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가 2032년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타당성 조사를 시작한다. 올림픽 전문 매체인 인사이드더게임스가 중국 영자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를 인용해 17일 소개한 내용을 보면, 상하이시 체육국은 상하이 체육 시설과 올림픽 개최 능력을 평가할 지역 조사 기관을 선정했다. 상하이시는 내년 2월까지 올림픽 예비 타당성 조사를 마칠 참이다. 상하이시는 그러나 이번 조사가 올림픽 유치전 참여와는 무관하다며 2032년 올림픽 유치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우리나라와 북한이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 개최를 추진함에 따라 2032년 올림픽 유치 경쟁은 서서히 뜨거워지고 있다. /연합뉴스
KBO 사무국은 2019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취득 선수 22명을 공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모두 22명으로 한국시리즈 우승팀 SK 와이번스의 최정·이재원,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장원준, 한화 이글스 송광민·이용규·최진행, 넥센 히어로즈의 이보근·김민성, KIA 타이거즈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장원삼·김상수·손주인·박한이, 롯데 자이언츠 노경은·이명우, LG 트윈스 박용택, KT 위즈 금민철·박경수·박기혁, NC 다이노스 모창민 등이다. 프로 데뷔 이래 FA 자격을 처음으로 얻은 선수는 12명, 재자격 선수는 8명이며, 이미 FA 자격은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가 2명이다. 구단별로는 삼성이 5명으로 가장 많다. 이 중 임창용은 KIA에서 사실상 방출당했고, 장원삼은 삼성에 방출을 요청한 뒤 LG로 이적을 앞둔 상태여서 실제 FA를 신청하는 선수는 공시 명단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타자는 정규시즌 총 경기 수의 ⅔이상 출전한 경우가 9시즌에 도달하면 FA 자격을 취득한다. 투수는 규정 투구횟수의 ⅔이상을 투구한 시즌이 9시즌에 이르면 FA가 된다. 아울러 정규시즌 현역선수 등록일
월드컵 등 4개 빅대회 성적 반영 여 세르비아, 중국 제치고 1위 남 아시아 최강 이란, 8위 사수 한국 여자배구 세계 랭킹이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10월 21일 자로 발표한 여자부 세계 랭킹을 보면, 한국은 138점을 획득해 9위에 자리했다. FIVB는 2015년 월드컵,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2017년 월드그랑프리,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 등 4개 빅 이벤트 성적을 기초로 여자부 세계 랭킹을 산출했다. 한국은 2015년 월드컵에서 6위에 올라 40점을 쌓았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선 공동 5위를 차지해 50점을 보탰다. 2017년 월드그랑프리에선 14위에 머물러 18점만 획득했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선 공동 17위에 그쳐 30점을 추가했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100점을 따낸 세르비아가 322점을 쌓아 중국(320점)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뛰어올랐다. 일본은 포인트 190점을 찍어 세계 6위를 그대로 지켰고, 한국을 위협하는 태국도 65점으로 세계 14위를 유지했다. 한국 남자 배구 랭킹은 종전 21위에서 공동 24위로 3계단 추락했다. FIVB는 남자부의 경우 2015년 월드컵, 2
한국 여자축구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서 캐나다에 발목을 잡혀 2연패 부진에 빠지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여자대표팀은 18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차루아에서 열린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캐나다에 0-2로 무릎을 꿇었다. 개막전에서 스페인에 0-4로 완패했던 한국은 2연패를 당해 D조 네 팀 중 최하위로 밀렸고, 이어 열린 스페인과 콜롬비아가 1-1로 비기면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캐나다가 2연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스페인(1승 1무)과 콜롬비아(1무 1패)가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조 2위까지 주는 8강행 티켓을 얻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북한 등 아시아 3개국을 포함해 16개국이 참가했고, 4개국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2위까지 8강에 진출한다.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회 우승 후 2012년 아제르바이잔 대회와 2014년 코스타리카 대회, 2016년 요르단 대회까지 3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했던 한국은 8년 만에 본선 무대에 올랐지만 초라한 성적표를 받고 귀국하게 됐다.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한국은 2
황의조, 김민재 롱패스 받아 쇄도 골대 구석에 선제골 ‘원샷 원킬’ 손흥민·기성용·정우영 등 빈자리 문선민·이청용·황인범 등 활약 막판 오프사이드 논란 골에 1-1 한국, 벤투이후 2승3무 무패행진 한국 축구대표팀이 ‘사커루’ 호주와 원정 평가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90분을 잘 싸웠지만 마지막 순간을 버티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7일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친선전에서 전반 22분 황의조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추가시간 마시모 루옹고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치른 5차례 평가전에서 2승3무의 무패행진을 이어 갔다. 한국은 호주와 역대전적에서 7승 11무 9패를 기록했다. 더불어 한국은 지난 2015년 1월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호주에 1-2로 패했던 아쉬움을 3년 10개월 만의 재대결에서 앙갚음하려 했지만 무승부에 그쳤다. 한국은 오는 20일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 센터(QSAC)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원정 두 번째 평가전을 펼친다. 