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 응원을 위한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슬로건 공모는 러시아 월드컵 개막 D-100일인 6일부터 18일까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www.kfa.or.kr)와 축구대표팀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FootballTeam)을 통해 진행된다. 2002년 월드컵에는 ‘Be the Reds’, 2006년에는 ‘Reds go together’,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Reds, it’s on’ 등이 채택된 바 있다. 1등 당선자에게는 대표팀의 월드컵 첫 번째 경기인 6월 18일 스웨덴전 입장권 2매와 왕복 항공권 2장이 선물로 제공된다. 우수상 2명에게는 신태용 감독이 직접 사인한 새 국가대표팀 유니폼, 장려상 4명에게는 5월 열리는 대표팀 출정식 경기 입장권 2매가 제공된다. 당선작은 러시아 월드컵 D-50일인 내달 25일에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 축구대표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화성 IBK기업은행이 서울 GS칼텍스의 상승세를 꺾고 20승 고지를 밟았다. IBK기업은행은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1-25 26-24 25-23 25-19)로 역전승을 거뒀다. 2위 IBK기업은행은 이날 승리로 시즌 20승(9패)째를 채웠다. IBK기업은행의 주포 매디슨 리쉘(등록명 메디)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4점(공격 성공률 53.33%)을 퍼부으며 승리를 이끌었고 김희진과 김미연이 각각 10점, 9점을 보태 2연승에 힘을 더했다.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해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티켓을 접수한 IBK기업은행은 1세트에 강력한 서브를 앞세운 GS칼텍스에 세트를 내주며 기선을 빼앗겼지만 2세트 24-24 듀스에서 김미연의 퀵 오픈과 상대 공격 범실로 세트를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23-22에서 김미연의 밀어넣기와 김희진의 오픈 강타로 역전에 성공한 IBK기업은행은 4세트에 13-5까지 여유 있게 달아난 끝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민수기자 jms@
2018 러시아월드컵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미 ‘예비엔트리’에 해당하는 35명의 구상을 거의 마쳤다고 귀띔했다. 신 감독은 일부 유럽파 선수와 러시아 베이스캠프 점검을 마치고 6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이번 대회는 예비엔트리가 30명이 아닌 35명이다. 그 범위는 제 머릿속에 거의 그려져 있다”고 말했다. 통상 월드컵을 앞두고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기 전 그보다 약간 많은 예비명단이 발표된다.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는 5월 셋째 주 최종 엔트리 23명이 확정되고, 그에 앞서 5월 초에 예비명단이 가려질 예정이다. 신 감독은 “큰 변수나 부상이 없는 한 지금 그려진 범위 안에서 (월드컵 멤버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유럽파를 비롯해 정예멤버가 나설 이달 북아일랜드, 폴란드와의 평가전은 현재의 구상을 더욱 구체화할 기회로 여겨진다. 신 감독은 “선수들이 짧게는 2년, 길게는 3년 함께 해온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미 다 파악이 돼 있다”면서 “개개인이 부상 없이 얼마나 컨디션과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한국 선수단, 평창선수촌 입촌 박은수 촌장 “기량 발휘하길” 마이크 잡은 배동현 단장 공지 “메달 수상자들에 포상금 준비” 종합 10위 목표달성 선전 다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평창선수촌에 공식 입촌했다. 배동현 단장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은 6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체코 선수단과 합동 입촌식을 가졌다. 이날 입촌식에는 배동현 단장을 비롯해 장애인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등 4개 종목의 선수와 임원 등 62명이 참석했다. 알파인스키 대표팀 선수들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훈련을 하느라 참석하지 못했고,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막바지 담금질 중인 휠체어 컬링 대표팀은 이날 밤 선수단에 합류한다. 입촌식에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김성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여형구 평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도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입촌식은 박은수 평창 선수촌장과 배동현 단장 간 선물 교환에 이어 패럴림픽 대회벽 사인, 선수단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배동현 단장은 열암 송정희 씨가 쓴 ‘평창’이라고…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이 이번 달 해체된다. KDB생명은 2016~2017시즌이 끝난 뒤인 지난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2017~2018시즌 이후로는 구단 운영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고, 올해 들어서도 한 차례 더 이와 같은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WKBL과 KDB생명은 팀 해체 및 리그 탈퇴에 관한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WKBL은 5개 구단으로 줄어들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WKBL은 우선 KDB생명을 인수할 기업을 찾을 때까지 연맹에서 구단을 위탁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한시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현재의 6개 구단 체제가 언제까지 유지될지 불투명하다. WKBL 규정상 리그를 탈퇴하는 구단은 한 시즌 운영비를 내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금액으로 2018~2019시즌까지는 6개 구단으로 리그가 운영되지만 2019~2020시즌부터는 새 주인을 찾아야 한다. 1998년 출범한 여자프로농구는 처음에 5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다가 2000년 여름리그부터 KDB생명의 전신 금호생명이 창단하면서 6개 구단으로 늘었다. 이후 2012년 신세계가 팀을 해체했으나 같은 해 9월 하나금융그룹이 팀을 인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올해 첫 실전 등판에서 2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6일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B 게임(비공식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1실점 했다. 