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5~13일 재개발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역 주민인 안전보안관 3명과 함께 주민참여형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내 모든 재개발사업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였다. 주요 점검 대상은 ▲혹서기 대비 보건 안전 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무더위 쉼터 설치 상태 ▲물‧얼음 등 제공 ▲폭염주의‧경보에 따른 근로자 휴식 보장 실태 ▲온열질환 예방 대책 마련 및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대책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는 자체 보건 안전 계획을 수립해 근로자 휴게시설을 운영하고, 냉풍기 설치와 깨끗한 물 제공 등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에 노력하고 있었다. 영양분 보충을 위한 식염 포도당을 준비해 놓은 모습도 확인됐다. 특히 간석초교 주변 다복마을 재개발사업 현장은 옥외작업 근로자 건강상담, 온열질환 대비 관리자·근로자 안전교육, 협력사별 휴식 시간 지정 운영 등을 실시해 우수사례로 뽑혔다. 구는 우수 사례를 다른 현장에 전파하는 한편, 각 현장에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이행 가이드를 배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현장 안전관리와 근로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2년 미추홀 맛있는 집 경연대회’ 참가 업소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미추홀구에 있는 일반음식점이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심사를 통해 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다음 달 29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된다. 외식분야 전문가들이 업소에 방문해 시식하고 음식 맛·영양·창의성 등을 평가해 5개 우수업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업소는 미추홀구 누리집과 SNS, 방송, 구정소식지 등에 홍보된다. 또 오는 9월 29일 열리는 ‘제22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 구청장 표창과 ‘맛있는 집’ 지정 표지판이 주어진다. 이날 주민들을 대상으로 품평회와 시식회도 열린다. 구 관계자는 “우수한 맛집 발굴에 대한 지역주민과 음식점들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맛있는 집’ 지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음식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 업소는 미추홀구 위생과(032-880-7999)나 한국외식업중앙회미추홀구지부(032-864-8831)에 연락 또는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미추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미추홀구보건소와 협력해 해충 방역 및 취약지역 보건환경개선을 위한 ‘미추홀 해충캅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미추홀 해충캅스는 노인 115명이 참여해 환경 변화로 모기 등 해충 서식지가 다양해짐에 따라 대규모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이다. 매월 어린이집, 공중위생업소, 공동화장실 등 약 770곳 모기 서식 장소인 정화조에 모기 유충 및 성충구제를 위한 유충구제제를 투입하고 공원 내 반려견 배설물, 생활폐기물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이 있는 장소에 살충제 분무활동을 진행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하절기에 미추홀해충캅스를 통한 집중방역은 여름철에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어르신들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고물가와 고용둔화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인천의 경제고통지수가 2008년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2008년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 경기가 침체된 시기다. 김회재 국회의원(민주·전남 여수을)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달 인천의 경제고통지수는 9.7을 기록했다. 인천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곳 가운도 경남·충남·강원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평균 경제고통지수 9보다 높다. 인천보다 나쁜 곳은 경남 10.2, 충남 10, 강원 9.8이다. 제주 9.4, 충북 9.3, 울산 9.3, 세종 9.1, 경북 9.1, 전남 9.1, 전북 9.1, 광주 9.1, 부산 9.1, 경기 8.9, 대구 8.9, 대전 8.6, 서울 8.5 순으로 인천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고통지수는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을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미국 경제학자 오쿤(Okun)이 고안했다.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합해 산출한다. 김회재 의원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이어 고용둔화까지 현실화되면서 국민들의 경제고통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국가가 국민들의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윤 정부의 국정기조를 대폭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
