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하지만 열심히 뛰었고 보람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던 만큼 시민들 앞에서 당당한 6대 시의회가 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7월 ‘6대 용인시의회 의장’ 취임 이후 1년이 지난 의정활동에 대해 이같이 소회했다. 2002년 용인시의회 의원으로 첫 발을 내디딘 이래 3선으로 용인시의회를 대표하는 이우현 의장은 “시의원 첫 당선 당시와 지금 현재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와 신념은 변함없지만, 용인시가 처한 현실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던 지난날과는 달리 용인시는 대형개발사업과 경전철 등에 기인한 재정난을 해결해야 하는 위기에 봉착했다”며 “시의회와 집행부가 갈등관계에서 벗어나 서로 힘을 모아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라고 진단했다. 또 “93만의 대도시로 성장했음에도 지역 간의 격차가 해소되지 않는 것과 경전철사업 역시 넘어야 할 산이 많아 이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용인시의회의 노력도 구체적이다. 용인경전철사업에 대해 국가배
연천경찰서는 지난 16일 음주교통사고를 일으키고 도주한 범인을 끈질긴 수색으로 검거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군인 자율방범대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주인공은 이숭훈 상사와 허재영 하사. 이 상사와 허 하사는 지난 15일 오후 10시쯤 전곡읍 구석기사거리에서 술에 취한 운전자가 정지한 앞차와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일으키고도 아무런 조치없이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전곡파출소의 연락을 접수했다. 이에 이들은 16일 오전 1시까지 전곡읍 일대를 끈질기게 수색한 끝에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차량을 발견, 경찰에 알려 범인을 검거하는 데 공로를 세워 표창장을 받게 됐다. 이 상사와 허 하사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군인이자 자율방범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표창장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사와 허 하사는 직업군인으로서의 근무를 성실히 하면서도 퇴근 후에는 지역치안안정을 위해서 늦은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자율방범대원으로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3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 조직위원회는 아시아·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특별한 음식 축제로서의 면모를 널리 알리기 위해 배우 최불암<사진>씨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KBS 한국인의 밥상’ 진행자이자 대표적인 대한민국 아버지 상으로 불리는 배우 최불암씨는 슬로푸드국제대회 홍보대사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0월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슬로푸드국제대회 기간까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대표 음식과 문화를 세계에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슬로푸드국제대회 기간 동안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느긋한 밥상’이란 주제의 ‘가족 밥상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조직위는 “제1회 슬로푸드국제대회를 맞아 슬로푸드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촉식은 오는 22일 오전 11시30분부터 슬로푸드국제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석우 남양주시장 및 조직위원회 일원과 함께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진행되며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5가족과 만찬과 환담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제1회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는 오는 10월1~6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40여개국 생산자와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와 자매결연한 중국 하택시 량현해 부주임을 단장으로 하는 청소년 교류단 33명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김포를 방문해 국제교류 활동을 벌였다. 하택시 청소년 교류단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역량강화와 국제적 감각 향상을 위해 김포 청소년 교류단이 지난달 하택시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류에서 양 도시 청소년들은 김포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양국의 청소년 공연, 공예품 만들기, 선물교환 등의 교류 활동을 벌이고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짚라인 체험 후 김포함상공원 등을 관람했다. 중국 청소년 교류단은 4박5일 동안 청와대, 광화문광장, 청계천, 국립중앙박물관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건국대 방문, 민속촌 및 과학체험관 견학, 김치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하고 20일 귀국한다. 문연호 부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우호증진은 물론 청소년 간 우애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간 청소년 상호 방문 교류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국내 대표 테마파크인 용인 ‘에버랜드’가 지난 1976년 ‘자연농원’으로 개장한 지 37년만에 누적 입장객 2억명을 돌파했다. 도쿄 디즈니랜드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이며 디즈니 등 글로벌 테마파크를 제외한 아시아 토종 테마파크로는 최초다. 에버랜드는 개장 첫해 88만명이 방문한 이후 1983년 1천만명, 1994년 5천만명, 2001년 1억명 돌파에 이어 12년 만에 누적 입장객 기록을 갈아치웠다. 개장 첫해 전국민(3천600만명)의 4%인 146만명이 입장했지만 지난해(5천만명 기준)에는 16.3%인 816만명이 찾아 국민적 휴양시설로 자리 잡았다. 이달 현재 전세계 테마파크 수는 대략 400여개로 디즈니와 유니버설계열의 글로벌 테마파크를 제외하면 누적 입장객 2억명을 돌파한 테마파크는 극히 찾아보기 어렵다. 아시아에서는 디즈니계열인 도쿄 디즈니랜드만 지난 1997년 입장객 2억명을 돌파했을 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과 홍콩 오션파크는 각각 2012년과 2011년에 누적 입장객 1억명을 기록했을 뿐이다. 또한 에버랜드는 지난 2006년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환영받는 테마파크&rs
올해의 양평군민대상 수상자로 윤광신(58·사진)씨가 선정됐다. 군민대상 평가에서 윤씨는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돕기 쌀 10kg을 60회 전달, 초·중학생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전달, 겨울철 김장나누기, 홀몸노인 돌봄사업 등 지역사회발전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올해에 군민대상 후보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특히 양평문화원 이사로 재직하면서 양평문화원 건축과 지역문화 창달 및 전통문화 계승에 이바지하는 한편 제2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지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세로 의정을 펼치는 등 양평군 의회발전에 기여했다.
