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청 공무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오산시청 야학봉사 단체(오나리 야학)에 경사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2013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결과,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야학교실 참여 시민 중 10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4명이 합격했다. 이들 합격자 4명은 모두 환갑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1년여 만에 중학교,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연이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2006년부터 운영한 야학교실은 매년 5~6명 내외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상반기 고입 검정고시에 8명, 하반기 대입 검정고시에 4명 등 총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명실공히 명문야학으로 자리 매김했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야학교실은 여러 사정으로 중도에 학업을 포기했으나 배움의 열정으로 늦은 나이에 학업을 시작하는 시민들이 타 지역의 학원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오산시청 공직자들이 2006년부터 퇴근 후 시간을 할애, 자원봉사강사로 참여하며 자발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강사로 참여해 실력을 연마한 오산시청 공무원 자원봉사 강사들은 만학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끊임없이 노력해…
양평군이 최근 양평군청 앞 사거리에서 양평군 청소년문화페스티벌 ‘YP1318 STA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이 후원하고 YP1318 STAR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지역기관·단체, 청소년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중심이 돼 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내 7개 청소년 관련 기관(양평군드림스타트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종합자원봉사센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문화페스티벌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1부 행사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 놀이, 먹거리 등의 다채로운 청소년 동아리 부스를 운영했으며 관내 초·중·고생이 참여한 캐릭터 공모전 당선작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 2부 본 경연대회는 1천만원 상당의 총 상금을 걸고 예심을 통과한 노래, 댄스, 록밴드 등 10개 팀이 경연에 참여했다. 이번 경연에서는 양수중학교 김예림 외 4명의 댄스팀 어텐션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이 지난 16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차승균 지샘병원장, 군포시청 배재철 주민생활지원과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장애인 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지난 6일 지샘병원 공식 개원식 행사를 통해 기부 받은 것으로, 총 220포(2천200kg) 분량 전량이 지역사회 장애인 시설과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차 병원장은 “개원식을 축하해주신 많은 사람들의 뜻을 모아 지샘병원의 이름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군포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으로서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군포 지샘병원, 어려운 이웃 위해 ‘사랑의 쌀’ 기증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정연 교수<사진>가 최근 학술원에서 개최된 ‘제58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에서 학술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학술연구 또는 저작이 우수해 학술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돼 수여하는 상으로 자연과학 응용부문, 자연과학 기초부문, 인문학 부문으로 나눠 매년 시상하고 있다. 1995년도 제정됐으며 현재까지 총
지난 16일 광주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 10명이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결손가정을 찾아 17시간 동안이나 봉사활동을 펼친 사실이 알려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시 송정동의 한 주택. 아이들의 엄마는 가출을 하고 하반신 장애로 거동을 하지 못하는 아버지가 집안에서 코일감기 등 단순 작업을 하며 11살 아들, 9살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회원들은 이날 십시일반 돈을 모아 더러워진 벽면을 도배하기로 결정했으며 처음하는 도배 일이 쉽지 않아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무려 17시간 동안이나 이어져 밤을 꼬박 새우고서야 일을 끝낼 수 있었다. 처음 경찰 청렴동아리 회원들을 경계하던 아버지도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아이들을 아껴주기를 부탁했으며, 이에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일회성 봉사가 아닌 자매결연 형식으로 아이들을 끝까지 돌볼 것을 약속했다.
