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주교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효(孝)꾸러미를 전달해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교동 통장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해 건강 식재료인 건미역, 김, 김자반이 들어있는 효꾸러미를 관내 어르신 400세대에 전달했다.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부 출입도 어렵고 사람 만날 기회도 적어 우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선물까지 주고 가니 반갑고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용환 주교동 통장협의회장은 "효꾸러미 전달을 기회로 어르신께 안부인사도 전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금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점에 우리 어르신들에게 효꾸러미를 직접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준비한 건강 식재료를 드시고 항상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선관위에 후보자로 등록했다. 이동환 후보는 12일 오전 고양시 덕양구선관위에 후보자 등록 후 “국민의 여망을 받들어 정권을 교체했듯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방권력도 교체해야 진정한 정권교체로 마무리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새로 출범한 집권여당의 힘있는 시장으로서 고양시의 현안과 과제들을 ‘원팀, 원샷’으로 해결하고, 자랑스런 고양시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시대, 새로운 고양의 내일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등록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12일, 고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고양시장 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수도권 제2무역센터 유치’, ‘지역맞춤형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추진’, ‘JDS지구 연계 가좌~백마교 트램 추진’, ‘고양형 청년발돋움 기본수당(가칭) 추진’, ‘메디시티 조성 및 의료협력센터 추진’ 등 고양특례시를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의 약속을 지켜냈던 것처럼, 민선 8기 고양특례시 시민들의 이익과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시장, 대한민국 도시행복지수 1등 도시 실현을 위해 고양시민만 믿고 묵묵하게 공약을 실현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11일, 고양시 요양협회 회장 및 임원들과 만나 요양보호사애 대한 열악한 처우 등 고충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정책 및 공약 제안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에서 나눴던 이야기를 수용하겠다고 했다. 이재준 후보는 "인구 고령화로 돌봄 부담과 사회·경제적 비용이 증가하면서 요양기관과 행정기관 파트너십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요양보호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람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재준 고양시장후보 민주당 공천장 받고 필승 다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1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후보자 필승결의대회’에서 공천장을 받고 필승을 다짐했다. 경기아트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대회에는 박정 도당위원장, 안민석 염태영 조정식 정성호 상임위원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김병관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등 기초단체장 31명, 경기도의원 153명, 기초의원 308명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후보는 “치열한 민주당 시장후보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된 뒤 당으로부터 공식적인 인정을 받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민주당 동지들과 함께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경제기반과 일자리를 확충해 고양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끌어올리는데 선두에 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관광 정책 발굴과 실천에 청년 인재를 투입하고 있다. 시는 관광분야 2022년 상반기 청년 희망 일자리로 선발된 청년 인재가 관광정책 추진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청년 희망 일자리 관광 분야에서 총 11명의 청년인재를 선정해 정책기획 분야(3명), 관광특구 활성화 분야(1명), 홍보콘텐츠 제작분야(2명), 관광정보센터 운영 및 SNS마케팅 분야(4명), 지역관광DMO분야(1명) 등에 투입했다. 이들은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열린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주가 예술이야’의 기획부터 운영, 마케팅, 설문조사, 평가 전반에서 활약했다. 청년 인재들은 행주산성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려주는 행주치마 이야기 구간을 만들어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청년 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방문자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조사하고 방문 상담하여 준비한 지역 상권과의 공동 할인 프로모션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업계, 음식점, 기타 소상공인이 큰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고양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 인재들의 아이디어가 빛을 발했다. 청년들의 고양관광정보센터 앞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치매환자·가족과 시민이 참여하는 ‘2022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코로나 19 예방 및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시간과 공간에 얽매이지 않는 비대면 방식으로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 하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신청은 본인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 및 가입하고 ‘2022년 경기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커뮤니티에 참여 후 그룹 설정을 ‘고양시 일산서구’로 지정 후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뒤 휴대전화를 몸에 지니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목표 걸음 달성 후에는 반드시 응모완료를 눌러 챌린지를 완료하여야 한다. 단,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 유도를 위하여 1일 최대 걸음수는 1만보로 제한한다. 행사 기간 동안(1개월) 챌린지에 참여하여 걸음 수 15만보 이상 완주한 고양시민 중 60세 이상 어르신은 완주자 모두와, 60
고양시는 지난 6일 대한불교 천태종 보월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비의 쌀 10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대한불교 천태종 보월사 최용규 신도회장 및 관계자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시 관계자가 함께 했다. 전달받은 쌀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용규 신도회장은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여 부처님의 자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보월사 불자들의 정성스런 마음에 감사드리며, 크고 작은 기부와 선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지난 8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고양시를 기후위기 대응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탄소중립도시의 지속 추진을 위해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를 유치하고 공공시설 제로 에너지화, 친환경 단열주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의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추세에 따라 시장 재임 동안에도 꾸준히 추진해왔던 정책이다. 이 후보는 “고양시를 기후위기 대응 선도 도시로 만들고 대덕생태공원에서 행주나루터와 장항동 군막사까지 친수공원과 산책길을 조성하여 시민께 돌려드리겠다”며 “고양시가 친환경 생태도시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시 산불진화헬기 김정수 기장이 지난 6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김정수 기장은 지난 3월 경북‧강원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작전에 투입돼 활약했다. 김정수 기장은 35년간 헬기를 조종한 베테랑이다. 육군항공, 경찰청항공, 경기도소방항공 등 25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군 수송·지원, 대테러 및 산악구조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민간항공사에서 산불진화헬기 조종업무를 맡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강원지역에 투입돼 산불 진화에 공로했다. 김정수 기장은 “전국에 많은 산불현장에 투입돼 진화활동을 펼쳤지만 이번 경북‧강원 산불은 규모면에서 상상을 초월했다.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함께 참여한 분들 덕분에 무사히 업무를 마칠 수 있었다. 고마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