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웹툰 작가 키크니,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진행 중인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의 첫 번째 웹툰을 공개했다. 28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이번 웹툰은 키크니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모된 실제 피해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대학생 등 젊은 세대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내용을 담았다. 키크니 및 KB국민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됐으며, 공개 네 시간여 만에 25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다가구주택이란 여러 가구가 한 건물에 거주할 수 있도록 건축한 19세대 이하의 단독주택으로 가구별 주택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건축물이다.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만으로는 선순위 임차보증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맹점이 있어 전세사기 피해에 특히 취약하다. 사연 제보자는 2013년 대학생 시절 다가구 주택에 19번째 세대로 전입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겪었다. 제보자는 “10년 전 있었던 일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며 “전세사기 피해 지원과 예방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주변의 도움을 받아 이겨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음에 공개할 웹툰에서도 각별한 주의
IBK기업은행이 육군훈련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교육 지원에 나선다. 28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 27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던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 국군 최다 신병 배출기관인 육군훈련소 장병의 금융경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교육 연수시설 확보 협조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경제교육을 지원하고, 육군훈련소는 기업은행 구성원의 국가관 확립 및 안보 교육, 병영체험 등의 기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금융경제교육이 군 장병들의 전역 후 사회생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금융그룹이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과 돌봄을 지원하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에서 문을 열었다. 28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개관식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신충식 인천광역시의회 위원장, 김경남 KB금융지주 ESG상생본부 상무 등이 참석했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초등학생들에게 돌봄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평일에는 저녁 7시까지(방학 기간 포함) 운영한다. 현재 KB금융은 초등학생들이 경제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지역의 첫 거점형 늘봄센터다. 그동안 초등 돌봄 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인근 지역 6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돌봄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과밀학교의 돌봄 대기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KB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총 1250억 원을 투입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의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 지원을 위해 750억 원을 투입해 총 2265개의 국공립 병
우리은행이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사업비 수탁 업무협약을 맺고 자금 수탁 시스템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7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사업비 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 기업 성장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더 나은 삶을 실천하는 경기도청 산하 전문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 기업 지원자금을 우리은행에 예치하고, 우리은행은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금 수탁 시스템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우리은행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자금관리 시스템은 우리통합연구지원시스템(W-IRIS)으로 보조금을 지원받는 기관이 연구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조회·정산(회계감사)까지 자금 집행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공공기금관리시스템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상생경제 생태계 구축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우리은행은 효과적인 금융서비스 지원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이 든든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동부건설에 내려진 영업정지 처분이 법원에 의해 효력이 정지됐다. 동부건설은 28일 국토부의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는 지난 27일 영업정지처분취소 사건의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그 효력을 정지하도록 결정했다. 이로써 행정처분 취소소송 판결시까지 동부건설의 영업활동에는 전혀 영향이 없게 됐다. 법원은 국토부의 행정처분으로 동부건설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처분의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음이 인정되며, 처분의 효력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인천 검단 아파트 사고를 두고 해당 시공사 컨소시엄에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국토부와 서울시로부터 처분사전통지서를 수령한 이후, 공동도급사로서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과 무관함을 증명하는 자료와 의견서를 제출했으나 집행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동부건설은 적극적인 소명에도 불구하고 의견이 반영되지 않
롯데건설이 건설분야에 특화된 AI 기술 도입해 AI 중심의 건설사업을 확대한다. 롯데건설은 롯데정보통신과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토데스크코리아, PwC컨설팅과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 인공지능)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과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 오찬주 오토데스크코리아 전무, 문홍기 PwC컨설팅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 체결로 롯데건설은 파트너사들과 건설분야에 특화된 AI 기술 도입 및 적용을 위해 ▲AGI 기술 발굴 ▲AGI 솔루션 도입 자문 ▲AGI 과제 발굴, PoC(Proof of Concept, 개념증명) 진행,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Aimember)’를 롯데그룹 전 계열사에 도입했으며, 향후 롯데건설과도 건설지식 챗봇 플랫폼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ft 3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3월 경기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1.3포인트(p) 상승했지만, 내수 부진으로 인한 어려움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발표한 '2024년 3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3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83.0으로 집계됐다. 전국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는 전월 75.4에서 81.8로 6.4p 상승했지만, 경기지역은 1.3p 상승에 그쳐 상대적으로 둔화된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2.5로 전월 대비 3.0p 상승하며 가장 높은 경기전망지수를 기록했지만, 서비스업은 84.0으로 0.7p 하락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78.8로 전월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기업들은 내수 부진(70.3%)을 가장 큰 경영애로 요인으로 꼽았다. 이 외에도 인건비 상승(32.1%), 업체간 과당 경쟁(22.1%), 원자재 가격 상승(20.4%), 고금리(18.0%) 등이 어려움으로 지적됐다. 지난 1월 경기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1%로 전월 대비 0.8p 하락했으며, 전국 평균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이 69.0%, 중기업이 7
2023년 삼성전자 사외이사 연봉이 2억 원을 돌파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5% 증가한 수치로, 주요 기업 중 가장 큰 인상금액과 증가율을 보였다. SK텔레콤(1억 7000만 원), SK스퀘어(1억 6000만 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2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48곳의 사외이사 보수 현황 조사에서 삼성전자 사외이사 1인당 평균 연봉은 2억 32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1억 원을 넘어선 이후 5년 만에 2억 원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전년 대비 11.5% 증가한 수치이기도 하다. 이어 SK텔레콤(1억 6870만 원), SK스퀘어(1억 5950만 원), 삼성물산(1억 4620만 원), 현대자동차(1억 1830만 원) 순으로 높은 연봉을 지급하며 상위 5위를 차지했다. 포스코홀딩스, SKC, 네이버, LG, LG전자, 현대모비스 등도 사외이사 연봉 1억 원을 넘겼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삼성전자의 2억 원 돌파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연봉 인상 추세다. 이는 기업들이 사외이사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이에 따른 보상을 통해 전문성을 강
LG전자가 협력사와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LG전자는 27일 창원 R&D센터에서 협력사 88곳과 함께 미래 준비와 지속가능 성장을 논의하는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LG전자 협력회는 LG전자와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조성된 자발적 협의체다. 이날 총회에는 88개 협력사의 대표들과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부사장)을 포함한 회사 경영진이 참석해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희망하는 협력사가 맞춤형 자동화·정보화·지능화 공정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부터 더 많은 협력사에 스마트팩토리 노하우를 공유해 제조 경쟁력 및 운영 역량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협력사에 자동화 시스템 및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들을 파견해 협력사별 개선 기회를 점검하고, 제품 구조나 제조공법을 자동화 시스템에 적합하게 변경하는 등 노하우를 전수하는 노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책도 지속한다. 우선 올해부터는 LG전자와 협력사 간 상생 관계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사의 차세
경기농협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농협은 지난 27일 고양시 송포농협 농기계센터와 원당농협 자재센터를 방문해 영농자재 수급 현황과 농기계 수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농협은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자재센터와 농기계센터의 운영, 관리, 준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근무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박옥래 본부장은 "다가오는 영농철을 앞두고 농사일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새로운 농작업 대행 종합 영농 지원 체계인 '농협 내일같이'를 활성화 하는 등 농업인들의 영농편익 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