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오는 8월 19일까지 제23회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는 전통연희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에 기여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초·중등부는 오는 10월 1일, 고등부는 10월 2일에 인천부평서초등학교에서 경연을 펼친다. 경연은 개인부와 단체부로 나눠 진행한다. 개인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 단체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나 만 19세 미만으로 구성된 지역 동아리 및 연합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인천시장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며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입상팀을 제외한 단체팀에는 지역 등에 따라 참가비도 별도 지원한다. 개인부는 영상으로 예선을 심사한 후 본선을 진행하며 단체부는 본선만 진행한다. 예선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참가자에게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부평구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메일과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신청서는 부평구 홈페이지(icbp.go.kr)와 부평풍물대축제 홈페이지(hㅣportal.icbp.go.kr/bp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지자체 신고 없이 펜션과 민박 등을 불법 운영한 업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관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특별단속을 통해 무신고 숙박업소 12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특사경과 인천관광경찰대가 함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중구 영종·용유 해수욕장 주변과 온라인 숙박 중개 플랫폼을 이용해 불법으로 숙박업 행위를 하는 업소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펜션·민박·모텔 등 간판을 달고 운영하거나 에어비앤비 등 온라인 중개 플랫폼을 이용해 아파트·상가 등에 여러 채 객실을 보유하고 영업했다. 특사경에 따르면 숙박업을 하려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영업장 폐쇄와 2년 이하의 징역,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사경은 적발된 무신고 숙박업 운영자 12명을 관련법에 따라 입건해 수사할 예정이다. 김중진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불법 숙박업소는 안전 시설과 설비를 갖추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기적 단속으로 불법 숙박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8일 지역 청년정책 발굴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제2기 청년참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내 청년 활동가, 창업가,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만19~39세 청년 25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참여단은 지역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을 통해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또 청년정책 발굴과 의제화 등 청년정책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한다. 발대식에서는 청년 일자리, 청년자립기반, 청년문화예술 3개 분과를 구성하고, 임원 선출을 비롯해 향후 운영 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청년참여단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 발굴·제안 등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년참여단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고용·주거·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앞으로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새로운 남동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또래 남학생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여학생이 건물에서 추락한 뒤 1시간 넘게 방치됐다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준강간치사 혐의로 최근 구속된 인하대 1학년생 A(20)씨는 지난 15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에 있는 5층짜리 단과대학 건물에서 지인인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뒤 도주했다. 그는 B씨가 3층 복도 창문에서 1층으로 추락하자 B씨의 옷을 다른 장소에 버리고 자취방으로 달아났고, 당일 오후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B씨가 건물에서 추락한 시간대를 당일 오전 1시 30분에서 오전 3시 49분 사이로 보고 있다. 오전 1시 30분은 A씨가 B씨를 부축해 해당 건물에 들어간 시각이며, 오전 3시 49분은 B씨가 피를 흘린 채 건물 인근 길에서 행인에게 발견된 시점이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B씨가 추락한 뒤 1시간 넘게 혼자 건물 앞에 쓰러진 채 방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어두운 새벽인데다 B씨가 쓰러진 장소도 행인이 많이 다니지 않는 캠퍼스 안이어서 늦게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행인에게 발견되기까지 상당한 시간 동안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인천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이해를 돕기 위한 '메타버스 교육과정박람회장'을 개발해 8월까지 신청학교에 제공하는 공유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버스 교육과정박람회는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교과정보 탐색하기 ▲진로에 따른 학과 및 추천과목 알아보기 ▲실시간 진로상담실로 구성됐다. 박람회장에 설치된 영상과 선택과목 안내 책자, 교육과정 관련 자료들은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진로 희망에 따라 과목을 탐색하도록 했다. 또 시간과 공간 제약 없는 모바일 및 개인 컴퓨터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선택과목 정보를 탐색하고 진로에 맞는 선택과목 안내를 받도록 했다. 