이 박물관·미술관 교육에 대한 전문성 함양과 학생들의 창의지성 함양 등 다채로운 꿈의 씨앗을 발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보령향우회는 지난 8일 오후 모란무궁화생고기 실내광장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대를 역임한 김영열 회장 이임식에 이어 제3대 양정수 회장 취임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3년여간 향우회 발전에 노심초사해온 김영열 회장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다. 양정수(61) 회장은 “재성남 보령인들이 짙은 향토애로 뭉쳐 조기에 어엿한 향토모임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보령인들이 청마의 해를 맞아 더욱 의기투합해 장족의 발전을 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양 회장은 “회장으로서 재성남 보령인들의 친목도모와 한식구 문화를 이뤄 여타 향토조직의 선망으로 부각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회원들이 하나같이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