인하대병원과 SSG랜더스 프로야구단이 소아암, 희귀질환 아동의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인하대병원과 SSG랜더스는 지난 13일 ‘희망 드림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 드림 캠페인은 SSG랜더스 이재원 선수의 정규시즌 타격 성적을 기준으로 치료비를 적립해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재원 선수와 인하대병원이 안타 1개마다 3만 원, 홈런 1개마다 5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기부금은 시즌이 끝나면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의 치료에 쓰인다. 인하대병원은 2015년부터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과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박정권 전 선수를 시작으로 박종훈·문승원 선수와 함께 캠페인을 지속했다. 2021년은 코로나19 유행과 참여 선수들의 부상 등으로 한 해 건너뛰고, 올해 이재원 선수와 캠페인을 이어가게 됐다. 이재원 SSG랜더스 선수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권계숙 인하대병원 대외홍보정책실장은 "좋은 성적으로 인천시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있는 SSG랜더스와 이재원 선수가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길 응원한다"며 "캠페인 타이틀과 같이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줄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인하대학교 교정에서 1학년 여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여학생은 옷이 모두 벗겨진 채 피를 흘리고 있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5일 오전 3시 49분쯤 인하대 교정 2호관과 60주년 기념관 사이에서 이 학교 20대 여성 A씨가 쓰러져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당시 인하대를 지나던 행인은 “술에 취한 여성이 옷을 벗은 상태로 쓰러져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 요청으로 119구급대가 출동했을 때 A씨는 머리 쪽에 출혈이 있었고, 맥박과 호흡이 약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심정지가 왔고,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오전 7시쯤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고, 학교 안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 여부를 수사 중이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캠퍼스(campus) → 학교, 교정 (원문)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계양구가 천마산 자연 물놀이장을 3년 만에 개장하고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천마산 물놀이장은 2015년 처음 문을 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개장하지 않았다. 계양구는 그늘막과 평상, 탈의실 등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또, 수질을 위해 지하 암반수를 공급하고 매일 용수를 교체한다. 취사 행위와 개인천막 설치는 금지하며 물놀이장 주변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비 오는 날은 문을 닫는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공원녹지과(032-450-5653)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부평구가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근로 활동 중인 저소득 청년을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 근로자가 사회에 안착하는 데 필요한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수급자·차상위 가구의 근로 활동 중인 만 15~39세 청년과 가구소득인정액이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월 50만~200만 원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이다. 이들은 가입 기간 3년 동안 근로 활동을 유지해야 한다. 또, 자립역량 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매월 본인저축액은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이다. 수급자·차상위 계층 이하의 청년은 매월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지원받는다. 기준 중위소득 50~100% 이하 청년은 매월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홈페이지(icbp.go.kr)를 확인하거나 부평구청 사회보장과(032-509-6494)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항공정비(MRO)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지자체·공항공사 등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천경실련은 14일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8월 'MRO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여기엔 국내 MRO 물량 확대 지원, 가격 경쟁력 확보, 항공정비 기술역량 강화, MRO산업 성장기반 강화 등이 담겼다. 또 MRO 산업 육성정책의 하나로 공항별 역할분담 방안도 제시했다. 경상남도에 있는 사천공항은 기체 중정비를 지역 특화분야로 육성하고, 인천국제공항은 해외복합 MRO업체를 유치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회의 개최 이후 정부‧지자체‧공항공사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을 하지 못하고 있다. 경실련은 "유정복 시장은 정부에 상생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고 요구해야 한다"며 "또 인천형 항공정비 산업 과 일자리 모델을 공식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가 18일부터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위치한 15개 지방어항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어항은 이용 범위가 지역적이고 연안 어업 지원의 근거지가 되는 어항으로 중구에 2개, 강화군에 6개, 옹진군에 7개가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휴가철 관광객 증가와 태풍 대비뿐 아니라 각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진다. 시와 해당 군·구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지난해 안전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 확인 및 구조체의 손상·균열·위험 여부 등 시설물의 상태와 안전 관련 시설의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 결과를 통해 긴급 유지·보수가 필요한 곳은 즉각 출입통제를 비롯한 안전조치를 취한 뒤 어항 시설 유지·보수비를 활용해 공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추가로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안은 별도 조치계획을 수립해 보강할 계획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방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을 유지·보수하고 지속적 점검·보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