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4 전반기 혁신학교’ 준비교에 대한 2차 컨설팅을 개최했다. 총 30개교의 교감, 담당교사 등이 참석한 이날 컨설팅은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혁신학교 및 준비교 희망 예정 학교에 대한 외부강사 초청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70여명이 참석한 혁신학교 희망교 컨설팅은 2014학년도 전반기 혁신학교 준비교에 대한 사전 대면 2차 컨설팅으로 경기도내 우수 혁신학교인 고양 서정초등학교 이우영 교장과 광명 소하중학교 김성숙 교장을 강사로 초빙, 혁신교육의 이해 및 혁신학교 운영계획 방향 설정 등 실질적인 학교 현장지원 컨설팅 강의로 진행하는 등 준비 학교들의 혁신학교 운영 계획서에 대한 구체적인 컨설팅과 학교별 비전과 아이디어, 혁신교육철학 등을 공유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들은 “평소 알고 있던 혁신교육 철학과 일반화의 내용 등 우수 혁신학교 운영 사례들을 직접 확인하게 된 만큼 앞으로 학교에서 혁신교육 실천에 공유된 자료들을 참고로 준비교로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개선방안을 모색해 내년도 준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기모 교수학습국장은 “이번 컨설팅
부천시 원미구의 정재용·폰쏘니(캄보디아) 부부가 주민들의 열렬한 도움 속에 최근 600여명의 축하를 받으며 전통혼례를 올렸다. 원미구 중동주민자치위원회는 한가위를 맞아 중동시장과 함께 지난 12일 장말어린이공원에서 다문화가정 전통혼례를 마련했다. 중동시장상인회는 하객과 관람객에게 잔치국수를 제공했다. 전통혼례에 앞서 중동시장과 장말공원 주변에선 초행걸음(퍼레이드)이 펼쳐졌다. 종사관, 기럭아범, 집사, 신부가마, 짐꾼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함께 행렬에 참가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이날 전통혼례와 축하 문화공연은 중동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역주민은 행사 준비부터 진행까지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마을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전통혼례 신부화장은 관내 생문교회에서 돕고 키노 사진관은 혼례앨범을 맡았다. 원미구 중동주민자치프로그램 벨리댄스, 에어로빅 공연과 상지초등학교 어린이의 오카리나 연주, 비룡태권도, 부천문화원의 판소리, 우쿨렐레 공연, 부천시청 직장동아리 ‘좋은이들’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황종만 중동시장상인회 회장은 “상인회가 지역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도 알리고 함께 즐길 수
동두천시는 ‘제33회 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해 동두천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제25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자 5명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애향봉사장엔 홍순식(54·생연1동)씨, 향토발전장엔 류호정(54·소요동)씨, 효행선행장엔 이명숙(51·여·상패동)씨, 문화예술장엔 박광영(57·송내동)씨, 체육진흥장엔 진양현(61·송내동)씨가 선정됐다. 홍순식씨는 자원봉사가 2천900여 시간에 이를 정도로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봉사와 애향정신으로 시민 봉사에 솔선수범한 공로가 인정돼 애향봉사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향토발전장에 선정된 류호정씨는 2002년부터 새마을지도자로 활동을 시작해 2006년 소요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2010년부터는 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자원봉사상 및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효행선행장에 선정된 이명숙씨는 20여년간 치매와 파킨스병를 앓고 있는 시모의 병수발을 묵묵히 해오면서도 2004년부터 상패동 부녀회장으로 활동, 지역 내 봉사활동은 물론 노인 공경을 몸소 실천해 왔다. 문화예술장에 선정된 박광영씨는 주민자치센터의 핵심기능인 주민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15일 성남하대원 하나님의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150여명은 중원구청에서 대원사거리 구간 2.5km 대로변과 주택가 골목 등지에서 1t 분량의 폐지, 과자봉지, 캔 등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 청결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었다. 황경남 목사는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기분 좋은 거리 분위기 조성 일환으로 청소활동에 나섰다”며 “청결해진 거리를 보며 즐거운 고향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문(47)씨는 “추석절로 분주해짐에 따라 거리와 골목길 등이 각종 쓰레기들로 부쩍 더럽혀져 있는 것을 말끔히 치우느라 힘은 들었지만 청결해진 거리를 보면서 피로가 싹 가셨다”며 “앞으로 환경 청결 나눔 행사에 꼭 참석해 열심히 청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 가운데 상당수가 가족과 함께 참가해 정겨움이 더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16일에는 교회 부근에 위치한 성남제3중원 하나님의교회가 금광2동주민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품(쌀 10kg · 20포)을 이웃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광주경찰서 경찰관들이 모범청소년 및 극빈층, 홀몸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장학금,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 및 도배를 해주는 등 마음에서 우러난 봉사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서는 16일 곤지암중학교에서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최모(17)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얼마 전 곤지암 내 식당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었지만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최군에게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 멘토-멘티 결연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로 했다. 장학금을 받은 최군은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 지난 15일 도척파출소 순찰2팀은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극빈층 및 홀몸노인 등 4가구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도척파출소 순찰2팀 직원들이 수배자 검거 시 검찰청으로부터 지급되는 수사비를 모아 이를 좀 더 뜻 깊은 곳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 후 이 소식을 들은 도척자율방범대가 흔쾌히 동참하며 이뤄졌으며 자체적으로
