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지난 23일과 24일 과천 코오롱타워 본관에서 본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전사 차원의 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체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기존 사업장 중심으로 운영되던 비상 대응 훈련의 범위를 본사로 확대한 것으로 “안전은 현장만의 일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교육에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본사 임직원 2200여명이 참석해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다양한 비상 상황을 가정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며 동료와 지역사회의 생명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법을 익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본사 교육을 시작으로 전국 각 사업장 임직원 및 협력사 관리자 교육을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뿐 아니라 소방 및 재난 대응 등 실습 중심의 비상 대응 교육을 정례화해 모든 구성원의 위기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안전문화가 조직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위급 상황에서도 누구나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
대우건설이 건설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이끌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국내 건설사 최초로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에 대해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 심의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대우건설과 한라시멘트가 공동 개발한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DECOCON; Daewoo ECO CONcrete)’에 대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전 생애주기(LCA, Life Cycle Assessment) 환경영향을 공식 검증한 첫 사례로, 건설 기술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EPD 인증은 제품의 원료 채취, 생산, 시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도다. 대우건설은 한양대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자사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증을 신청했으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모두 통과해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대우건설의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는 조강형 슬래그 시멘트를 활용해 온실가스의 주 배출재료인 시멘트를 고로슬래그 미분말로 대체 적용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금융멘토링과 저축장려금을 결합한 특강을 열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5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금융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청년의뜰’과 함께 만 18~29세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멘토링과 저축장려금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금융교육을 받게 되며, 6개월간 100만 원 이상 적금을 납입하면 200만 원의 저축지원금이 추가 제공된다. 특강에서는 우리은행·우리카드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강연자로 나서 사회초년생의 월급 관리법, 경제뉴스 읽기, 최신 금융 트렌드 등을 주제로 실무 경험을 전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현명한 자산관리를 돕기 위한 재능기부 성격의 강연”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미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WOORI CHANCE’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돌잔치, 진로교육, 자립키트, 멘토링 등 6개 세부 사업을 통해 매년 약 5600명
맘스터치가 주문부터 조리, 메뉴 제공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무인 매장 구현을 목표로 혁신적인 미래형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모델 구축에 나선다. 맘스터치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구 맘스터치 R&D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 엑스와이지(XYZ)와 ‘AI·로봇 기반 F&B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뉴 주문부터 조리, 제공에 이르는 QSR 전 과정의 자동화 매장 구현과 매장 운영 효율화, 고객 경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무인 로봇 매장과 로봇 드라이브스루(RDT)를 공동 기획하고, 데이터 기반 매장 운영 고도화를 추진한다. 맘스터치의 전국적 운영 노하우와 엑스와이지의 최첨단 푸드테크 기술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미래형 QSR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AI 음성주문 시스템 개발 및 실증을 통해 고령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도 누구나 편리하게 주문 가능한 배리어 프리 서비스 환경을 마련한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국어 주문 지원 기능도 개발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다. 양사는 무인 매장 실증 사업과 축
핫팩과 어묵, 호빵 등 대표 방한 상품은 물론 패딩·니트까지 ‘따뜻한 쇼핑’ 수요가 몰리며 편의점이 겨울 시즌을 선점하는 핵심 유통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 업계는 겨울 한파가 본격화되는 내달 중순까지 관련 매출이 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7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지자 동절기 상품 매출이 일제히 급등했다. CU의 핫팩 매출은 전주 대비 661% 폭증했고, GS25 역시 587%나 늘었다. 단기간 매출 급등률로는 최근 3년 사이 최대치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간식류 매출도 껑충 뛰었다. ‘겨울 간식의 상징’으로 꼽히는 군고구마는 175%, 어묵은 111% 올랐고,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이번 주 들어 처음으로 전체 커피 매출의 70%대를 돌파했다. 이른 추위가 소비 패턴을 바꾼 것이다. 특히 GS25는 겨울 먹거리 경쟁에서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GS25는 올해 붕어빵 판매 점포를 지난해 4000곳에서 5000곳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꿀음료, 한방음료, 프리미엄 호빵, 딸기 디저트 등 계절 한정 메뉴를 앞당겨 선보이며 ‘편의점 겨울 미식 전쟁’을 주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붕어빵 점포 확대가 편의점의 ‘집객 아이템
