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일<사진> 한신대학교 제18대 총장이 지난 4일 오전 11시 연임 취임식을 갖고 “한국사회가 존경하는 대학,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 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 4년 동안 학교 운영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밝혔으며, ‘장닭’과 ‘민들레’ 등 다양한 비유를 통해 한신대의 차별화된 인재상과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채 총장은 “우리 주변의 동물 가운데 암컷과 새끼에게 먼저 먹이를 먹이는 유일한 가축이 ‘장닭’인데 닭이 알과 고기로 사람에게 유익함을 주고 새벽을 알리는 것처럼 한신대 학생들도 사람을 이롭게 하고 역사의 새벽을 알리는 정신을 일깨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꿈을 꾸면 모두가 하나가 된다고 믿기 때문에 한신의 구성원들도 같은 꿈을 꾸면서 하나가 돼야 한다”며 “한국사회가 존경하는 대학을 만들어 우리에게 맡겨진 역사적 소명을 감당하자”고 말했다. 총장이 생각하고 있는 ‘대학의
가평군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 도시 가평’을 만들기 위해 남다른 희생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군의 명예를 드높여온 ‘2013년 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오는 8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46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는다. 분야별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진수영(46·청평면)씨, 사회봉사부문 문향자(71·청평면)씨, 환경부문 김인구(45·가평읍)씨, 산업경제부문 조창규(78·설악면)씨, 지역안정부문 박순환(52·북면)씨 등이다. 진수영씨는 다올무용단 단장 및 청평문화예술학교 대표로 지난 3년간의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소외지역인 가평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문향자씨는 대한적십자 청평봉사회 부회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사재도 아끼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 나눔을 전했다. 김인구씨는 2002년부터 청정가평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올바른 수질 정책을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모범을 보였다. 조창규씨는 설악면 시설채소작목반 부회장으로 다년간 농촌지도자 활동을 통해 친환경농법등 신 영농기술 보급의 선두주자로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박순환씨는 북면의
고양 Hi FC 선수단이 지역 내 특수학교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 등 지역 연고지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밀착형 봉사 활동을 연이어 펼치고 있다. 6일 고양 선수단에 따르면 최근 명현학교 학생들과 북한산을 동반 등반하며 특수학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고양 Hi FC 선수단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명현학교가 한 달에 한 번씩 진행하는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고양의 신재필·이세환· 최병도 선수가 참가했다. 이날 행사 시작 전, 아이들과 고양 선수들은 서로를 안고 장난을 주고 받으며 안부를 묻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였으며 선수들은 아이들과 손을 잡고 북한산을 등반했다. 평소 체력적으로 단련이 돼있는 고양 선수들과 달리, 명현학교 학생들은 낙차가 큰 언덕을 오르자 힘든 기색이 역력했고 이때마다 선수들은 학교 아이들을 동생처럼 다독이며 목표지점까지 동반 등반했다. 특히 신재필 선수는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학생을 업고 등반하며, 역경을 이겨내고 축구선수가 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신 선수는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학생들이 목표지점에 골인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했다”며 &ld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4일 재단 접견실에서 ‘50주년 수원화성문화제 시민 퍼레이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민 퍼레이드의 대상은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의 ‘토끼 잡는 거북이’ 팀에게 돌아갔다. ‘토끼 잡는 거북이’ 팀은 60여명의 초·중·고교생 청소년 외발자전거 동아리로 현재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스포츠동아리에 소속돼 있다. 또 최우수상은 보부상 콘셉트로 전통시장 알림이 퍼포먼스를 펼친 수원시상인연합회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경기대학교와 재수원 외국인교민회가 각각 받았다. 특히 경기대학교 동아리 학생들은 대규모 모형 장안문을 제작해 수원시의 역사와 전통이 돋보이는 퍼레이드를 연출했고, 12개국 13개 교민회로 구성된 재수원 외국인교민회는 70여명이 참여해 세계전통악기 공연과 민속춤 등을 선보였다. 지난 9월28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에 이어 펼쳐진 시민 퍼레이드는 공모경연 형태로 진행됐으며, 50주년을 기념해 50개 팀, 2천명 이상의 시민, 학생, 기업 및 동아리에서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화성에서 춤추다&