교육과정박람회장 공유사업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사, 학생, 학부모의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설 운영하는 방식을 도입해 단위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시교육청은 보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교육과정박람회 공유 플랫폼은 가상 공간이 지닌 교육적 활용도의 미래를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 더 고도화시켜 인천 미래교육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가 시민들이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게 올해 안심식당 1000곳을 추가 지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생활방역을 준수하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도입됐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다. 시는 2020년 2088곳, 2021년 1308곳을 안심식당으로 신규 지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안심식당 우수기관 평가에서 2021년도 상·하반기 연속 전국 1위 자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안심식당 운영업소는 올해 6월 말 현재 3342곳이다. 올해 안심식당 1000개소 추가 지정을 목표로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신규업소 15만 원, 기존업소 5만 원 범위 내에서 방역·위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안심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로 연 2회 이상 3대 수칙 이행여부를 현장점검한다. 미이행 업소엔 1차 경고하고 이후에도 이행하지 않는 경우 지정취소해 안심식당을 관리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T-맵, 한식포털, 시, 군·구 누리집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인천시가 시민들의 일상이 담긴 사연을 전광판에 송출하는 '2022 인천 마음회관'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들의 공감 가득한 일상 이야기를 담아 전광판에 송출하는 소통형 기획으로 지난해 시작했다. 올해는 부평역사 환승 구간에 미디어 전광판을 새것으로 교체한 것을 기념해 진행한다. 마음회관은 마을회관에서 동네 사람들이 소소한 얘기를 나누는 이웃의 정을 의미한다. 공모 주제는 '자랑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얼마든지 해', '전하고 싶은 감사' 등 소소하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연이나 인천 시민들이 알아두면 좋은 알짜배기 정보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행사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링크 주소(naver.me/FqlPAGn5)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미디어아트로 제작해 부평역사 전광판에 영상으로 송출되며 참가자에게는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전광판은 부평역 송도 방향 환승 구간에 위치해있으며 행사 기간은 이번 달 19일부터 오는 12월까지다. 윤병철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시민들께서 그동안 참았던 말, 하고 싶은 말, 알려주고 싶은 내용을 시민소통 공감형 프로젝트인 '2022 인천 마음회관'으로 많이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
인천시가 커피박(커피 찌꺼기) 재자원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활근로와 연계한 수거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19일 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서구, 현대제철(주),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 인천광역자활센터, 미추홀·계양·서구지역자활센터 등 기관 14개와 함께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사업 정책 지원을 한다. 자치구는 임시 적환장 확보와 커피전문점 모집을 맡는다. 현대제철·한국생산성본부·환경재단은 기금 출연과 자활센터·재자원화 기업 지원을 담당하기로 했다. 지역자활센터는 커피박 수거 전문 자활근로사업단을 발주해 커피박 수거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이다.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서 2%의 커피원두가 사용되는데 나머지 98%는 생활폐기물로 소각·매립된다. 이렇게 버려진 커피박의 양은 국내에서 매년 15만 톤에 이른다. 앞서 시는 2020년 중구·미추홀구를 시작으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커피박 250톤이 연필, 화분, 벽돌, 목재데크, 축사 악취 저감제로 재탄생했다. 올해 커피박 360톤 수거를 목표로 시스템 안정화를 이룰 예정이다. 원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정부의 첫 조직개편안이 인천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8일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의 명칭을 문화복지정무부시장으로 변경하고 업무분장을 다시했다.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문화체육관광국·복지국·여성가족국·시민소통담당관·청년정책담당관을 맡는다. 또 일자리경제본부의 명칭을 경제산업본부로 변경하고 분장사무 중 청년 정책 수립·지원 기능을 삭제했다. 대신 노동정책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청년 정책 수립·지원 기능은 청년정책담당관이 맡는다. 건강체육국의 명칭은 건강보건국으로, 문화관광국의 명칭은 문화체육관광국으로 변경됐다. 체육진흥과 체육시설 관리에 관한 사무는 문화체육관광국이 맡는다. 교통건설국 소관 사무 중 화물자동차운수·물류와 물류정책에 관한 사항을 삭제했다. 이 업무는 해양항공국이 맡는다. 육상·해상·항공·화물자동차 등 물류 사무 전반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도시계획국 소관 업무인 도시경관 관련 업무는 행정부시장 직속 도시디자인단이 맡는다. 남북교류협력담당관실은 없어진다. 남북교류협력단이 갖고 있던 업무는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밑에 팀을 만들어 진
인천의 소래습지생태공원 갯벌 곳곳이 쓰레기에 뒤덮여 몸살을 앓고 있다. 19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소래습지. 갯벌을 따라 난 산책로 아래 각종 쓰레기가 줄줄이 늘어져 있다. 플라스틱 재질 음료수병과 상자, 스티로폼, 고무대야, 나무패널, 어디서 떠내려왔는지 모를 고무보트와 구명튜브까지 널브러져 있다. 소래습지에 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흰발농게는 자기 집을 차지한 쓰레기를 피해 돌아다니느라 바쁘다. 갯벌의 염생식물 군락지도 각종 쓰레기에 뒤덮여 자리를 잃었다. 공원 산책로 한편에 걸린 ‘우리가 버린 쓰리게 내 손으로 치우자!’라는 현수막이 무색하게 갯벌에 방치된 쓰레기는 무려 400m 넘게 이어진다. 공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공공근로자의 손길도 산책로 밑 갯벌까지는 미치지 못한다. 최근 내린 장맛비로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소래습지에 계속 쌓이고 있지만, 수거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아침마다 소래습지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는 A(48)씨는 “이미 몇 주 전부터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며 “주말이면 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많은데 다들 쓰레기 때문에 눈살을 찌푸린다”고 말했다. 소래습지 갯벌에는 흰발농게 등 멸종위기 동식물 23종을 포함한 790여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