이천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16일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위원장이 관고전통시장을 찾았다. 이 위원장은 이날 방송통신위원회 직원 10여명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빵 등을 구입했다. 특히 최근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관고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마친 이 위원장은 곧바로 이천시 부발읍 죽당리 소재 주라장애인쉼터을 방문,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여러 물건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조병돈 시장은 “서민경제의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SK하이닉스㈜와 ㈜엘지실트론에서 각각 1억7천만원, 2천6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시와 지역의 기업체들이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이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능곡시장과 원당 재래시장을 차례로 탐방,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시장의 이번 방문은 경우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대규모 점포의 입점으로 인해 약화된 경쟁력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5일장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기울였던 시정의 노력이 반영됐는지 확인하는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 시장은 전통시장 상점 곳곳을 들르며 땀으로 젖은 상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는 등 재래시장을 힘겹게 지켜나가면서 겪는 고충과 시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이어갔다. 전통시장은 추석을 미리 준비하려는 많은 시민들로 붐볐고, 손님들과의 흥정하는 상인들의 손길은 바쁘지만 힘든 줄 모르는 얼굴로 웃음이 가득했다. 원당시장에서 20년째 식품점을 운영하는 상인 김광석(50)씨는 “그동안 시에서 시설현대화와 무료배송센터를 개설해 준 덕분에 시장이 한층 쾌적해지고 이용고객도 많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의 지원을…
강래성(55·사진) 세원EPC 회장이 아주대학교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납부하고 매년 연구 성과가 우수한 교수에게 500만원씩의 상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 회장은 10여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아주대병원에서 김욱환 교수의 치료를 받아 구사일생한 것을 계기로 아주대에 은혜를 갚겠다는 생각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강 회장은 1981년 어려운 가정형편을 이겨내고 전문대 학벌로 선경인더스트리에서 연구원 생활을 시작한 뒤 EP(Engineering Plastic)분야에서만 1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입사 20여년 만에 EP분야의 전설적인 최고 전문가가 됐다. 1999년 세원EPC를 창업하고 기술력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으로 수년 동안 EP분야 연구에 매진하던 중 사고를 당해 아주대병원에서 목숨을 건지게 됐다. 강 회장은 “나는 학력의 부족함 때문에 많은 벽을 경험해야만 했다”며 “공부하는 학생들이 내가 겪었던 한계와 벽을 경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나의 생명을 지켜준 아주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1억원 중 일부는 자신의 치료를 담당했던 김욱환 교수의 연구비로, 나머지는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인성교육을 하는 데 써주길 바란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6일 안성시에 소재한 ‘하나원’(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을 방문해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문·격려하고, 도민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김 부지사는 추석명절을 맞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부모 형제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위로하면서 도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남한사회에서의 빠른 정착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하나원 최보선 원장의 안내로 하나원 현황설명과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돼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다. 김 부지사는 “체제가 다른 대한민국에서 북한이탈주민이 제대로 정착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이들이 이 땅에서 최대한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교육 지원과 돌봄상담센터 운영,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편견이 이들이 정착하는 데 매우 큰 걸림돌이 된다”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사업과 도민과의 결연사업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경기도의사회와 최근 경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홍보 방안’과 ‘최근 발의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법률안 및 건강검진 평가문제의 합리적 해결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주제 발표와 함께 폭넓은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건보공단 지사장과 시·군 의사회장 등 5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군 의사회장들은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서는 대국민 홍보와 함께 보험자와 공급자, 의료이용자 모두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경기도의사회와 효율적인 홍보 방안을 협의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인지역본부의 조우현 본부장은 “이번 도내 지사장들과 시·군 의사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것은 공단 통합 이래 처음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