군포시는 지난 4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제17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도시 및 나라 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경로의식 확대를 목적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시는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 등 22명에게 표창을 수여(도지사 표창 등 타 기관 표창 인원 포함)했다. 또 주민등록상 100세 어르신 6명에게는 대통령의 청려장(장수지팡이)이 별도로 증정되고, 축하공연이 이어져 기념식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강문희 시 사회복지과장은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 세대 간 소통과 공감 등을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도시 만들기에 어르신의 지혜와 경륜을 도시발전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시로 승격된 지 32주년을 맞은 지난 5일 시민운동장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 화합 체육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시장을 비롯,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과 시민 5천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야마토시에서 시미르카츠오 부시장 등 관계자가 시 개청 32주년 기념행사 축하 사절단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는 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제25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인 시민봉사부문 이영면씨, 체육부문 이진우씨, 지역경제부문 김정호씨 등에 대한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시민화합 체육대회는 100m 달리기, 400m 계주, 대형 바통 릴레이 등 9개 종목에 총 1천687명 선수가 출전해 동별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양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시민의 날 행사가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민화합 체육대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쉼터로, 서로 이야깃거리가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정자동의 송림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수원의 역사가 깃든 ‘서호’를 공부하기 위해 나서 화제다. 송림초등학교 운영위원과 학부모 등 20여명은 최근 서호사랑 봉사학습 체험교실에 참가해 서호 공부에 직접 나섰다. 이번 체험교실의 안내는 서호사랑 팀장인 이영관 율전중학교 교장이 맡았고 강영이 송림초 교감이 인솔을 책임졌으며 항미정에서 시작해 서호의 유래와 축조연대, 정조대왕이 인공 저수지 서호를 축조한 이유, 축만제의 뜻, 수원팔경 중 6경인 서호낙조, 정조의 애민정신, 여기산과 우장춘 박사, 농자천하지대본의 뜻을 배웠다. 축만제 제방에서는 서호의 옛 모습, 서호에만 살았던 민물고기인 서호납줄갱이에 대해 공부했고 국화인 무궁화의 의미도 다시 한번 배웠다.
안양시가 두개 장소에서 각각 야간운동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야(夜)·야(野)운동교실’(이하 야야교실)과 ‘척척박사 부엉이 운동교실’(이하 부엉이 교실)이 바로 그 것. 지난달 30일 첫 시작된 야야교실은 다음달 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안양아트센터 야외무대 광장에서 열리고, 부엉이 교실은 10월 한 달 동안 화·목요일마다 오후 7시부터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 운동교실은 세라밴드, 짐볼, 짐스틱, 올바른 자세로 걷기, 스텝레더 및 삼각콘 등 다양한 운동방법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다. 특히 야야교실의 경우 참여하는 각 개인에게 메트 등 장비가 대여되고 체성분 및 혈액검사를 통해 운동 전·후 비교 평가가 실시되는 만큼, 사전 참가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저녁시간을 이용해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했다”며 “건강도시 분위기 조성에도 부응하기 위해 개최한다”고 말했다. 문의☎031-8045-3038
성남수정경찰서 신흥지구대가 특수시책과 팀워크를 통해 치안성과를 올려 주민 찬사가 잇따르고 있다. 6일 신흥지구대에 따르면 성남본시가지 내 신흥동 지역은 주민수 6만여명에 젊은 층이 즐겨찾는 종합시장가, 지하상가 등 대형 시장과 유흥업소, 음식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치안수요가 많은 곳이다. 이에 지구대 대원들은 신속한 출동, 순찰 강화, 수사 집중 등에 주력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1팀은 최근 심야에 발생한 묻지마형 살인미수 용의자를 신속한 출동으로 검거한 데 이어 빈집털이 용의자도 검거, 신속함과 집중력의 진가를 보였다. 지난 8월31일 새벽 2시30분쯤 노상에서 부녀자 등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흉기를 마구 휘두르며 생명까지 위협한 최모(38)씨를 현장에서 검거, 밤거리의 평온함을 찾았다. 지난달 25일 오후 2시쯤에는 노상 사이렌 취명(작은 소리)식 차량순찰을 통해 빈집털어 도주하는 임모(43)씨를 검거했다. 사이렌 취명 순찰 방식은 신흥지구대 특수시책의 하나로 이형우 지구대장이 처음 시도했다. 은종일 1팀장은 “사이렌 취명 순찰과 신속한 출동을 통해 높은 치안수요를 완수해 지구대는 물론 1팀의 사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말했다.
한신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2일 오산시에 위치한 지체장애인 거주시설인 성심동원을 찾아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체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일일봉사 형태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신대 학생들은 블록쌓기, 퍼즐 맞추기, 공 차기, 책 읽어주기 등의 감정놀이를 통해 장애우들의 말동무가 됐다. 또한 거주실 및 화장실 청소, 점심식사를 도와주며 하룻동안 그들의 손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한신대 학생들이 찾은 이날은 성심동원에서 ‘사랑나눔 오픈마켓’ 바자회가 열려 학생들이 직접 바자회 판매 도우미 겸 구매자로 나섰다. 이날 바자회는 지체장애인들의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은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복지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손규태(사회복지학과·2) 학생은 “특별히 뭔가 배우려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학교로 돌아가면 제가 느꼈던 경험과 감정들을 학과 동료들, 주변 친구들과 같이 공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