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와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엉덩이 통증으로 교체된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의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팀 관계자는 29일 이청용의 상태에 대해 “엉덩이 타박상”이라며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고 의료진의 처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청용은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 평가전에서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전에 헤딩 경합 후 착지하다 넘어지며 엉덩이쪽 통증을 호소했다. 의료진으로부터 간단한 처치를 받고 다시 투입된 이청용은 후반전에 상대 선수와 공을 두고 몸싸움을 하다 충돌해 넘어졌고 고통이 심한 듯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이청용은 결국 문선민(인천)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고,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는 다소 절룩이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팀 관계자는 “원래 안 좋았던 부위는 아닌데 공교롭게도 전후반에 비슷한 부위를 다쳤다”며 “엉덩이 통증이 있으면 걷는 데에도 살짝 불편함이 있다. 다리에 이상이 있거나 걷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연합뉴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8경기 연속 멀티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 행진을 벌였다. 추신수는 29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두 차례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8경기 연속 멀티출루를 이어갔다. 또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는 15경기 연속 출루다. 시즌 타율은 0.260에서 0.261(207타수 54안타)로 소폭 올랐다. 텍사스는 1-2로 지면서 2연패에 빠졌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첫 출루는 두 번째 타석에서 했다.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2루에서 추신수는 시애틀 선발투수인 좌완 마르코 곤살레스와 풀카운트로 겨루다가 볼넷을 골라 나갔다. 텍사스는 2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2루 주자 로널드 구즈먼이 견제사를 당해 허무하게 이닝이 끝났다. 추신수는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가 멀티출루를 완성했다. 그러나 다음타자 이시아 카이너-팔레파의 병살타에 함께 잡혔다. 시애틀은 6회말 4안타를 치며 2점을 획득, 점수를 뒤집었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부상자명단(DL)에 오른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순조롭게 재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9일 미국프로야구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서던 캘리포니아 뉴스 그룹의 JP 훈스트라 기자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을 앞두고 롱토스 훈련을 했다. 류현진은 마운드가 아닌 그라운드 위에서 포수를 앉혀놓고 공을 던졌다. 류현진은 캐치볼-롱토스-불펜피칭-시뮬레이션 피칭-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으로 이어지는 재활 과정을 거쳐 복귀 시점을 타진한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롱토스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좋은 신호”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로 다저스 선발투수 가운데 최고의 활약을 펼치다가 부상 악재에 직면했다. 류현진은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2회 1사 후 30번째 공을 던진 뒤 사타구니 통증을 느껴 강판했다. 그 다음 날 DL에 오른 류현진은 예상보다 부상 정도가 심해 예상 복귀 시점은 후반기가 될 것으로 점쳐졌다. 올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7월 18일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다. 하지만 류현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축구 대표팀이 온두라스와의 ‘월드컵 모의고사’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손흥민(토트넘)과 문선민(인천)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승우(베로나)와 황희찬(잘츠부르크)가 차례로 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처음 선발 출격한 손흥민과 황희찬 ‘투톱’은 대표팀 주무기로서 위력을 과시했고, A매치 데뷔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뽑아낸 이승우와 문선민은 러시아행 최종 23인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승리로 대표팀은 역대 최장인 A매치 홈 16경기 무패(13승 3무) 기록도 세웠다. 대표팀은 2015년 3월 우즈베키스탄 평가전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안방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온두라스와의 상대 전적은 3전 3승이 됐다. 1994년 3-0, 2011년 4-0 승리에 이어 3경기 모두 무실점이다. 최종 모의고사 1차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대표팀은 29일 전주로 이동해 내달 1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월드컵 전 마지막 국내 평가전을 치른다. 보스니아전까지 마친 후 최종 엔트리 23명을 추려 3일 사전 캠프인 오스트리아로 떠난다. 이날 신태용
+75㎏급 인상 95㎏ 기록 1위 용상 부별新·합계 대회新 우승 수영 김희서·박시애 ‘2관왕’ 볼링 남중·여중 4인조 금메달 태권도 양지우 42㎏급 우승 레슬링 김범수도 중등부 金 道, 金 55개 등 163개 메달 행진 ‘한국 여자 역도 중량급 기대주’ 박혜정(안산 선부중 2년)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개의 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다. 박혜정은 28일 충북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역도 여자중등부 +75㎏급 인상에서 95㎏을 들어올려 임정희(경기체중 3년·82㎏)와 김효언(대구체중 3년·81㎏)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34㎏으로 부별신기록(종전 133㎏)을 세우며 김효언(110㎏)과 강보민(전남체중 3년·93㎏)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박혜정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29㎏으로 대회신기록(종전 226㎏)을 기록하고 김효언(191㎏)과 임정희(172㎏)를 제치고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박혜정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경기도선수단 중 처음으로 3관왕이…
