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주한영국문화원과 문화사업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설원기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마틴 프라이어(Martin Fryer) 주한영국문화원 원장은 경기청년문화창작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청년 사회혁신가 양성 프로그램(액티브 시티즌)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양국 공통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의사소통 촉진 ▲창조성과 사회적 포용에 대한 인식의 확산 ▲양 기관에서 진행하는 활동 및 지식의 공유와 교류 ▲경기도 지역 내 고등 교육기관 및 문화 기관과의 연계사업 추진 등을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은 오는 3월부터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청년 혁신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양 기관은 문화사업 교류를 통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의미 있는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또한 경기도 내 지역사회 및 청년문화가 활성화 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폭격 흔적 간직한 매향교회 복원 스튜디오로 재탄생… 오늘 개막 기획단계부터 로컬큐레이터로 참여 이기일 작가의 ‘시간’ 고스란히 담아 고드름 ‘주렁’… 차가웠던 과거 환기 경기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는 1951년 미공군의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되면서 50여년간 포탄연기가 가득했던 곳이다. 2005년 폭격훈련장이 폐쇄 결정 되면서 옛모습을 찾은 듯 하지만 지난 50년의 시간 앞에 평화를 외쳤던 흔적은 여전히 마을을 채우고 있다. 매향리 농섬 앞에서는 외벽이 하얗게 드러난 매향교회도 그 흔적 중 하나다. 1968년 세워진 매향교회는 매향리 폭격의 시간을 같이해온 곳으로, 마을의 이야기를 간직한 역사적인 공간이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지역의 자연, 문화, 역사자원을 발굴해 보존하고자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을 진행, 그 일환으로 매향교회 복원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매향리 스튜디오로 재탄생한 이 곳은 첫 번째 전시로 ‘1951-2005 겨울 이기일’展을 9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매향 스튜디오 조성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로컬큐레이터로…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공원이용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 ‘이야기가 있는 공작갤러리’를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뭇잎, 열매 등 자연물로 만든 다양한 창작품을 소개하고자 전시를 기획, 환경미래관에 갤러리를 꾸며 자연환경과 인간문화를 이어주는 인천의 미래환경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3개의 전시관과 녹색 자료실, 야외 체험장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실험실, 야외상설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교육과 다양한 실험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물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기획전시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5월부터 ‘자생동식물 세밀화 특별전’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관람객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및 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
어린이 시각에 맞춰 환경 문제를 풀어낸 환경 뮤지컬 공연이 오는 11일과 12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사회적기업 극단 ‘날으는자동차’와 공동주관으로 환경뮤지컬 ‘지구를 지켜라’ 시즌 12 ‘할아버지와 할매새’ 공연과 시즌13 ‘O2 페스티벌’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갯벌의 파괴와 오염때문에 돌아오지 않는 철새(할매새)를 애타게 찾는 할아버지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할아버지와 할매새는 실제로 겪고 있는 환경문제를 무대 위에 올려 이해를 도우며 우리가 주목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한다. 또한 ‘O2 페스티벌’은 쓰레기 소각장 건립을 반대하는 마을 사람들과 다이옥신 때문에 암에 걸리게 된 강아지를 살리려는 아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공연은 어린이 배우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을 이야기함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틀간 각각 오후 2시, 4시, 7시 등 총 6회로 진행되며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회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 6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문의: 극단 날으는자동차 02-764-8092) /성남=진정완기자
50가지 그림자: 심연 장르 드라마/로맨스 감독 : 제임스 폴리 출연 :다코타 존슨/제이미 도넌 세계적인 신드롬과 함께 전세계 5억 달러 이상 흥행 기록을 세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두 번째 이야기 ‘50가지 그림자: 심연’이 더 깊어진 이야기로 돌아왔다.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는 아나스타샤 스틸(다코타 존슨)을 잊지 못해 되찾으려고 하지만 아나스타샤는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관계를 원한다. 과거의 상처를 고백하며 점점 변해가는 크리스찬의 모습에 아나스타샤는 결국 그를 받아들이고, 둘은 서로에게 더욱 깊이 빠져들며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그의 숨겨진 과거와 비밀을 아는 사람들이 아나스타샤를 위협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관계는 위태로워진다. 완벽하지만 어두운 과거를 가진 ‘크리스찬 그레이’와 유일하게 그를 변화시키려는 ‘아나스타샤’가 미스터리한 위협 속에서 서로에게 더 깊이 빠져들게 되는 파격 로맨스를 그린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올해 가장 주목받는 시리즈로 기대를 모으며 9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는 전작에서 확장된 파격 로맨스와 함께 '크리스찬 그레이'의 비밀이 드러나는 미스터리가 더해져 몰입도를 높인다.…
