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이 집안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와 덕담의 노동요로 손꼽히는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를 ‘제19회 도 민속예술제’에 참가시키기로 했다. 포천시에서 27~28일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민속예술제에는 29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해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의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는 80여명의 출연진이 자손을 분가 시키거나 이사를 가서 새로 집을 짓거나 증축할 때 집터를 다지며 고르는 과정을 우리 전래 민속기풍을 곁들인 장단의 희망가로 그려내 관객석의 높은 관심을 불러왔다. 성남문화원은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를 향토 민속예술작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전문가, 원주민, 교수 등의 고증을 바탕으로 복원했으며 도 경연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은 “향토 민속예술의 진수인 이 작품을 도 경연대회에 출품시키게 돼 자랑스럽고 수개월 간 맹연습을 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안산동산고등학교 비전홀에서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아카데미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개 권역 가운데 2권역 학부모들에게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녀의 특성과 직업세계의 변화에 따른 학부모들의 이해 및 아이들의 합리적인 진로선택과 행복한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곽진현 교육장은 “진로설계는 직업의 선택이 아닌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삶을 주체적이며 적극적으로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과 개인 맞춤형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계발하고 일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권역별 진로아카데미 일정과 교육 내용은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goeas.kr)를 참고하면 된다.
‘책 읽는 군포’가 나라를 지키는 군 장병들을 위해 ‘찾아가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군포시는 24일 지역 내 공군부대에서 시 낭송, 작가와의 만남, 가수 초청 공연 등으로 구성된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 또 이날 시는 평소 독서를 생활화하는 장병 4명에게 독서 유공자 시장 표창을 수여, 책 읽기를 장려했다. 앞서 시는 군포에서 생활하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부대에 도서 지원 및 작은도서관 설치, 전 장병 도서관 회원증 발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장병들이 책에서 더 큰 용기와 지혜를 배우고 사회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나라의 미래인 젊은이들이 ‘책 읽는 군포’에서 한층 성장해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분당차병원은 25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대장암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강좌는 ▲대장암이란(외과 김종우 교수) ▲대장암의 진단 및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 ▲대장암의 외과적 치료(외과 김종우 교수) ▲대장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장세경 교수) ▲대장암의 항암제 치료(혈액종양내과 오도연 교수) 등이다. 대장암은 암 유병률이 갑상선암, 위암에 이어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고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 등으로 환자 증가 여지가 큰 질환이며 조기발견으로 90% 이상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와 올바른 식습관이 요구된다.
고양시가 지난 10~18일 평양에서 열린 2013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 겸 아시아컵역도대회를 통해 남북화해 분위기를 한껏 달구며 국내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양시청 역도부는 한국이 딴 금 18개, 은 24개, 동메달 30개 가운데 원정식 선수(69㎏급)가 5관왕에 오르는 등 총 금 8개, 은 13개, 동 14개를 일구며 한국이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동토의 땅’ 평양에서 처음으로 열려 어느 국제대회보다 주목을 받았던 이 대회는 역기 등 장비 대부분을 새 제품으로 완비, 역도에 대한 북한의 높은 관심과 지원을 엿보게 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한국선수단을 담당했던 북한 안내원들은 선수 8명, 코칭스태프 2명 등 10명을 파견, 가장 많은 선수단을 구성한 고양시청팀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 선수들 개인별 성적과 한국의 역도 열기 등 질문 공세를 퍼부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 안내원들의 달라진 태도도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선수단을 맡은 15명의 북한 안내원들은 친절하고 유연하게 선수단을 통제하는 등 다양한 질문에도 성의껏 답변, 남한에 대한 경직된 북한 태도에 변화가 있음을 느끼게 했
광주경찰서는 24일 남한산성 행궁에서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과 학교폭력 예방 및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문교 서장과 전종덕 단장 등 양 기관 관련자 15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대상 역사·예절 프로그램 공동개최, 청소년 선도, 남한산성 문화재 안전관리 등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청소년 역사탐방 교실에서는 학교폭력 가해학생 등을 대상으로 행궁 유적지 관람과 역사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감성적 접근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계획이다. 오 서장은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