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에 거주하며 농사일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부 및 어르신들이 검정고시에 대거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여주군 평생학습센터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부 및 어르신에게 균등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3월19일부터 세종도서관에 초·중학교 검정고시반을 개설했다. 초·중등반 수강생 18명은 이달 검정고시 시험을 대비해 우수한 강사진의 열강 하에 구슬땀을 흘리며 학업에 열의를 갖고 수업을 받았으며 지난 6일 응시생 14명 중 12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합격생들은 “그동안 도서관에서 공부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배움에 대한 한은 있지만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이 용기를 내 세종도서관 검정고시 과정에 참여하길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고등학교 학력취득을 지원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에도 중·고등 검정고시반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오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공단 본부에서 정정택 공단 이사장과 임직원 및 사회연대은행 김성수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연대은행과 ‘2013 희망 리스타트(ReSTART) 창업 지원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는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희망 ReSTART’ 창업지원으로 희망의 새 출발을 하게 된 60호점의 주인공 이종래(45)씨가 지원업체 대표로 참석한다. 이씨는 지난 15년간 경륜선수로 활동하다 2011년 은퇴 후 자동차 정비기술을 습득해 지난해 경륜의 ‘희망 리스타트’의 지원으로 화성시에 자동차정비소를 개업했다. 올해 ‘희망 리스타트’의 지원 규모는 총 1억8천만원으로 저소득층 창업 희망자가 사회연대은행에 창업자금을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무담보·무보증으로 최대 2천만원(금리 2%)까지 대출해 준다. 지원금 수혜자는 향후 4년 동안 나눠 갚으면 된다. 창업 후 경영상황이 어려운 경우에는 500만원의 긴급자금도 추가로 지원한다. 단순히 자금 지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수혜 대상자에 대해 경영 컨설팅을 해주는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해주는 것도 희망 리스타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 덕분에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주민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지난 23일 대학 회의실에서 윤석인 산성동장, 권영철 학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나눔운동 주차장 야간무료개방’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009년 7월부터 실시된 주차나눔 주민 무료개방은 이날 협약으로 2기를 맞았다. 이날 협약으로 폴리텍대 성남캠퍼스는 대학 주차장 60면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8월 말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야간 무료 개방에 나선다. 개방시각은 ▲평일 오후 6시30분~익일 오전 7시30분 ▲공휴일 전일 오후 6시30분~공휴일 익일 오전 7시30분 ▲토·일요일은 토요일 오후 2시~월요일 오전 7시30분이다. 이번 주차나눔운동을 통해 폴리텍대 성남캠퍼스는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며 열악한 주차난을 덜고 상생의 기치를 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윤석인 산성동장은 “이번 재협약으로 대학인근 주택가의 주차난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터지는 등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영철 폴리텍대 성남캠퍼스 학장은 “지역 주민들의 윤택한 생활에 도움되는 주차나눔 등 특수시책 마련에 전직원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대학교는 지난 23일 열린 ‘201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누까가 후꾸시로 한일의원연맹 회장과 관중 대만 고시원 원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일본 누까가 후꾸시로 한일의원연맹 회장은 일본 중의원 10선의원으로 내각관방 부장관, 방위청 장관, 자민당 세제조사위 소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과 일본 국회의원들의 친목 교류증진을 위한 한일의원연맹 회장으로 양국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대만 관중 고시원 원장은 국민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 국민당 부주석 등을 역임하고, 현재 고시원원장으로 봉직하며 한국과 대만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범죄예방 등 주민생활에 밀접한 13가지 분야별 방송멘트를 CD로 제작, 112순찰차량을 이용한 순찰시 방송하는 ‘에코CPTA순찰’이 순찰방법의 새 패러다임이 되고 있다. 광주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새로운 순찰방법인 ‘에코CPTA순찰’을 실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에코CPTA순찰’은 경광등을 켜고 순찰을 도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파출소별 방범취약구역을 지정하고 주민생활에 밀접한 분야별 13가지 방송멘트가 녹음돼 있는 CD를 이용, 방송을 송출하고 거점근무를 통해 주민접촉을 늘림으로써 주민 체감치안을 높이기 위한 순찰방법을 말한다. 