광주시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힐링캠프를 지난 17일 양평 미리내 승마장에서 실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피해자 뿐만 아니라 가해자 및 학교 부적응 아동 23명이 참가했다. 그동안 학교폭력 예방은 단속, 처벌, 격리 위주로 이뤄졌으나 이번 힐링캠프는 치유에 초점을 맞춰 관심을 끌었으며 상담과 자연치유 활동 및 체험을 위주로 진행됐다. 힐링캠프를 실시하기 전 3일동안 심층 상담과정을 거친 아동들은 승마장의 고요한 자연속에서 승마체험을 통해 동물과 교감하며 가해 학생은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되돌아보고 피해 학생은 상처받은 마음 치유에 힘썼다. 조억동 시장은 “학교폭력 근절이야말로 궁극적으로 사회폭력을 막는 지름길이란 사실을 염두에 두고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천소방서는 19일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군내119안전센터 소속 김지영·박대원 소방교에 대한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김지영·박대원소방교는 지난 4월 가슴통증으로 119에 신고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 중 갑작스런 심정지가 발생하자 전기충격 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병원도착전 의식과 심장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서삼기 서장은 “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우리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거리”라며 “구급대원으로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용인적십자지구협의회, 용인RCY지도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회 용인시민사랑나눔기아체험’ 행사가 지난 17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의 삶을 체험하고 용인 시내 청소년의 난치병 치료비와 복지 증진을 돕기 위해 열린 사랑나눔기아체험 행사에는 3천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의 장을 열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끼 식사를 굶어 기부한 1만원으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용인지역 학생 치료비 지원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3군사령부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난민식사체험, 적십자 교육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강효정 적십자사 경기지사 사무처장은 “참가한 학생들이 오늘 하루 지구촌 어려운 이웃의 식사를 체험하고 다양한 나눔활동도 하며 큰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며 “용인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속한 출동으로 1천3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 등이 담긴 가방을 주인의 품으로 돌려준 경찰관들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동두천경찰서 광암파출소 소속 이동욱(46) 경위와 이은영(44) 경사다. 지난 12일 오후 6시20분쯤 포천시에 거주하는 아이 엄마 박모(36)씨는 동두천시로 향하는 시외버스를 탔다가 1살 배기 아기의 귀저기 가방을 두고 내렸다. 등에 업힌 아기가 울면서 보채는데다 걸려온 전화를 받느라 정신없이 목적지에 내린 탓에 미처 가방을 챙기지 못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박씨는 너무 놀란 가슴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가방에 전재산이나 다름없는 현금과 상품권, 돌반지, 패물 등 총 1천300만원 상당의 귀중품이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시골 마을에 사는 A씨는 집의 보안이 잘 안 된다고 생각한 터라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면서 전 재산을 챙겨서 나온 것이었다. 이에 신고를 받은 이 경위와 이 경사는 평소 버스노선도를 잘 알고 있어 신속한 출동으로 버스를 따라잡아 가방을 회수해 주인에게 돌려줬다. 버스에는 다른 승객들이 있었지만 평범해 보이는 기저귀 가방을 아무도 가져가지 않아 가방을 바로 회수할 수 있었다. 박씨와 그의 남편은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