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의료 친절 서비스와 앞선 첨단 진료를 통해 발전된 역할을 다 해가겠습니다.” 제7대 분당제생병원장에 선임된 정봉섭(58·사진) 박사의 포부다. 정 원장 내정자는 경기고, 연세대 의과대학 및 동대학원 의학박사 출신으로 한림의대 동산성심병원 신경외과 과장, 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조교수, 미국 University of Texas 연수, 경희의대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부교수, 포천중문의대 주임교수를 지냈다. 이어 분당제생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신경외과 과장, 진료부 부장을 역임한 뇌수술 권위자로 정평이 나 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뇌혈관학회 정회원 및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안양시 귀인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가 최근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귀인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가 지난 4일 귀인동주민센터 마을문고에서 불우이웃에게 성금 50만원을 전달한 것. 큰 액수는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그동안 바자회와 추석맞이 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마련한 금액인 만큼 본래 목적대로 소중하게 쓰이게 됐다. 특히 뇌종양까지 앓고 있는 불우이웃이라 그 의미가 더 컸다. 정경화 부녀회장은 “난관에 처한 이웃이 하루바삐 건강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등산연합회는 지난 5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등산연합회 구조대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등산연합회가 주관한 응급처치교육에는 경기도 줌마탐험대 1·2기 대원을 비롯해 등산동호인 및 도 등산연합회 관계자 3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교육 시작으로, 상처 처치법교육, 골절 처치법교육, 응급 상황 시 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부터 가을 등산동호인이 늘어나면서 안전산행 대책 방안 마련으로 전문 등산구조대를 결성할 계획을 가졌다. 도 줌마탐험대원을 중심으로 구조대를 형성해 적십자구조대와 교육 협력을 통해 전문자격증을 취할 예정이다. 경기도등산연합회 구조대는 오는 11월 중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며, 도내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들이 경찰과 함께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안산단원경찰서는 7일 단원구 호수지구대에서 ‘페달-路 순찰대’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호수동 21명의 통장으로 꾸려진 ‘페달-路 순찰대’는 호수지구대 직원들과 합동으로 주2회 이상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순찰활동을 벌여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민원 편의 제공,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을 하게 된다. 신상석 서장은 “누구보다 동네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통장들로 구성된 순찰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과적인 치안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 대곶주민자치센터는 지난 6일 대곶 아울렛 매장 광장에서 ‘외국인주민 노래자랑’ 및 ‘무료진료’ 행사를 가졌다. 대곶면주민차치센터에서 주최하고 김포(대곶)이주민지원센터, 대곶 아울렛 매장, 충신교회 의료봉사단, 대곶면의 후원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문화행사와 무료 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외국인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외국인 주민에게도 김포시의 한 구성원임을 일깨워주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곶면에는 김포시 전체의 30%가 넘는 2천800여개의 제조업체가 가동 중에 있고, 3천명이 넘는 외국인이 거주하며 지역경제의 일꾼으로 묵묵히 임하고 있다. 유기윤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본 호쿠도시 문화예술교류단이 포천시와 일본 호쿠도시 간 국제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문했다. 후리모리겐지 교육장을 단장으로 한 교류단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포천사랑 Festval’을 축하하고 호쿠도시 다카네 후루사토 다이코 보존회원으로 구성된 공연팀 9명의 공연이 개막행사에서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호쿠도시 문화예술교류단은 2박3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산사원 등 포천시의 명소를 견학한 후 서울 망우공원에 소재한 아사카와 다꾸미 선생의 묘소를 참배했다.
성남시립합창단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시 승격 40주년 기념 특별기획 연주회로 ‘성남아리랑’을 무대에 올린다. 이날 연주회는 성남의 탄생에 얽힌 역사 속 이야기와 음악으로 이해할 수 있는 스페셜 다큐멘터리 음악극의 진수를 동시에 선보인다. 특히 2009년부터 1개 악장씩 창작돼 이룬 4개 악장 전체를 연주해 음악과 시로 쓰인 성남의 역사로 매김된 노랫말을 동시에 감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 노랫말은 시조시인이자 성남문화원장인 한춘섭씨가 5년간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룬 창작물로 다큐멘터리와 음악이 함께하는 국내 최초 다큐 음악공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다 성남시의 시향, 국악단, 소년소녀합창단과 파주시립합창단이 협연해 예술의 웅장함도 선보인다. 악장별 주제는 ‘빛과 소리의 만남’, ‘생명의 젖줄 탄천’, ‘민족의 자존 남한산성’, ‘축복의 땅 성남’ 등이며 연주와 함께 노랫말 작가의 직접 해설을 곁들이는 스토리텔링 연주회로 진행된다. 또 성남아리랑은 성남시립합창단 상임단원인 이선택씨가 5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광주시가 지난 5일 경안천 청석공원에서 개최한 ‘나라사랑, 가족사랑 한마음 걷기 및 달리기 대회’가 학생, 기관단체, 직장인, 시민, 군인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식전공연으로 70세 이상의 보건소 건강관리자회 회원들의 흥겨운 실버댄스가 열려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인라인연합회에서 2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시범경기로 자전거 연합회원 30명의 자전거 행렬이 그 뒤를 따랐다. 건강걷기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손에 태극기를 들고 5㎞를 완보해 가족사랑,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뜻있는 시간이 됐다. 부대행사로는 자원봉사센터에서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만들기를 했고, SRC재활병원과 건강보험공단 광주지사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해 많은 시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다. 행사 관계자는 “아름다운 국화꽃 전시회가 열리는 청석공원에서 서로 손잡고 한마음 걷기에 참여해 진한 가을 국화꽃 향기를 맡으며 가족간의 사랑과 나라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천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7회 이천도자기축제를 맞아 주한 세르비아 대사 등 8개국 30여명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지난 4일 축제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주한 세르비아 슬로보단 마린코비치 대사, 네팔·루마니아·러시아·대만·폴란드·우크라이나·키르기즈스탄 대사 및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도자기 축제장을 둘러보고 난 후 인근 시립월전미술관, 설봉서원 등 문화시설을 함께 관람했으며 이천쌀밥 등 이천이 자랑하는 특산품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가 이젠 국내뿐 아니라 국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이번 주한 외교사절단을 통해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이천도자기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치안 관서들이 다양한 제도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각 경찰서에 따르면 행복한 교정 운영을 통한 가고싶은 학교상 구축을 위해 성남시 관내 경찰서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분당경찰서는 상대적으로 많은 각급 학교 수와 학생들로 증가되는 치안 수요 충족을 위해 주민 참여형 시책을 적극 강구하고 나섰다. 중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스쿨폴리맘이 2천948명에 이르고 있음은 이를 대변한다. 이들은 관내 중학교 26개교의 취약지 중심으로 수시 순찰활동을 전개, 실효를 거두고 있으며 학교전담 경찰관도 가세, 성과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설용숙 분당서장은 “학교폭력 예방에 학부모들의 역할이 자못 크다”며 “열린 치안을 통해 성과 배가 효과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성남중원경찰서는 최근 제1기 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학교 폭력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관내 10개 중학교 학부모 260여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폴리스는 학교 내 화장실, 빈 교실, 매점·식당 등 취약장소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펴나갈 방침이다. 최규호 중원서장은 “경찰·학부모·지역사회가 하나 돼 나설 때 자녀 안심이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