시흥시는 지난 15일 한국산업기술대학 실내체육관에서 한가위를 맞아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정착 지원하기 위해 ‘전통문화체험·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외국인 주민을 비롯 김윤식 시흥시장, 함진규·조정식 국회의원, 시흥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가위 전통문화체험·체육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투호, 한국전통 예복 입어보기, 떡 만들기 등 많은 전통체험프로그램과 미션축구경기, 박 터트리기, 댄스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대한민국의 한가위가 무엇인지 어렴풋하게나마 알게 됐고 내·외국인 주민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헤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산시의회 시화MTV광역교통개선특별위원회는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역본부를 방문해 시화MTV 조성에 따른 교통 대책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특위는 오는 26일 수자원공사 본사 방문에 앞서 시화지역본부와의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고 판단, 정승현 위원장을 비롯해 특위 위원 6명이 시화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특위는 2016년 시화MTV 준공에 맞춰 추진 중인 ‘시화MTV 광역교통 개선 대책’대로 공사가 진행될 경우 안산의 교통 유입량이 크게 증가해 대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정승현 위원장은 “과거 해안도로가 폐도된 이후 대안으로 진행되고 있는 ‘광역교통 개선 대책’에 대한 지역의 우려가 높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자원공사 본사뿐만 아니라 지역 본부와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수자원공사 시화지역본부장도 “시화MTV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문제점이 있다면 정보 공유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는 데 원칙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동요강좌 수강생 12명(유치부·초등부)이 최근 KBS 2TV 동요프로그램 ‘누가누가잘하나’ 가을 특집편에 특별출연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동요부르기반의 전명훈(이천남초 4), 임은수(증포초 3), 이시원(마장초 2), 김선엽(호법초 1), 신채원·신지원(증포초 1), 이세상·문소현(설봉초 1), 하서진(이화유치원), 이승윤·이종윤(안흥초 병설유치원), 김단아(이천은광유치원) 등 12명의 어린이들은 ‘이천서희꾸러기들’이라는 이름으로 출연, 화사한 분홍색 의상을 맞춰 입고 ‘잠자리’, ‘가을길’ 등 2곡의 동요를 귀여운 율동과 함께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의 동요중창반 어린이들은 지난 5월 이 프로그램 경연에 참가해 버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경연이 아닌 특별 출연으로 이천을 알림과 동시에 어린이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됐다. 한편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4시 KBS 2TV를 통해 볼 수 있다.
김포시가 구도심 지역과 슬럼지역 등의 건물을 대상으로 도시미화를 포함한 예술거리로의 변화를 위해 벽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시는 현재 지난 5일부터 2개월여에 걸쳐 김포시 북변터널 인근 마을과 김포향교, 김포초교 등 구도심에 공공미술(벽화)를 통한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미 벽화가 설치된 공간이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 오염이 심하고 훼손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곳을 포함해 시청 옹벽 4개소 약 420m, 705㎡에 달하는 공간에 지역정서를 담은 벽화를 아름답게 조성키로 하고 ㈔한국미협 김포지부 전문인력 16명과 취약계층 인력 4명이 투입되는 총 6천만원 규모의 사업으로 벽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벽화그리기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날로 발전하는 신도시에 비해 구도심은 뉴타운 지정과 사업시행이 늦어져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으로 슬럼화 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시책사업으로 환경을 개선하니 주민 모두가 즐거워 하고 있다”며 “단순한 벽화지만 예술작품으로 파급되는 효과는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된 것도 기쁘지만…
여주시가 ‘2013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시·군간 주민자치 우수사례 정보공유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1차 서면평가 및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됐다. 시는 주민자치센터 지원의 적극성, 지역 공동체의 주민참여도, 사업의 파급성, 주민자치 활성화 기여도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주민자치센터가 우수사례를 능동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민관협치가 원활히 이뤄진 점을 높이 평가받아 1차 서면 평가 후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한 결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정남식 시 교육체육과장은 “그간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 자치센터간 선의의 경쟁을 도모하는 등 군민우선의 자치도시를 향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사업 등 주민·참여자치분야에서 더 많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water 수도권관리본부 전 직원들이 매월 급료의 일정액을 모금해 이웃돕기 사랑을 펼쳐 공기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관리본부 전체 직원들이 소외계층 보듬기에 나선 것은 2004년부터로, 이전엔 회사 차원에서 보육원, 양로원 등지를 찾았으나 그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전원 동참하게 됐다. ‘물사랑나눔단 한강사랑회’란 봉사단체를 결성한 임직원 82명은 직급에 따라 모은 물사랑펀드를 올해의 경우 지난해보다 2배를 늘린 2천748만원을 모아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기에 회사도 모금된 금액의 100% 상당 금액을 매칭그랜트를 통해 지원, 이웃돕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직원들은 올해의 경우 손수 장만한 반찬을 노인복지관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도시락 배달을 했고 설날과 추석엔 다문화세대와 장애인, 소외어르신 등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또 소외아동을 초청해 명절음식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 5월4일에는 150명을 여주 강천보 한강문화관 잔디광장에 초청한 가운데 명랑운동회를 개최해 어린 마음에 드리운 그늘을 씻어줬다. 다문화가정 등에게 워터투어와 공연, 음악회 관람, 유적지 견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