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파스퇴르 쾌변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배우 고준과 함께한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고, 신제품 ‘쾌변 스트롱’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파스퇴르 쾌변 출시 20주년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화 예고편 같은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브랜드 필름으로, 법정 에피소드를 통해 ‘20년째 대장을 변호하다’, ‘더 강력하게 쳐들어간다’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전달한다. 브랜드 필름에는 배우 고준이 변호사 ‘장수호’ 역으로 출연해 진지하면서도 반전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연기파 배우들의 정극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몰입감을 더했다. 쾌변 스트롱은 기존 제품 대비 효능과 성분을 강화했다.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락추로스 파우더 195mg을 새롭게 첨가했고, 프로바이오틱스 1000억 CFU와 식이섬유 이눌린 치커리 추출물을 12.5g 넣어 기존 제품 대비 66% 강화했다. 이로써 쾌변 라인업은 ▲쾌변 사과 ▲쾌변 포도 ▲쾌변 골드키위 ▲쾌변 저지방플레인 ▲쾌변 ABC ▲쾌변 스트롱 총 6종으로 확대됐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배우 고준과 함께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고, 구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지난 3일 남양주시조안면새마을부녀회 조안면 삼봉2리 일원에서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관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사업담당자인 최윤정 과장, 이남경 과장 및 경기도새마을회 이현주 운동지원부장, 박선주 운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사업 계획 대비 집행률 점검 ▲국고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및 증빙 서류 관리 ▲주민참여도와 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 운영 실적 ▲사업 추진 장소 현장 방문, 활동 기록물 등 점검 ▲공동체 사업 참여자 의견 수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단은 현장 확인과 서류 검토, 질의응답을 통해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자료 편철 기준 명확화 및 일부 증빙 서류 보완 등 행정 절차 개선을 권고했다. 조안면새마을부녀회는 권고 사항을 즉시 반영해 프로그램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조안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좋은 이웃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 ▲마을 역사복원 ▲미니 화단 가꾸기 ▲행복한 우리마을 사진전 ▲주민간담회 ▲마을 정화 활동 등 지역 맞춤
배달의민족(배민)이 카페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프로젝트 ‘우리동네 배민 레시피’의 신규 상품을 선보인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카페 소상공인을 위한 음료 원재료 ‘우리동네 배민 레시피’의 2차 상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배민 레시피는 배민과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 셀플러스가 협력해 개발·유통·판촉까지 함께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품질 좋은 원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소상공인의 원가 부담을 낮추고 메뉴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파우더 제품 7종을 첫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제주 우도 땅콩 파우더 ▲의령 초당 옥수수 파우더 등 2종을 새롭게 내놨다. 두 제품은 지역 원물 고유의 풍미를 살려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했으며, 라떼·크림·블렌디드 음료·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을 포함한 배민 레시피 전 제품은 배민상회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배민상회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상품 페이지에서 ‘땅콩 카라멜 라떼’, ‘옥수수 말차 라떼’ 등 메뉴 레시피를 제공하고, 홍보용 전용 포스터도 증정한다. 고장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에 다시 도전한다. 4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 건립 사업은 현재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아트센터인천은 1727석 규모의 콘서트홀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콘서트홀은 클래식 음악 공연에 최적화된 음향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다양한 장르의 공연·전시를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2단계 건립 사업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고 1439석 규모의 다목적극장, 아트&테크센터 등 시설을 마련해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완성하는 게 목표다. 지난해 인천경제청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제1차·제3차 중투심에서 각각 재검토 및 반려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경제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인천경제청은 비용대비편익(B/C) 값을 0.16에서 0.32로 향상시켰다. 1439석 공연장 규모는 유지하되, 행정운영시설 효율화를 통해 3만 7750㎡(2115억)에서 3만 3175㎡(2009억)로 조정했다. 또 콘서트홀(1단계) 인력의 업무조정·통합 등을 통해 운영 인력을 132명에서 52명으로 조정했다. 아트센터인천 2단계가 건립되면 지역 문화예술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가 경인아라뱃길 공공시설물로 인도받은 계양대교 하부 생활체육공간(약 2000㎡)에 테니스장을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한다. 이 테니스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종목별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크릴 코트 1면과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현장 접수를 통한 시범운영을 진행해 예약방식, 운동시간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한 운영 체계를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시설물 정비 시간을 제외하고 연중 무료로 개방한다. 예약 신청은 오는 8일부터 시작하며 시민 누구나 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시설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도시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은 도시의 가장 큰 자산이다”며 “계양대교 하부 테니스장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시민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여가·체육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세계초일류도