벤투 감독은 호…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SK 와이번스가 손차훈(48) 운영팀장을 새 단장으로 선임해 선수 출신 단장 기조를 유지했다. SK는 15일 감독으로 옮긴 염경엽 전 단장의 후임으로 손차훈 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SK는 손 신임 단장이 야구인과 구단 직원으로서의 경험을 두루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가장 높이 평가했고 선수단 운영과 육성 방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야구계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어 단장 보직을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손차훈 단장은 “창단 때부터 몸담았던 구단에서 단장을 맡게 되니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그동안 구단을 잘 이끌어 주신 전임 단장님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SK 와이번스가 명문구단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K는 민경삼(2009년 12월∼2016년 12월), 염경엽(2017년 1월∼2018년 11월)에 이어 손 팀장 등 프로야구 선수 출신에게 10년 이상 팀을 맡긴다. SK가 선수 출신 단장을 임명하면서 KT 위즈(이숭용 단장)와 두산 베어스(김태룡 단장), 넥센 히어로즈(고형욱 단장), 한화 이글스(박종훈 단장), KIA 타이거즈(조계현 단장)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내년 시즌 모든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 수원은 “연간회원권은 수원이 주관하는 모든 홈 경기를 관전할 수 있어 구단에서 판매하는 입장권 중 가장 할인율이 높은 상품으로 지정석의 경우 판매 개시와 함께 대부분 매진돼 빠른 구매가 필요하다”고 15일 밝혔다. 연간회원권 가격은 대부분 올해와 동일하며 이번 시즌 신설된 칭따오존과 테이블석도 내년부터는 연간회원으로 판매해 가족과 연인들이 지정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연간회원권 안에는 수원시 항공사진을 디자인해 내년 수원 시승격 70주년 축하 의미를 담았다. 2019년 연간회원들에게는 파격적인 선물도 준비된다. 성인·청소년 회원들에게는 선착순 3천명에게 5만5천원 상당의 폴로티셔츠를 증정하며, 어린이 회원 1천명에게는 수원삼성 유니폼(19년 선수단 유니폼과는 다른 디자인) 상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은 2019시즌 연간회원 판매에도 공평한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별로 구역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판매 개시일인 19일에는 최고가 권종이자 인기좌석인 프리미엄석을 판매하고, 20일 오후 2시부터는 벤치석, 21일…
용인대와 중앙대가 올해 대학 축구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두 팀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용인대 운동장에서 2018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을 치른다. 용인대와 중앙대는 지난 11일 준결승에서 각각 숭실대와 울산대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장관 감독이 이끄는 용인대는 2015년 U리그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최덕주 감독이 지휘하는 중앙대는 지난 7월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2연패에 성공한 기세를 몰아 첫 U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U리그 왕중왕전은 권역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2개 팀이 참가해 지난 2일부터 열렸다. /정민수기자 jms@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자리를 비운 ‘3기 벤투호’에서 황인범(대전)이 손흥민의 등 번호인 7번을 단다. 15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국가대표팀 11월 호주 원정 평가전 배번을 보면 선수 변동에 따라 번호의 주인공도 다소 변화가 생겼다. 앞서 1, 2기 벤투호에서 ‘캡틴’ 완장과 함께 7번을 달았던 손흥민이 이번엔 합류하지 않으면서 황인범이 이 번호를 가져갔다. 황인범은 10월 A매치 때는 22번을 달았는데, 이 번호는 박지수(경남)에게 돌아갔다. 중원의 주축을 이루던 기성용(뉴캐슬)과 정우영(알 사드)이 이달엔 모두 빠지면서 이들이 기존에 달던 번호도 주인이 바뀌었다. 기성용의 16번은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정우영이 달던 5번은 그의 부상으로 대체 발탁된 주세종(아산)의 몫이 됐다. 병역특례 봉사활동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국가대표 자격 영구박탈 징계를 받은 장현수(FC도쿄)가 대표팀에서 달았던 20번은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처음 발탁된 권경원(톈진 취안젠)이 단다. 마찬가지로 벤투 감독의 선택을 처음 받은 이청용(보훔)은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사용한 17번을 쓴다. 13일 호주 브리즈번에 안착해 훈련 중인 대표팀은 1
KBO리그 사상 외국인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챔피언 반지를 낀 트레이 힐만(55) SK와이번스 감독이 2년간 정들었던 선수단과 작별했다. 힐만 감독은 15일 인천문학경기장 내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감독 이취임식에 참석해 후임 염경엽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SK만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감독 이취임식엔 최창원 SK 구단주 부부, 힐만 감독 내외, 염경엽 신임 감독 부부, 류준열 SK와이번스 대표이사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군 선수, 코치들이 모두 참석해 가는 이를 뜨겁게 배웅하고 오는 이를 반갑게 환영했다. 최 구단주 부부는 힐만 감독 부부에게 감사패와 함께 전통공예품인 화각함을 전달했고 류 대표이사는 한국에서의 2년 여정이 담긴 사진첩 두 권과 SK 선수단의 사인이 담긴 대형 사인볼을 힐만 감독에게 건넸다. SK 주장 이재원과 시신경교종으로 투병 중인 김진욱(11) 어린이도 힐만 감독에게 이별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진욱 군은 지난 7월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힐만 감독에게서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 힐만 감독은 “지난 3주간 멋진 스토리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며 “성공의 기반은 관계로부터 출발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