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57·사진) 전 부천시 교육정보센터장이 13일 부천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부천시 의회전문위원, 참여소통과장, 원미·소사구청 총무과장 등 38년간 공직자로 활동한 김용수 신임 대표이사는 시 교육정보센터장으로 재직할 당시 ‘내집앞 10분거리 도서관’과 ‘문화예술교육 아트밸리’, ‘청소년 법률지원센터 관련 조례’를 통해 도서관, 문화예술교육, 청소년 분야에서 기반을 조성해 왔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복지분야와 다년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시민의 생활권 안에서 생활문화예술을 진흥하고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흥소방서는 지난 10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화재감식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2013년 국민행복안전정책 시책 추진과 화재조사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화재원인이 특이하거나 사회 이목이 집중된 화재, 과학적 화재원인 규명으로 도민 수혜가 된 사례 등 화재조사 관련 연구 필요성이 있는 주제가 발표됐다. 이날 발표에서는 원동훈 소방위가 ‘라텍스와 전기장판의 동시사용 위험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연구배경 및 목적 ▲라텍스에 대한 이론적 고찰 ▲난방기 화재발생 사례 ▲라텍스 연소 실험 등이다. 특히 라텍스와 일반소재 비교연소 실험은 다양한 실험장면을 동영상으로 재현, 발표장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 가능하게 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장권 서장은 논문 준비에 참가한 대원들에게 “열정적인 노력과 철저한 화재실험 분석을 통해 화재조사 제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좋은 연구 결과가 나왔다”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안산소방서 고잔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제종윤(51·사진 왼쪽) 소방위가 ‘2013년 경기도 소방장비개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제 소방위는 2011년 12월 평택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순직하는 등 최근 2년간 샌드위치 패널 건물 화재 때 급속한 연소 확대로 건물이 붕괴돼 소방관 7명이 사망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샌드위치 패널 화재 시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해 현장 경험을 토대로 ‘돌진 관창 전용 샌드위치 패널 천공기’를 개발했다. 제 소방위가 개발한 장비는 전국 소방장비 개발 발표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유춘희 서장은 “동료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개발한 장비인 만큼 보완할 점을 개선해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2일 고양지역 모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3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장학금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일산지점과 지역 내 손기호 변호사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도움을 받은 보호관찰 청소년 강모(17)군은 “대학교 수시합격 예치금 때문에 밤낮으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돼 호텔식음료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꿈에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최우철 고양보호관찰소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지역사회에서 함께하는 작은 관심의 손길이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서 지내는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대상자들이 다시는 과거의 방황하던 시기로 돌아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동남부권 최대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설계된 ‘랜드마크 ICC’의 기공식이 12일 건축 부지인 이천시 중리동 201-1번지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승우 국회의원과 조병돈 이천시장, 윤희문 도의원과 시의회 의원을 비롯, 이준호㈜유진텍코퍼레이션 대표와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천시 최초의 전문 영화관 건축을 축하했다.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로 약 38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갈 이 영화관은 내년 11월 말 준공과 함께 개관된다. 이준호 대표는 “시장조사를 통해 본 이천 시장은 교통 편의성 등 접근성이 뛰어난 우수한 시장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첨단형 시설 설계로 지역 주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 영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