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아침독서는 파주, 고양, 김포 권역의 학교도서관 담당 사서와 작은도서관 사서들을 대상으로 ‘현장수서 전시회’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교하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수서(收書)는 도서관에 놓을 책을 선정하는 작업으로, 학교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경우 수많은 신간도서의 내용을 직접 보고 검토할 기회가 적어 수서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행복한아침독서는 신간도서들을 한 곳에 모아 사서들이 책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신간도서 2천여종을 전시하고 실무교양 강좌를 진행한다. 23일 오후 2시 ‘독서 프로그램과 독서 축제 기획’를 주제로 ‘책하고 놀자’의 저자 박형섭 작가가 강사로 나서 도서관에서 책과 관련된 문화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며 24일에는 어린이책예술센터 정병규 대표가 ‘그림책 이해와 최근의 그림책 출간 경향’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교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사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나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교하도서관 누리집(www.pajulib.or.kr/ghlib)과 행복한아침독서 누리집(www.morningreadin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
정월의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은 봄을 알리는 날이기 때문에 신년(新年)으로 여긴다. 입춘에는 묵은해의 액(厄)을 멀리 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입춘첩’을 문에 붙이는 풍속이 있으며 지금도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과 같은 입춘첩을 써서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집들을 볼 수 있다. 2017년 입춘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실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먼저 실학박물관은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오후 1시부터 개최한다. 당일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예가인 천리향 작가가 한 해의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입춘첩을 시연하고 무료로 증정한다. 또 참가자가 직접 자신의 소망이 담긴 입춘첩을 쓴 후 가져가는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접수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실학박물관 홈페이지(http://silhak.ggcf.kr) 또는 전화(031-579-6015)로 가능하다. 국립민속박물관은 3일 ‘2017년 봄이 오는 소리, 입춘(立春)’ 세시행사를 연다. 입춘첩을 대문에 붙이는 입춘첩 붙이기 시연 행사와 서예가들이 현장에서 쓴 입춘첩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도 이어진다. 이어서 4일에는
구리아트홀 ‘한국의 단색화’전 ‘한국의 단색화’展이 다음달 12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열린다. 단일 색깔의 회화를 일컫는 단색화는 1970년대 한국사회를 배경으로 탄생한 화풍으로, 당시 민중미술과 함께 한국현대미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미술관이 보유한 수준 높은 소장품들을 위주로 최근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현대미술인 단색화 작품을 전시, 시대적 배경과 한국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전기 단색화 작가인 김기린, 박서보, 윤형근, 김창렬, 하종현, 정창섭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단색화가 한국의 대표적인 미술사조로 자리잡게 된 배경을 이해하고, 후기 단색화 작가 노상균, 이강소 등을 통해 시대와 함께 변화하는 단색화 작품의 재료와 기법을 배울 수 있다.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하루에 세 차례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작품해설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4시에 들을 수 있다. 갤러리는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문화가 있는날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 ‘그린에코캠페인’ 참가자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11일 광교청소년수련관과 광교 일대에서 진행되는 그린에코캠페인은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로, 청소년 스스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환경전문교육, EM친환경세제 만들기, 환경보호 실천계획수립, 환경보호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5시간의 봉사시간을 부여한다. 선착순으로 청소년 20명을 모집하며 오는 9일까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syf.or.kr)에서 참가신청 작성 후 메일(e3ezz@naver.com)로 보내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216-2938) /민경화기자 mkh@