‘캄보디아 범죄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Prince Group)이 국내 시중은행의 캄보디아 현지법인을 통해 예금 이자만 14억 5000만 원 이상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조직이 국내 금융망을 발판으로 대규모 ‘검은 자금’ 세탁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7일 강민국(국힘·경남 진주시을)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 등 4개 은행 현지법인은 프린스그룹에 예금 이자로 총 14억 5400만 원을 지급했다. 전북은행이 7억 87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 6억 7300만 원, 신한은행 6100만 원, 우리은행 1100만 원 순이다. 현재 이들 은행 계좌에 프린스그룹 자금 911억 7500만 원이 예치돼 있으며, 국제 제재에 따라 은행들이 자체 동결 조치를 한 상태다. 또 프린스그룹과 국내 은행 간 전체 거래 규모는 2146억 8600만 원으로 재집계돼, 당초 금감원이 파악했던 규모(1970억 4500만 원)보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별로는 전북은행 1252억 800만 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국민은행 707억 8800만 원, 신한은행 77억 900만 원, 우리은행 70억 210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민과 함께 가꾼 도시농업의 결실을 축제로 나눴다. LH는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다올공원에서 주민참여 축제 ‘팜파티(Farm Party)’를 열고, 지난 1년간 운영해온 ‘팜:가든(Farm+Garden)’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팜:가든’은 도시공원 내에 화훼와 농작물을 함께 가꾸며 정원교육과 체험활동을 병행하는 도시공원형 경작 커뮤니티다. 단순한 공원 이용을 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 LH는 2024년부터 ‘주민참여 도시정원 조성’을 목표로 팜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원을 주민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왔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팜파티는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장은 프로그램 체험 부스, 먹거리 코너, 포토존 등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볐다. 아이들과 주민들은 직접 텃밭에서 작물을 수확하고, 팜스쿨 교육생들이 재배한 농산물로 간단한 요리를 선보이며 공원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 주민들은 “함께 가꾸고 나눈다는 점이 좋았다”며 “팜가든은 치유와 힐링의 공간이었다”고 입을 모았
롯데이노베이트가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으로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나섰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24일 서울 금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플로깅 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사 인근인 안양천 산책로를 따라 약 5km를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섞어 발효시킨 수질 정화제인 EM 흙공을 안양천에 투척하며 하천의 수질 개선에도 동참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우리가 근무하고 있는 주변 터전부터 깨끗이 만드는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과 의지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롯데이노베이트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이노베이트는 안양천 유해식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강혜림 수습기자 ]
KB국민은행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사하며 글로벌 의료 지원 활동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과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KB국민은행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삼성서울병원과 체결한 ‘심장·안면기형 환자 치료지원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매년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에게 무료 수술 기회를 제공하며 생명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과 이종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병원을 찾아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힘든 수술을 이겨낸 아이들이 건강한 심장으로 희망을 품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초청 사업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7명의 캄보디아 어린이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했으며, 2014년에는 현지
동서식품이 맥심 커피믹스 고유의 컬러를 담은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동서식품은 맥심 커피믹스의 친숙한 브랜드 컬러를 담은 ‘컬러 오브 맥심’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컬러 오브 맥심’은 타월, 슬리퍼, 양말, 컵 등 일상에서 친숙한 아이템에 맥심만의 컬러 감성을 담아 MZ세대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패키지는 다른 브랜드나 캐릭터와의 협업 없이, 맥심 커피믹스 고유 색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맥심 모카골드’의 노랑, ‘맥심 화이트골드’의 아이보리, ‘맥심 슈프림골드’의 주황 등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총 4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컬러 오브 맥심’은 익숙한 아이템에 맥심만의 색깔을 담아 새로움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맥심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며 소비자와의 공감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심은 1980년 출시 이후 한국인에게 친숙한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맥심골목’, ‘맥심가옥’ 등 팝업스토어를 통해 ‘좋은 커피 한잔으로 전하는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