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책읽는 부모학교’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4일부터 8주간 이어지는 ‘책읽는 부모학교’는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올바른 책읽기를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된다.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을 비롯해 신성욱(과학저널리스트, 작가), 김은하·임성미(독서교육전문가),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김미혜(그림책작가), 오혜자(청주초롱이네도서관장), 최진봉(수원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장) 등이 강연자로 나서 책읽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각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문의: 슬기샘어린이도서관 031-242-6633. 지혜샘어린이도서관 031-225-5566, 바른샘어린이도서관 031-216-9374) /민경화기자 mkh@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은 ‘독립운동가 오세창과 만해 한용운’ 특별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 3·1운동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민족독립을 위해 끝까지 변절하지 않고 민족자존심을 지킨 오세창(1864-1953)과 한용운(1879-1944)의 유묵을 소개하는 전시는 자신보다 나라를 위해 힘썼던 인물들의 흔적을 살펴보며 2017년 대한민국에 필요한 ‘애국’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역매 오경석의 아들인 오세창은 전서에 조예가 깊은 이름난 서예가로, 만해 한용운이 그의 집을 방문해 벽에 걸린 작품과 ‘근역서휘’와 ‘근역화휘’ 등을 보고 이후 그 감회를 매일신보에 ‘고서화의 삼일’이라는 제목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연재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 연재에서 만해 선생은 자신을 ‘서화배척당’이라 낮추고 오세창을 ‘조선고서화의 주인’이라 칭하며 오세창의 업적을 높이 기렸다. 오세창은 1933년 만해의 우거였던 북향집 심우장의 당호를 쓴 현판 심우장(尋牛莊)을 만들어 주기도 했으며,…
젊은작가들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완성된 작품과 함께 설레는 봄을 맞을 수 있는 ‘Crossing3040’展이 다음달 26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안산문화재단은 그동안 대관위주로 운영되던 화랑전시관의 예술적 입지를 확보하고, 지역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의 전시기회를 제공하고자 ‘Crossing 3040’展을 기획했다. 안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40대 이하 젊은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망해보는 전시는 김자영, 김휴, 마진성, 시원상, 영케이, 유미숙, 유우연, 이다희, 이동수, 이민경, 이은별, 장윤희, 전강희, 정재민, 정철규, 태우, 허재, 홍란 등 18명 작가의 작품 90여점을 소개한다. 이은별의 ‘기묘한 정원’, 시원상의 ‘A Landscape In Mind -nature’, 태우의 ‘(Pool_lay 첨벙)’ 등 작가 각각의 독창적인 작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 화랑전시관을 단원미술관과 더불어 현대미술, 유아·청소년 체험프로그램 등 계층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들이 언제
‘오페라이야기_토스카’ 의정부예술의전당 24일 공연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이야기-토스카’가 오는 2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푸치니의 대표작 ‘토스카’는 극작가 빅토리앙 사르두의 연극 ‘토스카’를 오페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전쟁시대의 로마를 배경으로 1800년 6월 17일에서 다음날 새벽 사이에 일어난 극적인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실제 역사 속의 시간, 공간, 정치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사실적 소재, 개성강한 캐릭터, 긴박한 극적 구성, 간결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음악으로 오페라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여성 등장인물의 묘사에 뛰어나다고 전해지는 푸치니 작품의 특징을 ‘토스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카바라도시가 노래하는 ‘미묘한 조화’, ‘별은 빛나건만’를 비롯해 토스카가 노래하는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의 아리아는 극적인 감동을 전한다. 또한 오페라 ’라보엠’과 ‘나비부인&rsquo
코·입 주변 붉어지고 진물나고 딱지 생기면 의사 찾아야 얼굴·목 주변·몸통 위쪽 가려운 증상 때 ‘독성쇼크’ 주의 어린아이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직접 접촉땐 전파 가능성 사타구니·겨드랑이 가려울 땐 백신접종 받고 피부 깨끗이 ■ 피부 발진 피부 발진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감염 질환과 비감염 질환으로 분류된다. 요즘과 같이 계절이 바뀌는 간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 질환으로 인한 피부 발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예방책을 마련해두자. 건강 관리법 포도알균.사슬알균에 의해 일어나는 세균 감염 감염 질환의 증상으로 피부 발진을 보이는 경우 그 원인은 세균 감염, 바이러스 감염, 기타 감염으로 분류할 수 있다. 세균 감염으로 인한 피부 발진은 포도알균이나 사슬알균 감염으로 인한 경우가 가장 흔하다. 이 두 가지 균이 일으킬 수 있는 질환에는 균이 직접 피부를 따라 퍼지는 농가진과 균이 분비하는 독소로 인해 전신적인 증상을 보이는 성홍열, 독성쇼크 증후군, 열상 증후군 등이 있다. 농가진은 주로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나며 코 주변에 작고 붉은 구진으로 시작해 진물이