에코CPTA순찰을 처음 접한 주민 김모(60)씨는 “방송소리가 들려 단순히 물건을 팔러 온 차량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절도예방 관련 내용이어서 내다보니 순찰차였다”며 “경찰관들이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순찰을 해주고 있다는 것을 방송으로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곤지암파출소 김학윤 순경은 “방송을 함으로써 지나가던 주민들이 한 번 더 쳐다보고 궁금해 하는 편이라 순찰효과가 극대화 되고 주민 체감치안도 높아질 것 같다”며 에코CPTA순찰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한전 경기지역본부는 에너지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한전 경기지역본부·에너지시민연대 경기지역 사무국간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26일 본부 회의실에서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운동의 확산하고 상호간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신문철 한전 경기지역본부장은 “평소 에너지절약 운동을 적극 펼치는 시민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 여름 어려운 수급상황에 여러분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류홍번 안산YMCA 사무총장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슬기롭게 전력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광주경찰서는 26일 남한산성파출소에서 ‘광주경찰서 남한산성파출소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오문교 서장을 비롯해 조억동 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남한산성 자율방범대원 48명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경찰서 관내 지구대·파출소 대부분이 자율방범 의식을 갖고 자체적으로 주민들이 결성한 자율방범대가 운영되고 있으나, 남한산성파출소의 경우 적은 인구로 인해 지금까지 자율방범대가 구성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5월 오 서장이 파출소별로 치안설명회를 실시하면서 ‘우리마을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자율방범대의 중요성’을 역설, 중부면 주민들이 자율적인 방범대 활동에 대한 인식을 갖게 돼 이날 남한산성파출소 자율방범대를 결성하게 됐다. 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이 목표인 남한산성파출소 자율방범대는 매일 자율방범대원 2명 이상이 경찰서 남한산성파출소 순찰요원과 ‘파출소 상황근무’, ‘방범순찰차 합동근무, ‘주민접촉 도보근무’, ‘심야시간 사회적약자 안전귀가 서비스제공 근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찰이 발빠른 출동으로 자살 기도자를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26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20분쯤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연탄가스를 피우고 자살을 기도한 홍모(27)씨를 신속한 현장출동 및 상황 판단으로 구조했다. 평소 우울증을 앓아온 아들이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는 연락을 받은 모친 우모 씨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112에 신고, 이를 접수받은 서현지구대 권오재<왼쪽> 순경과 유성곤 경장은 신속하게 출동해 119구급차 출동을 요청하고 현장에 도착해 의식을 잃고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홍 씨를 구했다.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한 인명을 직접 뛰어들어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7시20분쯤 화성시 우정읍 석천포구에서 바닷물에 몸을 씻던 30대 남자가 발을 헛디뎌 바다로 빠졌다. 이에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평택해경 소속 김양근 순경은 석천포구 방파제에서 50m 떨어진 해상에 표류하고 있던 이씨에게 구명부환을 던지고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이씨를 구했다. 김 순경은 “이씨를 구조할 당시 바다 수심은 약 6~7m 정도로 밀물로 인해 물살이 센 상태였다”며 “현장에 도착한 후 줄이 달린 구명부환을 먼저 던져줬으나 이씨가 힘이 빠져 스스로 방파제로 이동할 수가 없는 것을 보고 직접 물에 뛰어들어 구조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동안 대부도 일대에서 저소득 장애인가족 1가구 2인 12가정, 24명을 대상으로 재가장애인 패밀리캠프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평소 외부출입이 어렵고 정보 접근성 및 활동영역이 제한된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족에게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지원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과 생활만족감 향상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 가정의 가족기능을 강화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갯벌체험, 가족애나누기, 캠프파이어, 누에섬 등대전망대 관람 등 가족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의 가족애가 더욱 돈독해지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