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며 사회환원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부부의 사연이 쌀쌀해진 날씨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6월 동두천 큰시장 인근에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완공하고 매장을 오픈한 김환섭(56)·한정순(51·여)씨 부부. 이들 부부는 철저한 A/S로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봉사단체를 통해 후원하며 불우한 이웃을 돕고 있다. 김 대표는 9년 전 주둔미군의 철수 등 동두천 지역경제가 최악인 상황에서도 ‘모든 것이 나 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으로 가게 운영을 시작, ‘고객의 입장’에 중점을 두고 친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왔다. 어느 날 겨울점퍼를 사간 고객이 자신의 실수로 한쪽 팔을 불에 태워 안타까워하자 본사로 수선을 의뢰했지만 고객을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이에 김 대표는 새 옷으로 바로 교환해 주고 불에 탄 옷을 자신이 현재까지 입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전국의 300여개 매장 중 최상위의 매출을 올리며 인구 10만의 소규모 도시에서 전국매장을 상대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 대표 부부는 동두천시로 이사한 뒤 철저한 동두천시민으로서의 삶을
한 여고생이 길에서 5만원권 돈뭉치를 발견하고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이를 지킨 선행미담 사연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5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쯤 ‘길에 돈뭉치가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경안지구대에 접수됐다.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하니 한 여고생이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길에 떨어져 있던 5만원권 다발을 혼자 지키고 있었다. 신고자는 성남시 소재 복정고 1학년 문혜란양<사진>. 문양은 귀가 중 집 근처에서 돈다발을 발견하고 혹시나 오해를 받을까봐 만지지도 않은 채 112에 신고 후 경찰관들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키고 있던 중이었다. 경찰관이 확인한 금액은 5만원권 77장, 385만원의 큰돈으로 현재까지 주인은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문양은 “큰돈을 잃어버린 주인이 많이 찾고 있을 것 같아 신고했는데 바로 찾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오문교 서장은 “요즘의 젊은이 같지 않은 문양의 선행에 대해 표창장 수여 및 격려를 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전자공학회는 최근 고려대학교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44대 회장에 문영식<사진> 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문 교수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niv. of California at Irvine)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2년부터 한양대학교 정보통신실장과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공학교육학회 부회장, ITC-CSCC 국제학술대회 학술위원장과 ICEIC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부와 산업체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김포우리병원 외과 이환효 과장<사진>이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로부터 최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이 과장은 최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출혈성 공장(Dieulafoy lesion)의 수술 중 내시경을 통한 확인 후 복강경 보조하 공장절제술’을 발표해 외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25일 김포우리병원에 따르면 ‘Dieulafoy lesion’은 프랑스 외과의사인 Dieulafoy가 처음 명명한 질환으로, 점막 바로 밑에 있던 동맥이 궤양 등의 원인으로 인해 노출돼 심한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고양시는 오는 12월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일산동구청과 덕양구청 회의실에서 ‘우리 협동조합 만들자’라는 주제로 협동조합 설립희망자교육을 실시한다. 이필제 사회적기업희망재단 팀장이 강사로 나서 ‘협동조합’이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념 및 활용방안, 설립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은 사전접수 없이 당일 참여해 수강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창출과(☎031-8075-36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