강화도 신축 빌라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 49분쯤 인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한 신축 빌라 공사 현장 5층 옥상에서 60대 남성 A씨가 4층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는 당시 공사 현장 5층 옥상에서 지붕 패널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노동 당국과 경찰은 현장에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기자 ]
현대백화점이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전국 점포에서 플라스틱 장난감 업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에서 ‘플라스틱 장난감 업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매장 내 사은데스크에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가져오면, 재분류 후 재사용 가능한 장난감은 세척·정비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재사용이 어려운 장난감은 도서 거치대로 업사이클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H포인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블록·피규어·모형 등 50cm 이하 플라스틱 소재 장난감을 1인당 최대 3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를 최대 6000점 증정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현직 경기도의원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사건에 연루된 공직자가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4일 안산상록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현직 도의원과 자금 세탁책 2명 총 5명을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구속송치된 도의원은 정승현 의원과 이기환 의원, 박세원 의원이다. 경찰은 구속송치 외에도 뇌물수수 및 특가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최만식 도의원과 김홍성 전 화성시의회 의장, 자금 세탁책등 총 6명을 불구속송치했다. 정 의원과 이 의원, 박 의원, 김 전 의장은 ITS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모 씨로부터 각각 수천만 원에서 2억 8000여만 원에 이르는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의원은 김 씨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수십만 원 상당의 향응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여러 지역에서 ITS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자 이들에게 "경기도에 관련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을 선순위로 배정받을 수 있도록 요청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수년 전부터 이들과 친분이 있었고
인천경찰청이 오는 6일 퀴어 축제를 앞두고 도심 일대 차량 우회 및 대중교통 이용 등을 당부했다. 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6일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열린다. 퀴어문화축제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퍼레이드 형식의 성소주가 축제로, 인천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행사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NOW QUEER! 퀴어롭게 무지개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청 앞 애뜰광장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1700명이 참여하는 집회 및 행진이 예정돼 있어, 남동구 예술로(중앙도서관~인천터미널), 남동대로 및 인주대로(구월중~시청입구) 일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및 행진 장소 인근에 교통안내 입간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차량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교통방소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하고, 교통경찰 등 130여 명을 투입해 원거리 교통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은 집회나 행진이 이뤄지는 장소를 우회해 경원대로나 호구포로, 매소홀로 등을 이용하기 바란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CJ올리브영이 멤버십 프로그램 ‘올리브 멤버스’의 혜택을 강화하고 체험형 행사를 늘려 충성 고객 잡기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올리브 멤버스’의 혜택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올리브 멤버스’는 올리브영 고객에게 구매 혜택과 경험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최근 승급 주기를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했으며, 매달 최대 2만 4000원의 할인쿠폰팩을 온라인몰과 모바일앱 ‘마이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또 로레알코리아 멤버십 ‘마이 뷰티 박스’와 연동해 키엘, 랑콤, 케라스타즈 등 6개 브랜드 구매 시 CJ ONE 포인트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매달 25~27일에는 ‘올리브 데이’ 특가 행사를 통해 상품 할인, 장바구니 쿠폰,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연 1회 열리는 ‘올리브영 페스타’, 올해 신설된 ‘산리오 X 올리브영 큐티 런 2025 서울’도 올리브영 회원만 예매할 수 있다. 상위 등급 회원 혜택도 강화됐다. 골드 올리브 회원은 ‘올리브영N 성수’에 마련된 ‘올리브 멤버스 라운지’를 월 1회 동반인 3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디저트와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 라운지에서는 골드·블랙 회원이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