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봉사모임인 ‘정진회’가 지난 26일 베트남 룡탄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난 28일 귀국했다. ‘정진회’는 시 관내 기업인과 사무관급 공무원 등 17명이 개인적으로 모인 봉사모임으로 지난해부터 베트남 호치민 인근 룡탄고에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준비해 왔으며 이번에 이귀복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룡탄고를 직접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정진회’는 매월 홀몸노인과 장애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회장은 룡탄고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자리에서 “룡탄고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베트남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가 돼달라”고 격려했다.
사상 최장의 장마로 경기도내 집중호우 피해가 잇달아 발생한 올여름 수원소방서는 어김없이 수원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소방현장을 책임졌다. 화재는 물론 구조·구급활동으로 여념이 없는 소방공무원들은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의 연속이다. 이들의 현장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오병민 수원소방서장을 만났다. 전국 최초 소방준감 서장으로의 소감은. 경기도뿐 아니라 단일 소방서로는 전국 최대인 수원소방서장으로 울산, 인천 등 광역시와 비교되는 117만 수원시 안전 총괄업무를 수행하다보니 전국 최초로 서장 직급이 소방준감으로 격상되면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재난 현장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안전사고로 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부적으로 직원의 순직사고 방지와 함께 현장안전관리 강화로 사고 없는 현장활동시스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원소방서의 업무추진 성과가 독보적이라던데. 경기도 34개 소방관서 중 2012년 종합평가에서 수원소방서가 최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된데 이어, 공직자 최고 덕목인 청렴도에서 2013년 최우수 소방관서로, 또 20
안양시가 안양동초등학교(비산1동)를 대상으로 벽화디자인 사업을 첫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벽화디자인 사업은 단순히 페인트로 그림을 그려 넣는 것이 아니라 무형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발굴한 콘텐츠를 옹벽디자인에 접목시키는 방식으로 전국에선 처음 시도된다. 그 첫 대상인 안양동초등학교 옹벽은 비탈이 져서 가파른데다 오래되고 낡아 지역주민들은 물론, 등하교 길에 나서는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이 학교 주변 마을의 옛 명칭인 ‘수푸르지 마을’에 대한 추억을 그림동화로 집필한 동화책과 수첩을 제작해 1·2학년생들에게 배포했다. 지난 27일에는 동화책을 든 어린이들이 학교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동화책의 이름은 그래서 ‘수푸르지 마을 비탈길’이다. 제작과정에는 학교교사와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도 발휘됐다. 동화책에 수록된 삽화는 9월 중 이 학교 옹벽에 디자인 되며 색 바램 없이 영구적일 수 있도록 페인트가 아닌 타일을 이용하게 된다. 이의철 시 도시계획과장은 “마을의 이야기를 먼저 발굴해 모두가…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0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해 화제다. 29일 한길학교에 따르면 한국스페셜올림픽 대회는 장애인들의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한 대회로 모두 3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길학교는 4kg 투포환에서 소승준 학생이 금메달을, 윤진성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고, 소프트볼 안성훈 학생 금메달, 멀리뛰기 김상균 학생 금메달, 제자리멀리뛰기 김상균 학생 은메달, 400m 달리기 한석연 학생 금메달, 200m 달리기와 100m 달리기에서 박수진 학생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 총 금메달 5개와 은메달 3개의 쾌거를 이뤘다. 박영희 한길학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전국 단위의 큰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것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결과이며 메달수상을 넘어 장애를 극복하는 강인한 의지와 달콤한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과천대공원 자연캠프장에서 진로직업교육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질 향상을 위해 학생 27명, 교사 11명이 참여했으며 서울대공원 이용, 미술관·식물원 관람 등 교사와 부모의 지원 없이 독립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가정이나 학교가 아닌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졸업 후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 내에서 스스로 독립해 자신감 있는 성인기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동일 양평고등학교 특수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자기표현, 자기인식, 생활연령에 적합한 여가·사회기술 습득 및 참여와 또래와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에서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장애인 관련 정책 및 복지시설 가이드를 제작 배포 할 예정”이다.