올 시즌 목표를 승률 5할, 5위로 잡은 KT 위즈가 목표 달성을 향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KT는 28일 현재 24승28패로 8위 롯데 자이언츠(23승27패)에 승률에서 앞서 7위를 달리고 있다. KT의 올 시즌 목표인 5할 승률로 5위에 올라 있는 LG 트윈스(27승27패)와는 2승 차에 불과하다. 최근 3회 연속 위닝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는 KT가 이번 주중과 주말 경기에서도 위닝시리즈를 이어간다면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올 시즌 초반 마운드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도 타선이 불을 뿜어 중위권을 유지했던 KT는 타선이 급격하게 침체되면서 5월 둘째주부터 8위로 내려앉더니 3주 가까이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5월 말부터 다시 타격이 살아나며 순위 도약을 노리고 있다. KT는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LG를 상대로한 최근 9경기에서 3연속 2승1패를 기록하며 8위 탈출에 성공했다. KT는 지난 20일 NC 전에서 장단 25안타로 18점을 뽑아내며 타선의 부활을 알렸고 23일 KIA 전에서는 9회초 5점을 뽑는 빅이닝을 만들어 9-8 역전승을 일궜다. 또 24일 KIA 전과 25일 LG 전에서는 이틀 연속 13점을 뽑아내며 대승
경기도 장애인태권도인들의 큰잔치인 ‘제4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가 6월 16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일반부(대학부 포함) 등 전국 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3개 장애유형으로 나눠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종목은 개인품새, 단체품새, 격파, 이동목표물차기, 태권체조, 겨루기 등으로 열리며 품새는 3개 장애유형(청각, 지적, 지체) 각 4명이 1개조로 경기를 진행해 순위를 겨룬다. 또 격파는 손날격파를 실시하며 이동목표물차기는 지적장애 종목으로 진행된다. 태권체조는 장애유형별 각 5명이 1개조로 출전하며 겨루기는 각 종별 11개 체급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확정한다. 이승우 도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일 규모로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18세 이하(U-18) 팀인 매탄고가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매탄고는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 22개 프로축구단 U-18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전기리그 중부권역인 A조에서 9승1패, 승점 27점으로 FC서울 U-18팀인 오산고(8승2무·승점 26점)를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매탄고는 2016년 후기리그와 2017년 전기리그 우승에 이어 올해 전기리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프로축구단 유스팀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매탄고는 지난 3월 24일 강원 강릉제일고 운동장에서 열린 리그 A조 1차전에서 강원FC U-18팀인 강릉제일고를 4-0으로 대파한 데 이어 3월 31일에는 안산 그리너스FC 유스팀을 2-0으로 제압했고 4월 7일 열린 3차전에서는 서울 이랜드 유스팀을 6-0으로 대파했다. 4월 14일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팀인 대건고를 4-0으로 제압한 매탄고는 4월 21일 부천FC 유스팀을 7-1로 따돌렸고 5월 5일 홈에서 열린 성남FC 유스팀 풍생고와 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두고 6연승을…
김영훈(수원시청)이 제60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영훈은 28일 충북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싱글스컬 결승에서 3분23초85로 박강빈(용인시청·3분25초12)과 지원영(충북 충주시청·3분25초92)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대 및 일반부 쿼드러플스컬에서는 손혜빈, 이희주, 김다정, 전연주가 팀을 이룬 경기대가 3분19초41로 부산항만공사(3분19초68)와 경북 포항시청(3분19초81)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쿼드러플스컬에서는 한주형, 안중현, 김시용, 최승수로 구성된 인천체고가 3분03초32로 광주체고(3분00초00)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 싱글스컬에서는 김혜연(인천 가현중)이 4분17초14로 박예음(광주체중·4분11초18)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일반 쿼드러플스컬에서는 수원시청이 2분56초75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에 참가하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28일 오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훈련을 시작했다. 아시안게임 개막 2주 전 소집하기에 앞서 마지막 훈련이다. 이번 소집에는 백승호(스페인 지로나)와 서영재(독일 함부르크) 등 유럽파 3명을 포함해 총 25명이 참가한다. 이들 가운데 소속팀 일정이 있는 해외파 이진현(아우스트리아 빈)과 K리그2(2부리그) 경기가 잡혀있는 황인범(아산), 김문환(부산)은 29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U-23 대표팀 사령탑인 김학범 감독은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참가 중인 툴롱컵 국제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을 점검하고 귀국하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지휘한다. 툴롱컵이 열리는 프랑스를 방문한 김 감독은 U-19 대표팀 조영욱(서울), 전세진(수원), 이강인(발렌시아)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25명의 예비 태극전사들은 전원이 모이는 30일부터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20명에 들기 위한 경쟁을 본격화한다. 아시안게임에는 나이와 상관없는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