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월구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이 수원시 아주대병원 내 ‘경기 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이하 센터)’에 앞으로 2년 동안 사비로 매월 100만원씩 모두 2천4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강 원장은 지난 13일 센터를 방문, 기부식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약정서를 센터장인 유희석 아주대병원장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센터를 통해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피해자 지원과 센터 종사자 복리후생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강 원장은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피해여성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지난 5월 3대 원장으로 부임해 여성폭력피해 지원 사업, 종사자 교육, 대국민 홍보 등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경찰서는 최근 관내 소규모 장애우 복지시설인 ‘베다니 동산’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추석명절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봉사하는 경찰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뤄졌다. 이세현 경찰발전위원장, 오문교 서장, 각 과장 등 약 30여명의 직원이 참가, 곤지암읍 소재 장애우 복지시설인 ‘베다니 동산(샬롬의 집)’을 방문해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60만원 상당의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변 청소 및 장애우들과 말 벗하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오 서장은 “장애우 친구들에게 광주경찰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운동을 확대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남지역 소재 치안당국 등이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찬사를 받고 있다. 분당경찰서는 지난 13일 강당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다문화 가족 초청 위문행사를 열고 성품 전달과 대화시간을 가졌다. 설용숙 서장을 비롯, 관계직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문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애로점 해소와 추석절 풍성한 고유맛 나눔 시간을 갖는 등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 자리에서 설 서장은 “북한 이탈주민 등의 생활고충 해소에 경찰이 성심껏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북한이탈주민 등은 “경찰의 관심에 감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주민이 될 수 있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성남중원경찰서도 이날 관내거주 북한이탈주민 등 15세대를 초청, 간담회를 열고 쌀 10㎏들이 1포대씩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성남소방서 정경남 서장은 지난 12일 홀몸 어르신 세대 10가구를 방문, 온누리 상품권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지난 10년 동안 설, 추석 때면 어김없이 자전거를 타고 고양시를 홍보하며 고향 길에 나서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고양시의회에 근무하는 조계일<사진>씨. 그는 안전모와 가슴에 고양시 마크를 달고 시를 홍보하면서 명절이면 어김없이 고향인 보성까지 왕복 1천km 대장정에 나서 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장거리 자전거 페달을 밟기 위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틀간 휴가도 냈다. 조씨는 15일 고양시를 출발해 수원, 천안, 논산, 공주, 정읍, 광주, 화순에 이르는 500km 거리를 달려 추석 전날인 오는 18일 그의 고향인 전남 보성에 도착할 예정이며, 고향집에서 가족들과 추석을 보내고 오는 22일 고양시로 귀경한다. 조씨는 “맡은 일들이 홍보와 연관된 것이라 고양시도 홍보하고 가을 경치도 만끽하며 심신건강도 다지는 계기로 이러한 이색적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전거 대장정 중 만났던 사람들로부터 ‘고양시에서 왔느냐? 고양시는 꽃박람회가 유명하다. 살기 좋은 도시라고 들었다’ 등 많은 호평을 들으며 고양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주군의 ‘제18회 여주시 문화상’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10일 제18회 여주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화예술부문 전원도예 박광천 대표 ▲학술부문 인덕대학교 이우권 총장 ▲체육부문에 여주군체육·생활체육회 신재훈 고문 ▲지역사회개발부문 동광레져㈜ 이창기 대표 ▲지역사회봉사 부문 황토흙벽돌공장 박영선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원도예 박광천 대표는 38년간 도예업 종사하며 국내·외 작품발표로 여주도예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다. 인덕대학교 이우권 총장은 1983년부터 30여 년간 인덕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다수의 건축 관련 논문과 저서를 출판함은 물론, 전시회를 통해 국내 박물관 프로그램의 1인자라는 정평을 받고 있다. 여주군체육·생활체육회 신재훈 고문은 여주군체육·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겸 생활체육회장을 역임한 체육인으로 여주군 청소년 축구대회와 세종마라톤 대회 등 여주군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동광레져㈜ 이창기 대표는 1978년 여주 최초 연립주택 및 삼성아파트 유치로 주택 보급률을 높이는 데 기여함은 물론 여주온천 개발과 썬밸리 호텔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황토흙벽돌공장…
분당서울대병원은 최근 글로벌 의료봉사의 일환으로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캄보디아 어린이 5명을 초청, 수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 의술 봉사 행사는 한국심장재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효성교회, 위즈코리아 등이 후원했다. 어린이들은 지난달 31일 입국해 수술을 모두 마치고 회복해 16일 캄보디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집도에는 소아청소년과 최정연 교수, 흉부외과 임청 교수가 나섰다. 초청 어린이들은 심실 중격 결손, 동맥관 개존증, 폐동맥 협착증 등 복잡한 심장기형을 앓아 고통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연 교수는 “한국이 어려울 때 선진국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이제는 갚아 나가야할 때가 됐고 이를 작지만 실천하게 돼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수혜 어린이 부모들은 “캄보디아로 돌아가 한국에서 받은 큰 사랑을 오랫동안 간직하며 살겠다”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경기도 북부청이 지난 13일 파주시 일대에서 ‘2013년 주한미군 및 한국대학생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주한미군 장병과 한국 대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로 구성됐으며, 미군 장병 30명과 대진대 학군단 30명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파주에서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연 만들기 등 협동게임, 포도 수확체험 등 교류활동을 하고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미국군참전 기념비 등을 방문해 안보의식을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미군 장병들은 “짧은 1일 체험이었지만 양국의 젊은 세대 간 국적을 초월한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평원 도 군관협력담당관은 “한미양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이 함께 교류 및 안보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 역사적 차이점과 공통점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굿스파인병원의 디스크 치료법이 인도네시아 의료진에 전수돼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굿스파인병원은 지난 11일 병원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신경외과 의사 5명에게 ‘추간판성형술’ 등 다양한 최신의 디스크 수술을 시연하고, 요통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일~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차 WFNS(세계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굿스파인병원의 최신의 치료법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이날 박진규 병원장은 만성요통의 원인, 병리와 디스크 내장증(IDD) 및 퇴행성 디스크(DDD)의 진단 및 치료법 등을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퍼타미나병원의 죠코 리스티오노 링고 씨는 “오늘의 트레이닝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로타리클럽, 광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 애(愛) 집수리(Happy house)’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사업과 관련된 운영관리 및 지원대상자를 추천하고, ‘광주시로타리클럽’은 사업과 관련된 소요 경비의 정기적인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광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자원봉사자 협력 및 경비 운영,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품에 대한 모집 및 영수증 처리를 하게 된다. 시는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1인 1계좌’ 사업을 통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천590만원의 사업비로 206가구에 ‘사랑 愛 집수리(happy house)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도 2천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상반기에 19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남양주시 와부읍의 각 사회단체 회원들과 군인 등 300여명이 추석을 맞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근 관내 한강변에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폈다. 이날 참가자들은 와부읍 지역의 한강변에 쌓여있는 쓰레기와 대형폐기물, 통나무 등 약 50여t을 수거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길었던 장마로 인해 물이 들고 빠짐을 계속하면서 한강변에 각종 쓰레기와 잔재물이 유난히 많이 쌓여있어 수거 작업에 참여한 주민들과 군인들의 노고가 더욱 컸다. 이에 앞서 진건읍도 최근 21개 기관·단체 및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능천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 장마철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및 방치된 무단 투기물 등을 집중수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