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남양주3.0-3·3·3 프로젝트’와 시정 방침에 맞추어 주민들과 소통하며 와부읍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습니다.” 2일자로 지방서기관 자리인 남양주시 와부읍장으로 발령받은 승진예정자 홍순열(57·사진) 읍장의 각오다. 홍 읍장은 지난 1982년 공직에 몸을 담은 후 1987년부터 남양주에서 조안면장과 체육청소년과장, 회계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시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평소 차분하고 온화한 성품인 홍 읍장은 동료 선후배들로부터 신사로 통하는 모범 공무원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새해를 맞이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박현배〈사진〉 안양시의회 의장은 2일 신년사에서 “새해 세계경제는 지난 3년간의 성장률 하락 국면에서 벗어나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며, 국내경제도 점진적인 회복세가 유지되나 가계부채 문제 등 여전히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 빠른 경제 회복은 어려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가 어떠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북돋우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잘 대처해 나간다면 반드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올해에도 시의회는 시민의 작은 말에도 크게 듣는 열린 의회로 언제나 시민의 뜻과 의견을 존중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 지방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로 보다 성숙된 의회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합리적인 정책대안 및 비전을 제시하고 협력과 균형있는 견제를 통해 선진 지방의회 역할을 도모하겠다”는 박 의장은 “올해에도 시의회가 선진의회가 될 수 있
가천대 약과학과 4학년 구본근(22)씨의 논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국제저널에 수록된다. 대학생이 국제저널에 논문을 싣는 것은 쉽지 않은데도 구씨는 뛰어난 연구 성과로 2년 연속 게재되는 것이다. 대학측에 따르면 구씨의 논문 2개가 2월호 국제저널에 실린다. 논문 제목은 ‘마실루스 세레우스 GU-02균이 생산하는 호알칼리성 키토산아제: 특성연구’이고 게재 저널은 ‘바이오 과학 & 공학 저널’이다. 다른 논문은 ‘바실루스 투린지엔지스: 감마-싸이클론 덱스트린 특이생산 균주’로 ‘카본하이드레이트 리서치’에 실린다. 구씨는 생명과학과 박제권 교수의 지도 아래 많은 미생물 가운데 키토산 분해활성과 감마-싸이클론 덱스트린만 특이하게 생산하는 균주를 분리해 이들 새로운 미생물에 관한 특성을 연구, 논문을 냈다. /인천=김상섭기자 kss@
“정도 경영 실천” 포부 밝혀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일 탄천종합운동장 강당에서 초대 황무성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시장을 비롯, 최윤길 시의회 의장, 조광주 도의원, 공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황무성 사장은 “성남시민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는 공사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끊고 정도경영을 몸소 실천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황 사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 졸업, GS건설 및 동부건설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전문 CEO 출신으로 지난해 9월 임원추천위원회 공모 절차를 거쳐 초대 사장에 임명됐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아주대 강충권(62·사진) 불어불문학과 교수가 2일 한국불어불문학회(SCLLF) 제4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4년 1월부터 2014년 12월 말까지 1년이다. 한국불어불문학회는 1965년 설립된 학회로 86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충권 교수는 1988년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1990년부터 아주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재훈기자 jjh2@
과천시 고위 공직자들의 퇴임문화에 잔잔한 변화바람이 불고 있다. 예전엔 시청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정년이나 명예퇴임 공무원들의 퇴임사 낭독과 직원들의 꽃다발 증정 등 다소 번거로운 절차를 거쳤지만 최근엔 그런 행사를 생략하고 나홀로 조용히 물러나는 풍토가 자리잡고 있다. 지난달 31일자로 34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권영구 기획감사실장은 이날 오전 전 직원에게 보내는 편지와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퇴임식을 대신했다. 권 실장은 편지를 통해 “결코 짧지 않은 긴 세월을 공직이 천직이라고 생각하며 늘 긴장하고 자존심과 명예를 소중히 하며 생활했다”며 “이런 원칙을 지키며 대과없이 명예퇴임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크나큰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돌이켜보면 후회스럽고 부족한 일도 많았지만 체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어린이 축구교실 등 과천시 생활체육을 발전시키고 국내 제일 정보과학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보람도 컸다”고 긴 공직생활을 회상하기도 했다. 하루 앞서 퇴임한 민원봉사과 신미희 과장도 시장실에서 몇몇 간부공무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퇴임식을 가졌다. 과천 공직사회의 이
광명2동 주민센터는 2일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복지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광2봉사회 발족식을 가졌다. 광2봉사회는 동 주민센터 복지 기능을 지역밀착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이들은 공공복지 경직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2동 복지네트워크를 구축, 나눔 문화 실천으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광명2동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진우 광2봉사회 초대회장은 “주민 스스로 어려움을 함께 나눠 지역안정과 주민 화합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백미혜기자 qoralgp96@
고양시 도시계획과 박주현<사진> 주무관이 2013년 전국 행정공제회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안 공모에는 전국 행정공제회 회원들의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중 박 주무관이 제안한 ‘행정공제회 홍보를 위한 사용자 콘텐츠(UCC) 제작 공모 실시’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 주무관은 “좋은 제안은 평소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려는 작은 생각인 것 같다”며 “이번 제안을 통해 갚진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가 지난 1일 행주산성에서 개최한 ‘2014 새 희망 새 해맞이 행사’에 약 3만명의 시민이 모여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빌었다. 이날 해맞이는 고양시민이 100만을 넘는 2014년을 맞아 ‘100만 행복도시, 600년 문화도시, 고양시’라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함께 화합과 감동을 노래하는 범시민 참여축제로 진행됐다. 행주산성 대첩문 광장과 정상에서 개최된 행사는 ‘100만 시민 점화’를 시작으로 ‘새해소망 기원제’, ‘축원덕담’, ‘고양시립합창단의 합창’과 ‘소원풍등 날리기’, ‘일출감상’, 피날레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풍등 퍼포먼스는 100만 시민을 상징하는 100개의 풍등을 하늘로 날려 시민 개개인의 소망과 고양시의 밝은 미래를 염원했다. 대첩문 광장 신토불이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널뛰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행사가 마련 됐으며 시민참여 소원문 걸기, 신년 포토존 서비스, 고양시 합창단과 참여시민 율동 따라 하기 등 시민 대화
“처음 겪는 겨울 추위, 한국 친구와의 뜨거운 우정으로 이겨냈어요.” 연천군과 국제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필리핀 카비테주 이무스시의 학생들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홈스테이, 문화유적지 답사, 농촌체험, 눈썰매 체험 활동 등 4박5일간의 국내일정을 마쳤다. 군은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동계방학기간 영어권 학생과의 문화체험을 통한 영어학습의욕 고취 및 연천군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학교장 추천을 통해 12명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필리핀 이무스시의 한 학생은 “겨울을 처음 겪어봐서 추운 것이 매우 힘들었지만 홈스테이 친구들의 따뜻한 배려와 우정 덕분에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우리 모두에게 멋진 선물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김현지 학생의 부모는 “다소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우리 아이와 홈스테이 친구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 도시 학생은 한국일정을 마치고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이무스시에서 홈스테이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연천군과 이무스시는 지난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