조작된 도시 장르 : 범죄/액션 감독 : 박광현 출연 : 지창욱/심은경/안재홍/오정세 게임 세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지창욱). PC방에서 우연히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되고 이후, 영문도 모른 채 그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오는 9일 개봉하는 영화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영문도 모른 채 한순간 전 국민이 집중하는 사건의 살인자로 몰리게 된 권유의 이야기에서 시작하는 ‘조작된 도시’는 지극히 평범한 한 청년이 누군가에 의해 살인자로 조작되고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다. 영화는 치열한 전쟁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마을의 이야기를 그려낸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은 메가폰을 잡았다. 신선하고 대중적인 감성을 영화에 담았던 박 감독은 ‘조작된 도시’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액션과 볼거리를 특유의 만화적 상상력이 더해진 영상으로 완성해냈다. “기존 영화들의 설정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이야기를 하고자 고민을
안산문화재단은 8일부터 24일까지 2017 상반기 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정규 강좌로는 미술, 음악, 어린이 아카데미 3개 분야 36개 강좌가 개설, 강좌당 5~20명까지 모집한다. 문인화, 유화 등 동·서양화 회화 강좌와 고전미술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감상 강좌(고전미술의 원리), 캘리그라피와 수제도장을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실용미술 수업도 신설된다. 특히 통합예술교육을 지향한 우수 교육프로그램도 다수 신설됐다.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아동 연극놀이(그림책 상상극장/이상하고 신기한 나라 속으로), 몸짓을 통해 창의적인 소통을 배우는 움직임 수업(춤추는 창의 소극장), 소리와 움직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일의 통합예술교육(리드믹 예술놀이터_EMP), 창의미술(어린이 아뜰리에/캘리야 놀자), 아동 미디어 프로그램(조물조물, 사진을 만지다) 등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강좌를 만날 수 있다. 무료프로그램으로는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한국전통춤, 민화, 문학 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학기부터는 초등생 대상 무료 합창 수업이 개설되며 문화소외계층 아동의 접수를 우선적으로 받으며 일부 일반 가정의 아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2017년 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봄학기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들의 신체능력 및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한 창의력&사고력, 신체발달, 과학실험, 역사&논술, 음악&예술 프로그램이 등 19개 강좌가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유아 금요발레와 청소년 아이돌댄스, 팝아트 초상화 등 문화예술 활동과 중등 농구특강반을 신규강좌로 개설한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을 위해 수채화교실, 요가&필라테스, 다이어트 댄스 등 11개 강좌를 평일에 운영한다. 수강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12주 과정)이며, 접수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http://yeyak.syf.or.kr)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접수 또는 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방문접수 가능하다.(문의: 031-226-1601) /민경화기자 mkh@
경기필하모닉 ‘마이 발렌타인 스토리 시즌2’ 정나라 부지휘자 음악다방 DJ로 변신 관객들 사연 소개·음악 선곡 이벤트 영화음악부터 클래식까지 눈·귀 호강 세계적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도 출연 달콤한 초콜릿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 데이.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처럼 달콤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 ‘마이 발렌타인 스토리 시즌2’를 오는 11일 오후 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2015년 이후 2년만에 준비한 ’마이발렌타인스토리’ 무대는 아름다운 선곡은 물론이고 출연진들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정나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지휘자가 음악다방 DJ로 변신, 관객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음악을 선곡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나라 부지휘자의 소개로 ‘러브 어페어’, ‘미션’, ‘여인의 향기’, ‘러브 스토리’ 등의 영화 음악부터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심포니 35번, 엘가 ‘사랑의 인사&
‘사라예보 겨울철 축전’ 내달 21일까지 보스니아헤르체코비아는 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자 내전으로 참혹한 전쟁을 여러 차례 치른 곳이다. 수도인 사라예보 역시 전쟁의 참상을 간직한 곳으로 전쟁이 끝난 지금 평화를 염원하는 많은 행사들이 치러지고 있다. 1984년부터 열리고 있는 ‘사라예보 겨울철 축전(Sarajevo Winter Festival)’도 그 중 하나다. 평화와 자유의 상징인 이 축제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교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는 ‘SILK ROAD ART’를 주제로 다음달 21일까지 한달여간 전세계 예술가들의 전시, 공연, 퍼포먼스, 영화 등 다양한 예술행사를 선보인다. 8일 IPC갤러리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행위예술가 김석환을 필두로 한 CO-SPACE ART 작가들의 공연이 열린다. 행위예술가 김석환은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아리랑우산에 담아 아픔을 위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안순우, 오미아는 상처가 남아있는 묘역을 돌며 영혼을 달래는 진혼퍼포먼스를 펼친다. 영상작가 유영상은 ‘HUG 365’라는 평화와 사랑을 담은 퍼포먼스로 세계인들과 포옹을 하며 기록으로 남긴다. 뿐만 아니라 보스니아인들의 애환을 그려낸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