‘BOLD FACTORY’ 전시 롯데갤러리 일산점 8일 개막 시각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작가 Grafflex(신동진)의 ‘BOLD FACTORY’ 전시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롯데갤러리 일산점에서 열린다. 디자인, 일러스트, 아트토이, 설치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Grafflex는 아메바컬처(Amoeba Culture) 아트 디렉터를 비롯해 나이키, BMW 미니, YG BEAR, 스와치 등과 협업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만화와 게임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작가는 대중매체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인지된 이미지들을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작업을 선보인다. 고양이 펠릭스, 미키마우스, 아톰과 슈퍼 마리오 등의 캐릭터를 조합해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할 뿐아니라 카툰, 애니메이션의 주된 표현방식인 굵고 검은 라인을 작품에 도입, 사물들에 입체감을 더한다. Grafflex 작가는 세부 요소를 제거하고 대상의 특징만을 간결하게 표현하는 방식을 통해 이시대의 현실과 교차시킨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BOLD’라는 개념에 집중한다. 검은 라인과 기하학적 요소들이 어우러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예술단 활성화와 서비스 강화를 위한 예술단발전위원회와 고객서비스팀을 각각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도문화의전당이 31일 발표한 조직개편에 따르면 현 3본부 1실, 1역, 1부, 10개팀에서 2본부 1관, 1실, 1역, 1부, 10개팀으로 직재 틀을 갖췄다. 경영본부, 대외협력본부, 공연사업본부가 경영본부와 문화사업본부 등 2본부로 변경됐으며, 대외협력본부는 대외협력관으로 운영된다. 경영본부는 경영기획에 지원업무가 보강된 경영지원팀과 예산부분 강화를 위한 재무회계팀 등으로 나뉘며 공연본부에서 명칭이 바뀐 문화사업본부는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서비스팀을 신설했다. 예술단 활성화를 위해서도 사장 직속 예술단발전위원회를 신설해 도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갖췄다. 한편 지난해 8월 경영혁신위원회를 발족한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경영혁신 TF팀을 비롯해 고객서비스 혁신 TF, 안전강화 혁신 TF, 중장기 발전전략 TF 등 조직발전과 혁신을 위한 시도를 진행했다. 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개편을 단행, 내부조직원뿐 아니라 외부전문가 자문단도 함께 참여하는 등 객관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내·외부 환경변화에…
수원화성박물관은 어린이들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7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으로 ‘뚝딱 뚝딱 나도 소목장!’과 ‘알기쉬운 수원화성’이 이어진다. 봄방학을 맞아 오는 15일과 17일에 진행되는 ‘뚝딱뚝딱 나도 소목장!’은 조선시대 목가구와 공예 관련한 이론 학습 후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오는 8일부터 6월까지 매달 2회로 진행되는 ‘알기쉬운 수원화성’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역사문화에 대해 배워보고 나만의 역사 가이드북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화성축성교육’은 화성 축성에 대한 이론을 배운 후 교구 조립을 통해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수업으로 유·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문의: 031-228-4216~7) /민경화기자 mkh@
김수향 ‘다시 찾은 정원’전 김수향의 ‘다시 찾은 정원’ 전시가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AK갤러리 수원점에서 열린다. 동시대에 사랑과 존경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는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애(愛)경(敬) 작품공모’를 진행하고 있는 AK갤러리 수원점은 올해 첫 번째 공모전으로 김수향 작가의 전시를 준비했다. 김수향 작가는 광야를 주제로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 속 척박한 땅은 아무것도 경작할 수 없어 보이는 삭막한 콘크리트 같은 곳이다. 이는 마치 우리가 맞닥뜨린 현실과도 닮아 있지만 그 위에 피어난 여러 생명들처럼 이 사회도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김 작가는 텅비고 황량한 벌판을 말하는 광야에 막막한 현실을 사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투영, 자연과 사랑의 회복이 우리 사회가 겪는 많은 아픔들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작품을 통해 전한다. 인공물과 대비되는 청명한 가상 정원의 풍광을 통해 생명과 사랑을 시각적으로 담아내 차가운 회색조 시멘트 공간을 따뜻하고 즐거운 숲으로…
행궁동레지던시는 올 한 해동안 활동할 9기 입주작가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수원화성 근처에 위치한 행궁동레지던시는 마을 사람들과 소통하며 커뮤니티 아트 활동을 하고자 하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시각예술 작가 및 문화예술기획자, 공연예술가, 문화예술교육 관련 활동가를 모집한다. 9기 입주작가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간 입주활동을 비롯해 행궁동을 기반으로 한 공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원 신청서, 활동 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및 문의사항은 이메일(hgdart2015@hanmail.net)을 통해 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문화공장오산은 오는 12일까지 ‘Show con’ 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예술을 보여주는 컨테이너’를 주제로 지난해부터 야외아트컨테이너 전시인 Show con전을 진행하고 있는 문화공장오산은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전시를 통해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오산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업을 하는 작가 15명을 공모하며, 12일까지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osanart.net)나 전화(031-379-9933)를 통해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