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자가 명확하지 않은 행사도 구청장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하는 조례를 인천 남동구의회가 발의했다. 구의회는 11일 김재남 의원(민주, 구월3·간석1·4동)이 ‘남동구 옥외행사의 안전 관리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구청장의 안전 관리 책임 대상을 기존 구 주최 행사에서 주최자가 없는 행사까지 확대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은 순간 최대 300명 이상 1000명 미만의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에 대해 구청장이 안전 관리 및 지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지금은 최대 500명 이상 1000명 미만이다. 개정안이 그대로 통과되면 옥외행사 적용 범위를 주최가 명확하지 않은 버스킹이나 봉사단체 등의 활동까지 확대하게 된다. 구청장은 이런 행사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야 한다. 구청장에게 야외행사의 안전관리 책무를 명시한 조례는 인천에서 남동구에만 있다. 지난해 4월 황규진 의원(민주, 구월3·간석1·4동)이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김 의원과 황 의원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남동구의원 10명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황규진 의원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일이 또 반복되면 안 된다”며 “남동구에 거주
인천교통공사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1월 17일을 맞아 수험생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 비상대기 열차 3개를 편성하고 열차운행 지원반 운영, 전동차 기동검사반을 주요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 시험장 인근 역사에 지원 인력을 배치해 시험장 이례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차량과 시설물에 대해서도 사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아울러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수험표를 소지한 인천 장애인콜택시 등록 고객과 이들을 동반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운행한다. 김성완 사장은 “모든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차질 없이 참석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와 사랑뜰봉사단이 함께 김장을 담궈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8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피해, 위기 청소년 등 취약계층 가정 20곳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마스크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계양서는 2020년 9월부터 사랑뜰봉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피해가정에 각종 생필품과 주거환경 개선 등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홍 계양서장은 “봉사자들의 온정이 전해져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단체와 함께 사회적 약자에 대해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설공단노동조합은 노동권 강화를 위한 ‘노동존중 워크숍’을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지난 10~11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워크숍엔 공단노동조합 오선자 위원장과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 등 조합원 50여 명과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류기섭 위원장이 공공연맹 대표로 참석했다. 워크숍은 ‘변화의 시기 승리하는 노조와 간부’라는 주제의 전문 강사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 베스트간부 감사패 전달식, 노사 상생 공동선언문 발표, 임금협상 기본협약 등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선자 노조 위원장은 “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문공기’이라는 공단 비전 실현을 위해 노동권이 존중받는 사내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젊은 공단 힘있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도시락존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롭게 쉴 수 있도록 이용자쉼터(지하 1층)가 휴식 공간과 음식 섭취 공간으로 분리됐다. 앞으로 도시락존 이용자는 독립된 공간에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식당이 없어져 불편을 겪는 이용자들을 위해 취식 공간이 늘어났다. 4층 야외 중정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됐다. 중앙도서관은 2021년 리모델링에 이어 최근 노후 엘리베이터를 교체하고 무선인터넷 AP를 증설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하고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재능대 사회복지과 총동문회와 재학생 등 20여 명이 11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빵나눔터에서 제빵봉사에 참여했다. 총동문회는 지난달부터 매주 금요일 재학생들과 함께 인천적십자사 지원으로 제빵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만든 빵을 간식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기관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남기호 총동문회장은 “제빵봉사를 통해 사회복지기관들을 도울 수 있어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재능대 사회복지과 총동문회는 재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계획 및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최근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입점할 4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역 중소기업과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해 이번 계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입점 업체는 ㈜뉴텍정공, 유어이모션, 디오네세라믹, 도예공방봄이다. ㈜뉴텍정공은 스테인리스 스틸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다. 유어이모션은 젊은층을 대상으로 핸드폰 악세서리 등의 제품을 판매하는 청년창업기업이다. 디오네세라믹과 도예공방봄은 인천시 및 전국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전문도예가가 제작을 맡고 있다. 구는 이번 체결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층에 운영 중인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53개 업체, 360여 개의 품목이 전시․판매된다고 설명했다. 18일부터는 신규 품목들도 만날 수 있다.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소개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구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이 지역 경제 선순환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중소기업 발굴과 청년창업기업과의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중구는 국내산 쌀수급안정과 적정재고 유지를 위해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이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정부가 일정 물량의 양곡을 비축하는 것이며, 시장격리곡 매입은 공급 초과로 값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격리하는 곡식으로 쌀 수급 안정과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매입일정은 오는 14일 영종동 중구농협 경제사업소와 용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각각 실시한다. 올해 중구에 배정된 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53톤이 증가한 약 198톤이다. 톤백 벼(800kg)로 환산해 247포이고 22농가가 매입에 참여할 예정이며, 매입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되어 수확량과 밥 맛이 좋은 쌀로 유명한 삼광벼 단일품종이다.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포함)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최종 정산금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올해 12월 중 지급하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1등급 기준 40kg당 7만4300원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도 여름철 폭우와 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업경영에 힘써주신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리며,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에
인천 중구는 개항장 공예마을 9번째 1인 가구 공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주민추진단 '문화통-발' 1기가 참여한 2022년 주민주도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생활력발전소'의 일환으로 1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중구가족센터 1인가구 사업 중 공예 작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개항장 거리공예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시민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이들은 지난 10월 한 달간 ‘유공방, 로반주얼리, 재미난 가죽공방의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해 책을 주제로 평생 간직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북앤드, 이니셜을 새긴 책갈피, 나만의 다이어리.를 직접 제작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 참여에 소외되기 쉬운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문화·여가 생활을 즐기고 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환경보호 및 도시숲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지난 8일 2022년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영종도 하늘도시18호 배곶근린공원에서 중구청 직원들과 지역주민 등 관계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해 소나무 등 교목 1200주에 고형복합비료, 관목류에 유기질비료를 주고 공원주변 환경정화를 하며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함께 펼쳤다. 또한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도시숲 육성을 위해 매년 11월 숲가꾸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숲가꾸기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최선의 대안으로,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