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이 지난 11일 오후 3시와 5시, 두차례에 걸쳐 세종국악당에서 어린이 영어 뮤지컬 ‘Hairspray’를 공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은 참여 학생의 학부모와 가족뿐 아니라 일반주민, 학생들까지 500여명의 많은 관람객이 함께 했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여주 어린이 영어 뮤지컬 캠프’에는 초등학생 34명이 참가해 영어 대사 연습과 춤, 노래를 배워 학생들만의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 배우들은 6일간의 짧은 연습기간이 믿기지 않을 만큼 영어대사와 춤, 노래를 훌륭하게 소화했고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공연실력에, 관객들은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공연은 지난 1960년대 미국 볼티모어 십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코니 콜린스 쇼(Corny Collin’s Show)로, 이 쇼에 출연할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될 ‘미스 & 미스터 헤어스프레이’를 뽑는 내용이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좀 낯설고 어렵게 느꼈는데 할수록 재미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며 “다음에 또 이런
분당서울대병원은 U헬스케어센터 임수 교수팀(내분비내과)이 개발한 맞춤형 U-헬스케어 혈당관리시스템이 최근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맞춤형 U-헬스케어 혈당관리시스템은 환자가 가정에서 혈당을 체크해 혈당측정기를 거치대에 올려놓으면 혈당 정보가 병원 서버에 자동으로 전송되고 환자의 병력과 현재 혈당수치를 시뮬레이션해 현 상태에 적합한 처방이 환자에게 문자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임 교수팀은 지난해 6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U-헬스케어 시스템 적용 군(50명), 혈당을 자주 측정하게 한 군(50명), 혈당을 자주 측정하지 않는 대조군 (50명)을 비교한 결과 U-헬스케어 시스템을 적용한 군에서 현저하게 좋은 혈당 관리 결과(30.6%>14.0%)를 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실시간으로 혈당관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U-헬스케어 시스템이 맞춤형 서비스를 소화해내 주목받고 있으며 특허를 획득, 객관성과 과학성을 입증받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세계 수준의 우리나라 IT기술을 접목한 U-헬스케어 시스템을 개발해 당뇨병뿐만 아니라 다양한 만성질환 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될 것&rdquo
동두천시 보산동주민센터는 보산동 체육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12일 자매결연을 맺은 보산할아버지경로당, 싸리말할아버지경로당, 보산주공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보산할아버지경로당 윤운중 회장은 “항상 경로당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배려를 해 주시는 보산동주민센터를 비롯한 사회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사정이 어려운 경로당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종남 체육회장은 “최근 장마에 이어 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경로당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중 수교 21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평택 국제청소년 문화예술 축제’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충체육관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재)광성국제문화원, 평택YFC가 주최하고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교육지원청, 소리벗예술단, 평택시태권도협회의 후원으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13일에는 이충체육관에서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열리고 14일에는 한국 참가팀과 중국 참가팀의 연주와 성악, 무용 등 경연이 펼쳐진다. (재)광성국제문화원 윤준호 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글로벌 평택시를 홍보함으로써 참가하는 외국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이미지 재고와 관광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평택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고양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한 시민불편 해소, GB해제 및 지구단위 재정비를 통한 시민재산권을 회복토록 추진해 사람중심의 도시계획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12일 승진 발령된 신임 고양시 도시주택국 박찬옥(54·사진)국장의 당찬 취임 일성이다. 박 도시주택국장은 20세에 공직자에 입문, 도시건설국 도시계획과, 건설교통국 재난안전관리과, 교통안전국 도로정책과 등 고양시 주요 도시 및 재난, 교통 보직을 거쳐 이번에 승진, 도시주택국장으로 임명됐다. 