죽음에 대해 숙고했던 브람스 조명 10여년에 걸쳐 완성한 ‘독일 레퀴엠’ ‘어디로부터, 왜, 어디로’ 가치관 표현 ‘피아노의 시인’ 윤홍천 협연 ‘피아노 협주곡 2번’도 선보여 성시연 지휘자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브람스 레퀴엠’이 오는 30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창단 20주년을 맞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음악의 본질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표제음악이 아닌 음악 자체에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구성된 ‘앱솔루트시리즈’를 4차례 선보인다. “브람스는 작곡을 할 때 항상 ‘어디로부터(Woher), 왜(Warum), 어디로 (Wohin)’라는 물음을 신에게 던졌는데 이 물음이 우리의 삶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성시연 단장은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로 브람스를 조명한다. ‘독일 레퀴엠’은 브람스가 루터교 성경에서 직접 고른 구절들로 작곡한 독일어 레퀴엠으로, 총 7개의 곡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평생 죽음에 대한 문제를 숙
전곡선사박물관은 선사시대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세부터 7세 유아들을 위한 ‘천사가 빚은 보물_나만의 풍경 만들기’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선사시대 예술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예술품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감각과 창의력 발달을 돕는다.(문의: 031-830-5635) 유아들을 위한 ‘숲 속 박물관 : 선사탐험대’도 흥미롭다. 선사시대 생활상을 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영된다.(문의: 031-830-5634) 두 프로그램은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유선 문의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박물관에서 캠핑을 하며 다양한 선사시대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1박2일 가족캠프’는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캠프는 오는 25일과 26일 진행되며 캠핑날짜 일주일전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나도 고고학자’, ‘뚝딱뚝딱 석기만들기’ 등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ASI(Archa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은평구청과 문화교류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설원기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전시 교류, 교육 및 문화행사 교류, 양 기관 인력 및 정보 상호교류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기문화재단 소속 뮤지엄인 실학박물관의 기획특별전 ‘하피첩의 귀향’을 순회전시를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는 다음달 6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민경화기자 mkh@
윤서희 ‘버무린 가족’전, 수원시 어린이미술체험관 내달 4일까지 윤서희 작가의 ‘버무린 가족’ 展이 다음달 4일까지 수원시 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열린다. 어린이미술체험관은 올해 ‘또 다른 언어, 톡톡 튀는 현대미술’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친 기획전을 개최하며, 그 첫 번째 전시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소개하는 ‘버무린 가족’을 준비했다. 친근한 캐릭터로 가족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윤서희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일러스트, 드로잉, 디지털 프린팅 작업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 30점을 만날 수 있다. 윤서희 작가의 작품은 화려한 색채와 친숙한 그림책 형식으로 완성돼 유쾌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이를 안고 있는 부모의 모습을 담은 ‘가족의 탄생’, 아빠의 무등을 타고 있는 아이를 그린 ‘아빠는 로맨티스트’ 등 일상의 정겨운 풍경을 담은 작품들은 행복은 풍요로움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전시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잊혀진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
용인문화재단은 다음 달 3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Young Inside’ 8기를 모집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재단이 진행하는 공연·전시·축제·교육 등 사업에 대한 홍보와 기획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8기로 선발되면 SNS를 비롯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재단과 시민이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직접 기획하고 수행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로 참여 학생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재단에서 지정한 기획 공연 및 전시 티켓이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참여 학생 전원에게 활동증명서가 발급되며, 우수 서포터즈와 팀에게는 별도 상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서류심사를 통해 2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메일(yicfart8957593@naver.com)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896-7593)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