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35만㎡ 넘는 송도국제도시 땅을 매입하기로 했다. 땅을 어떻게 활용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진 않았으나, 항체의약품 제조시설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 산업단지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시는 18일 오전 시청 대접견실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와 투자계약을 맺었다.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 1필지 송도동 430에 첨단의약 분야 연구·제조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계약이다. 땅 면적은 35만 7366㎡, 매매대금 4260억 원은 조성원가 그대로다. 이 땅은 첨단산업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규모 시설 유치를 위해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7월 인천경제청의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경제청은 2020년 9월 바이오의약 분야 강화와 국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한다는 전략을 세웠고, 지난해 10월 사업자 공모를 통해 같은 해 12월 삼바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삼바는 11공구에 공장 4개를 지어 5공구 1캠퍼스 이상의 생산설비를 추가 확보한다는 구상을 세웠다. 총 사업비는 7조 원 내외다. 삼바는 1캠퍼스에 1·2·3공장을 설립해 가동 중이다. 현재 짓는 4공장은 내년에 완공된다.
재인천충남도민회(회장 채희성)가 지난 15일 오후 6시 송도라마다호텔에서 2022년도 3/4분기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도민회 임원 및 일반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희성 회장에 대한 인준 및 지역향후 단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천 향우들의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성황리 진행됐다. 업무협약 지역향우단체는 계양충청향우회(회장 구승서), 남동충청향우회(회장 오원복), 북인천충남도민회(회장 김상원), 북인천충남향우회(회장 심상근), 서구충청향우회(회장 이환설), 삼일충남향우회(회장 박흥성), 연수충청향우회(회장 김창연), 효성충청향우회(회장 이상곤) 등이다. 이와 함께 남동스카이장례문화원 및 새천년장례식장, 정강의료재단과 향우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채희성 회장은 "재인천충남도민회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 며 "오는 10월 제35주년을 기념해 인천향우들과 하나되는 재도약을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채 신임회장은 송바람테마파크 대표, (주)삼창이엔지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임시총회와 함께 공식적으로 재인천충남도민
인천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2년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에 국내외 14개국 188곳 관광업체가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트래블마트는 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관광업계에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인천형 관광 플랫폼이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트래블마트에는 국내 관광업계 71곳과 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등 해외 14개국 117곳이 참가해 47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 여행사와 체험사에서 인천의 다양한 체험 시설과 상품·서비스 영상 등을 전달하는 온라인 팸투어가 진행돼 국내외 관광업계의 호평을 받았다고 시는 전했다. 트래블마트 개막식과 인천관광 온라인 팸투어는 트래블마트 누리집(itm.or.kr)과 인천관광공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박은희 시 관광마케팅팀장은 "본격적인 인천 국제 관광 재개 상황에 발맞춰 내년에는 참가사를 직접 인천으로 초청해 현장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트래블마트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수습기자 ]
인천시가 남동구 중앙공원에 조성한 보행육교 2곳의 이름을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앙공원은 인천 터미널 맞은편부터 남동구 간석동 웨슬리 희망동산까지 길게 이어져 있는 3.9㎞의 도심공원이다. 이 공원은 중간마다 차로가 공원을 가로지르고 있어 그동안 9개 지구로 나눠 관리돼왔다. 시는 2020년 4월 중앙공원 이용자의 이용 실태조사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도로로 단절된 중앙공원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3-4지구와 4-5지구에 각각 보행육교를 조성했다. 이어 도심 상업 지구 내 위치한 중앙공원을 상징성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하고 경쟁력을 가진 중심공원으로 구축할 방침으로 3-4지구와 4-5지구 보행육교 2곳의 이름을 짓기로 했다. 전문가들이 추천한 참신하고 독창적이며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 중 시민들의 설문을 통해 최종 이름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8일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설문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0만 원도 지급한다. 최도수 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모두가 부르기 쉽고 친근한 중앙공원 보행육교의 이름이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같은 학교 남학생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7일 준강간치사 혐의로 인하대 1학년생 A(20)씨를 구속했다. A씨 영장실질 심사를 진행한 인천지법 고범진 영장전담 당직 판사는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를 고의로 밀지 않았다"며 살인의 고의성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진술을 토대로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준강간치사죄는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간음이나 추행을 한 뒤 피해자를 숨지게 했을 때 적용한다. 유죄로 인정되면 무기징역이나 1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는다. A씨는 영장심사를 위해 법원에 들어가기 전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A씨는 지난 15일 새벽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동급생인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가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A씨가 고의로