특히 시민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활동성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그동안 발로 뛰는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강한 업무 추진력을 겸비한 박 국장은 부임으로 고양시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의 뜻이 반영된 시민우선의 도시발전 계획, 각종 택지개발 및 도시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산적한 도시주택 현안 사항을 해결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국장은 “사람 중심의 찾아가는 도시계획을 최우선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사항에 대해 먼저 귀 기울이고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하는 시민의 손과 발이 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한국만화박물관이 지난 9일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학교에서 병원 생활을 하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꽃으로 그리는 만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그간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초청행사나 전시 등의 많은 지원사업을 진행해온 한국만화박물관이 소아암 병동에 입원한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전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만화와 함께하는 힐링 체험에서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만화 캐릭터를 압화(꽃누르미)로 꾸미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귀신잡는 무동이’, ‘번데기스’의 만화작가 김경호씨가 직접 아이들의 캐리커처를 그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체험 활동 전에는 부천로보파크의 미니 로봇댄스 공연도 진행돼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힐링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오는 22일에는 인하대학교 병원 소아암 완치환자들과 형제자매들의 모임인 ‘수호천사회’를 한국만화박물관으로 초청해 박물관 관람과 ‘꽃으로 그리는 만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천경찰서 강력4팀이 아파트 최고층 절도범을 검거하기까지의 과정과 검거 현장에서 범인 가족의 딱한 사정을 보고 성금을 전달한 사실이 경기경찰청 SNS를 통해 알려져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해 4월 과천시 원문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도둑이 든 것을 비롯, 4차례에 걸쳐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절도사건이 발생했다. 이 범인은 맨손으로 난간에 매달리거나 소방호스를 타고 꼭대기층에 침입하는 수법을 썼다. 그러나 해당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엔 잡히지 않던 범인이 옆 라인 엘리베이터 CCTV에 찍혔고 이를 토대로 인근 CCTV를 샅샅이 살펴본 끝에 안개등 하나가 고장 난 차 한 대를 지목했다. 이에 강력4팀은 추적 끝에 차량번호를 알아냈으나 이 차량이 대포차로 밝혀지며 난관에 봉착했다. 강력4팀은 전국 경찰과의 공조로 전환하며 부산 모 아파트에서 절도범 강모(28)씨를 검거했다. 그러나 검거현장에서 강력4팀장 서보상 경위와 송영훈 경사, 이병규 순경 눈에 들어온 것은 강씨의 동거녀(21)와 두 살된 첫째 아들, 선천성 장애로 눈도 뜨지 못한 둘째가 방안에서 뒹굴고 있는 모습이었다. 앞으로 생계가 막막해 눈물만 흘리는 동거녀와 어린 아이를 보는 순간 형사들은 지갑을
황토가 빚어내는 자연의 치유 에너지를 느낄 수있는 양평 서종면 안심마을에서 ‘아토피 힐링캠프’가 열렸다. 군은 12일 아토피 증상이 있는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자연에서 친환경 생활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는 아토피 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캠프는 아토피질환 등 만성·악성질환 증가에 따른 대체의학 요구도 증가와 환경 및 친환경 유기농식품의 중요성, 잘못된 관리법 등 아토피 관리에 대한 인식변화 유도와 함께 아토피에 좋은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마토 효소만들기 체험, 산책하기, 숲속명상 등 자연친화적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만성질환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질병이 없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같은 캠프를 운영했다”며 “아토피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근본적인 아토피 치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학교폭력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별 순회 축구교습 및 경기를 통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경찰서 선도프로그램 진행시 소속 프로축구선수가 1일 강사로 참여하고 학생들과 1:1 멘토-멘티 결연도 맺기로 했다. 또 홈경기 시작 전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활동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 김춘섭 서장은 “청소년들이 특히 좋아하는 스포츠인 축구를 매개로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더 나아가 학생들에게 꿈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소방서는 12일 소방서내 발전기실에서 소방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전원 안전관리 및 비상시 점검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에너지 위기상황에 따른 블랙아웃에 대비 소방용 비상 발전설비등에 대한 안전관리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종만 대리를 교관으로 초청 실시한 이날 교육은 의왕소방서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블랙아웃 발생 시 사용할 비상발전기의 사용법과 점검방법, 유사 시 대처방안 등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