여주군농업기술센터에 농업관련 견학을 위한 방문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 농업연수 공무원과 관계관 등 12명이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시설과 친환경실천학습장을 견학했다. 연수생들은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김덕수 기술기획과장으로부터 여주농업에 관한 소개를 듣고 홍보영상물을 관람한 후 농업에 관한 여러 가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농업정책, 과채류, 친환경농법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내 환경농업분석실과 쌀분석실, 유용미생물실, 여주쌀전시관, 친환경실천학습장 등을 둘러보고 300여종의 벼를 재배중인 벼 유전자원포와 관상용 벼 화분 등과 관련한 질문을 던졌다. 캄보디아 농업연수 공무원단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글로벌협력연구부의 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한국농업 시찰 및 농업연수로 추진되며 기간 중 10일차에 여주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농업연수단을 인솔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손수현 연구원은 “여주군농업기술센터는 앞선 농업기술은 물론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이번 견학이 참 좋았다”며 “다음 기회에 꼭 다시 한번 방문 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지방경찰청 3기동대는 지난 28일 화성 봉담중학교에서 이석형 봉담중학교 교장을 비롯해 학생 등 10여명과 경기청 3기동대 경정 이영찬 등 경찰관 5명이 폴리스멘토링 결연식을 맺었다. 이번 결연식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관찰하고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학생과 경찰관이 1:1 멘토멘티 관계를 가지고 카카오톡 등 SNS을 이용, 실시간 상담을 통해 불안정한 학생들의 심리를 안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찬 3기동대장은 “이번 폴리스멘토링 결연식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상호 소방재청장이 지난 28일 경인아라뱃길 김포항을 방문해 문연호 김포부시장을 비롯한 소방서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등 관계기관 간부들과 대형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유도선 관리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남 청장은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지역소방공무원과 지방자치단체 안전담당자들을 격려하며 김포소방서 수난구조선에 승선해 인천터미널까지 운항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남 청장은 “경인아라뱃길이 수상 안전관리의 표본으로 우리나라가 안전 선진국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산소방서는 지난 27일 고양시 대화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일산킨텍스점 대회의실에서 일산지역에 거주하는 순직소방관 자녀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 자녀 중에는 2008년 2월26일 일산서구 문봉동 골프연습장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일산소방서 소속 故 조동환 소방위의 자녀도 포함됐다. 장학금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이 2008년부터 소방방재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중·고등학생에게 졸업 시점까지 매년 200만~300만원의 학비를 지원하는 ‘파랑새 장학금’으로 올해는 순직소방관 자녀 36명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소방방재청에 전달했다. 서은석 일산소방서장은 이날 소방방재청장을 대신해 일산지역에 거주하는 순직소방관 자녀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 후 “부모님의 희생정신을 본받길 바란다”면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주최로 열린 ‘어머니 마음을 담은 힐링 연주회’가 감동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소재 성남수정 하나님의교회에서는 ‘2013 메시아 오케스트라 앙상블’ 연주회가 열려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아들과 함께 연주를 관람한 김승용(51)씨는 “‘어머니 마음을 담은 힐링 연주회’라 이름 붙여진 이날의 연주회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분위기여서 신선하고 좋았다”고 찬사를 보냈다. 박정균(32)씨 역시 사랑하는 연인과 더불어 한여름 밤을 음악 애호가들의 연주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해 했다. 연주회는 고수정(31)씨에게도 감동의 선물로 다가와 생애 처음 만난 이 연주회로 가슴을 벅참을 느꼈다. 이날 초대 받은 현봉애(44)씨는 “마음에 쏙 드는 대박 같은 화음의 무대였다”면서 “음악을 듣는 동안 마음이 착 가라앉으면서 편안함이 밀려왔고 화음이 자신과 하나 되는 느낌은 연주회가 끝나고도 한동안 가시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렇듯 하루 일과를 끝내고 연주회를 찾은 가족과 연인,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