인하대 교내 건물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같은 학교 남학생이 17일 오후 구속영장실질 심사에 출석했다.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A(20)씨는 포승줄에 묶인 채 모자와 마스크로로 얼굴 대부분을 가린 상태였다. 영장심사를 위해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가던 A씨는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A씨는 법원에서 나올 때에도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 ‘살해 의도로 피해자를 3층에서 밀었느냐’, ‘증거인멸 시도했나’, ‘구조요청은 왜 하지 않았느냐’ 등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다만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없느냐’는 물음에만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A씨의 영장심사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고범진 인천지법 당직 판사 심리로 진행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지난 15일 새벽 인하대 교정 안에서 동급생인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가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는 인정했지만 "B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엿새째 1900~2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여름 휴가를 맞은 시기다 보니 인천시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인천시는 17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103명 늘어 누적 110만 431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1917명으로 하루 확진자가 2000명에 근접한 뒤로 13일 2097명, 14일 1967명, 15일 2095명, 16일 2127명으로 꾸준히 2000명대를 넘나들었다. 특히 심각한 건 확진률이다. 15일은 4168건의 PCR검사를 했고, 이튿날 확진자는 2127명 나왔다. 16일은 3652건 검사, 17일 확진자는 2103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는 이달 초부터 이어진 추세다. 지난 4일 348명이었던 하루 확진자는 5~10일 983명·1071명·983명·978명·1067명·931명으로 줄곧 1000명대를 넘나들었다. 17일 사망자는 없어 누적 1411명이 유지됐다. 재택치료자는 1만 2836명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196명이다. 16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409개 가운데 57개를, 중증환자 치료전담 병상은 342개에서 17개를, 준중환자 치료전담 병상은…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같은 학교 남학생의 구속 여부가 17일 결정된다. 인천지법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준강간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인하대 1학년 A(20)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고범진 당직판사 심리로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A씨는 지난 15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 한 단과대학 건물에서 지인인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뒤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5층짜리 학교 건물 안에서 성폭행을 당한 B씨가 3층에서 지상으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B씨가 숨지기 전 마지막까지 함께 술을 마셨으며, 범행 당시 해당 건물에 다른 일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당일 오전 1시 30분께 A씨가 B씨를 부축한 채 학교 건물로 들어가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 다만 A씨는 "B씨를 고의로 밀지 않았다"며 살인의 고의성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진술을 토대로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인천시가 중구·동구의 도시재생과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천개항창조도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네트워크는 앞으로 총 세 단계를 거쳐 확장한다. 우선 올해 운영될 1단계는 개항장 활성화를 위해 시와 중구청,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한다. 2·3단계는 배다리·내항·월미도 등 인천개항창조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까지 참여하게 된다. 시는 지난 12일 첫 회의를 열어 네트워크의 각 기관 실무자들에게 실행목표·운영계획을 알리고, 각 기관별로 추진하는 사업 정보를 공유했다. 또 다른 기관과 협업이나 지원이 필요한 ▲개항장 문화지구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개항장 개인이동수단 운영사업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도시 연계사업 등 3개 사업도 논의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글로벌 선사 엠에스씨의 '펄티위 서비스'가 15일부터 인천항에서 운항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펄티위 서비스는 올해 인천항에 개설된 6번째 컨테이너 항로로, 인천과 동남아시아간 컨테이너 정기 서비스는 36개로 늘어났다. 펄티위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항을 출발해 중국과 베트남을 거쳐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로 향한다. 첫 항차로 엠에스씨 아이다 2호가 15일 오전 11시 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입항했다. 투입된 선박은 2500TEU급 4척, 물동량은 연간 2만TEU를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기항지는 인천~중국 다롄~중국 톈진신강~베트남 붕따우~태국 람차방~싱가포르~말레이시아 탄중 펠레파스~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인도네시아 판장~싱가포르~말레이시아 탄중 펠레파스~부산~중국 칭다오~인천이다. 특히 새 기항지 베트남 붕따우 항만배후부지에는 고려해운 베트남 법인인 케이티시티(KTCT) 베트남 물류센터, 포스코, 효성 등 여러 한국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한국-베트남 교역량 증가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길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신규 서비스로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 및 수도권 화주·포워더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