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이 추석을 앞둔 지난 9일 수원지역 봉사원들과 함께 수원시 지동에 거주하는 고령 이산가족인 전계봉(97)씨를 위로 방문했다. 전씨는 평안북도 선천군 출신으로 1951년 1·4후퇴 때 인민군에게 총살 당한 작은아버지를 땅에 묻고 가족들을 두고 홀로 남하했다. 이날 전씨는 “앞으로 살아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들의 생사여부를 알고 싶다”며 “매일 밤 북에 두고 온 아내와 아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고령이산가족 52명을 위로 방문해 생필품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10일 고양시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고양시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한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 김태원 국회의원, 심상정 국회의원, 민경선 경기도의회 의원, 이영휘 고양시 문화복지위원장, 고양시의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장과 종사자, 시민 등 3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1004지역사회봉사단 ‘여의나루 색소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격려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신한류예술단 ‘move the crowd’의 축하공연과 함께 나눔전도사 대중가수 션이 ‘지금은 선물이다’라는 특강을 진행,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고양시지회장인 박찬식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사회복지공무원 5명과 사회복지종사자 23명이 고양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열악한 사회복지현장에서 고양시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종사자 모두가 고양시의 꽃보다 아
인천사랑나눔회가 주최한 ‘사랑나눔 행복음악회’가 지난 8일 인천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송영길 인천시장, 홍영표 국회의원, 손양석 인천사랑나눔회 회장, 비탈리채팰육 우크라이나 부대사 부부 등 내빈과 2천여 시민이 참가한 이번 음악회는 베트남에 집이 없고, 어려운 생활을 하는 가정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손양석 인천사랑나눔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것을 가지진 못했지만 우리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가진 것 중에 귀한 것을 선뜻 내놓을 수 있는 큰 하나가 됐으면 한다”고 나눔과 행복의 상관관계 의미를 되새겼다. 축사에 나선 송 시장은 우크라이나 부대사 부부의 참석을 환영하며 “오늘 여는 인천과 우크라이나의 합동 문화행사를 발판으로 경제적 교류까지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2부 주요행사에서는 탤런트 허인영의 사회로 유명 성악가 베이스 이도형의 ‘백학’, 소프라노 이명희와 테너 김동원 듀엣의 ‘축배의 노래’ 열창이 있었다. 또한 우크라이나 초청가수 야로슬랍과 올레시아는 우리에게 익숙한 팝송 ‘마이웨이’와 &lsquo
지난 7일 군포시에서 열린 ‘군포시민 한마음 골프장 둘레길 걷기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꽃길을 걷는 등 장관을 연출했다. 이날 걷기 대회는 당동2지구 체육공원 내 운동장에서 출발해 삼성천과 철도변, 신기천 꽃길 등을 거쳐 다시 당동 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골프장 둘레길(약 4.6㎞ 구간)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김윤주 시장은 “도심 내에서 가족이 함께 여유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둘레길이 새롭게 조성됨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대회에 많은 사람이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계속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2013 군포의 책인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의 저자 이순원 작가도 참여해 가족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문화의 필요에 대해 직접 증명하는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