다저스는 이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를 치렀다. 동시에 화이트삭스와 비공식 경기를 했다. 클리블랜드와 공식 경기에는 리치 힐이, 마이너리거가 주축이 된 화이트삭스와 비공식 경기에는 류현진이 각각 선발 등판했다. 비공식 경기였기 때문에 중계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얻어맞았지만 이후 8명의 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이후 내야 안타와 3루타를 맞아 1실점 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당초 류현진은 지난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1∼2이닝을 소화하며 실전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다저스 캠프에 노로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예정대로 등판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8년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실험한 건 ‘커브 회전수’였다. 다저스 전문매체 트루블루LA는 6일 “류현진이 이번 시즌에 활용할 새 무기가 무엇인지 보여줬다. 최소한 류현진은 새 무기를 만들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하며 ‘커브’를 화두에 올렸다. 류현진은 예전부터 커브를 던졌고, 지난해에는 구사율을 15.7%까지 끌어 올렸다. 올해는 ‘더 많이 회전하는 커브’를 구사하려 한다. 류현진은 6일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B 게임(비공식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 했다. 무난한 투구였다. 류현진은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마운드에 섰다. 류현진은 경기 뒤 트루블루LA와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커브 제구에 애를 먹긴 했지만, 나머지는 좋았다”고 말했다. ‘커브’에 신경 쓰고 있다는 의미다. 류현진은 “이론상 커브를 던질 때 회전수를 늘리면 타자가 더 힘들어한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시즌 중에는 이를 시도하기 어렵다”며 “스프링캠프에서 커브 회전수를 늘려보려고 한다. 나도 어느 정도까지 늘릴 수 있을지 모른다”고 했다. 트루블루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하는 황희찬(22)이 부상으로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 오스트리아’는 6일 “잘츠부르크가 미드필더 디에디 사마세쿠에 이어 황희찬도 발에 타박상을 입어 오는 9일 예정된 도르트문트(독일)와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고 전했다. 잘츠부르크는 지난달 23일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 2017~2018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1차전 무승부(2-2)에 이어 1, 2차전 합계 4-3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당시 황희찬은 결승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황희찬은 지난 1일 SK 아우스트리아와 2017~2018 오스트리아컵 8강전에서 2골을 꽂아 팀의 7-0 대승을 이끌면서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했지만 지난 5일 라피드 빈과 정규리그 경기 도중 발을 다치는 불운을 맛봤다. 이 때문에 오스트리아 언론은 황희찬이 9일 치러지는 도르트문트(독일)와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미드피더 사마세쿠 역시…
한국 야구대표팀이 내년 프리미어 12에서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해야 2020 도쿄올림픽에 가는 길이 순탄할 전망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래 야구는 도쿄올림픽에서 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복귀한다. 우리나라는 올림픽 야구 종목의 마지막 챔피언이자 프리미어 12 초대 챔피언이다. 야구 랭킹 상위 12개 나라가 격돌하는 프리미어 12는 2015년 출범해 4년마다 열린다. 6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KBO 사무국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야구의 국가별 출전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모두 6개 나라가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것만 결정됐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지난해 총회에서 도쿄올림픽 출전 방식 초안을 내부적으로 정했다. WBSC는 오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집행위원회 등을 거쳐 올림픽 출전 방식을 올해 안으로 결정할 참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최종 승인이 남아 있지만, 유력하게 거론되는 방안은 다음과 같다. 2019년 11월에 열리는 제2회 프리미어 12에 아메리카 대륙 1위 팀과 아시아 대륙 1위 팀에 1장씩 2장의 출전권을 준다. 도쿄올림픽 개최국 일본이 자동출전하므로 프리미어 12에서 도쿄올림픽 출전국 3개 나라가 결정되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에서 나란히 개인 최고점을 달성하며 선전한 차준환(서울 휘문고)과 최다빈(군포 수리고 졸업)의 바통을 이제 동생들이 이어받는다. 오는 7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에는 남녀 싱글에서 각각 2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출전한다. 여자 싱글에선 한국 피겨의 희망인 유영(과천중)과 임은수(서울 한강중)이 나란히 나선다. 두 선수는 나이가 어려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서 달래려 한다. 유영은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데뷔해 두 번의 대회에서 각각 4위와 5위를 했다. ISU 공인 최고점은 177.70점이지만 최근 국내대회에서 잇따라 높은 점수로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탔다. 유영은 지난해 12월 회장배 랭킹대회와 1월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또래 임은수와 김예림(군포 도장중)은 물론 최다빈과 김하늘(수리고) 등 언니들까지 제치고 잇따라 우승했다.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총점 204.68점을 받기도 했다. 비록 ISU 공인점수는 아니지만 김연아 이후 국내 여자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200점을 넘은 것이었다. 임은수의 기량도 만만치 않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