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12일 오전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교육 4주체 비전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교육 4주체는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행정직으로 매년 5월을 인천 교육 4주체의 날로 지정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각 주체들로 구성된 소통위원회를 설립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그동안 소외됐던 교육행정직 지원의 인식 및 처우 등을 개선하기 위한 교직원지원센터 설립도 약속했다. 또 안전한 교육환경·과밀학급 개선 등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입시 위주의 교육을 지양하고 아이들의 발자국 소리가 큰 인천 교육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학생들이 안전한 인천 ▲교육환경 및 과밀학급 개선 ▲기본에 충실한 인천 교육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 후보는 “가정통신문을 받는 교육감 후보, 두 남매를 키우는 교육감 후보로서 누구보다 학생·학부모들의 마음을 잘 알고 공감한다”면서 “이번 교육감선거는 교육4주체와 함께 인천을 교육특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2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오후 도 후보는 시선관위를 직접 방문,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학생안전과 책임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으로는 감염병·등굣길·급식·학교폭력 등 부분에서 종합적인 학생 안전망을 구축하고, 돌봄과 학습격차 해소 등 책임교육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 학급당 학생 수 20명 제한 추진으로 보다 나은 학습여건 조성과 사교육 걱정 없는 개인별 맞춤형 학습도 정책으로 제시했다. 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해 ‘세계를 품은 더 큰 인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이재호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는 12일 지역 유권자들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연수구 청능대로 93 이리옴프라자 3층 연수미래캠프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윤상현·배준영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기초, 광역의원 후보와 당직자들이 참석해 이 후보를 축하하고 지원사격에 나섰다. 축사에 나선 윤상현 의원은 “맞춤형, 준비된 후보는 이재호이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원팀으로 하나 돼 압도적인 승리로 민주당 지방권력의 교체를 이루자”고 밝혔다. 또 배준영 인천시당 위원장은 “이 후보가 아니면 연수구가 잘 되겠느냐는 의식을 유권자에게 알리는 동시에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하지 않으면 잃어버린 4년이 또 다시 연장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답사에 나선 이재호 후보는 지난 4년 간 멈춰섰던 연수를 다시 뛰게 하고 40만 연수구민과 함께 꿈을 향해 무한 질주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이영훈 국민의힘 인천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는 12일 도시재생과 관련한 주민 친화적인 공약을 발표하고 정책행보를 계속했다. 복잡한 절차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재개발 재건축 단지들을 위해 신속추진절차 제도를 도입하고 주민 추가부담금 경감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우리 구의 많은 곳에서 재개발 재건축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복잡한 절차들로 인해 순조롭지 못하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네거티브 규제(최소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도화지구에서 아파트 입주민과 사업 시행자 사이에 분양가 산정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첨예한 대립에 대해서는 적정 분양가 산정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한 뒤 해결책을 찾아 나선다는 복안이다.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는 학교운동장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건설과 부설 주차장 개방, 빈집 매입 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도심 전선 지중화사업 확대와 함께 소공원도 꾸준히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훈 후보는 “거대한 도시재생 담론도 중요하지만 우리 구의 실정에 맞는 주민 친화적인 정책 도입과 시행으로 구민이 행복한 미추홀을 만들겠다”며 “기회가 되는대로 주민 친화적인 정책들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
(사)인천언론인클럽은 오는 16일 인천시장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자 토론회’ 방송은 16일 오후 9시 30분부터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OBS경인TV, LG헬로비전, NIB남인천방송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언론인클럽을 비롯해 경기언론인클럽, 인천경기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해 각 후보자의 핵심 공약과 향후 4년 간 인천을 이끌어갈 풀뿌리 일꾼을 집중 검증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사회는 장우식 인천언론인클럽 이사가 맡고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 이정미 정의당 후보 3명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 내용은 알 권리 보장을 위해 편집 없이 방송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문학터널이 무료로 바뀌고 한 달이 됐네요. 무료는 좋은데 사후관리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12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문학터널. 지난달 1일 전면 무료화가 이뤄진 후 한 달 만에 이곳은 도심 흉물로 방치돼 있다. 과거 차량이 줄지어 통행료를 내던 톨게이트 요금소는 텅텅 비어있고, 그 옆 동전투입기는 전원이 꺼진 채 먼지가 쌓여있다. 역할을 다 한 10여 대의 동전투입기는 1대만 박물관 기증이 확정됐고 나머지는 모두 폐기 처분될 예정이다. 차종별 요금이 적혀있던 표지판은 락카칠로 덮여있고 요금소 갓길에는 깨진 보도블록 자재가 널브러져 있다. 직원들이 상주하던 관리동 건물 입구에는 ‘2022년 3월 31일부로 운영기간이 종료됐다’는 시설물 사용 제한 안내가 붙어있다. 직원들의 휴식공간이었던 관리동 앞 가건물은 문도 잠겨있지 않다. 문학터널 상행과 하행에 각 5대씩 있는 요금소에 ‘무료통행’이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큼지막하게 걸려있을 뿐이다. 인천의 첫 민자터널인 문학터널은 문학산을 지나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잇는 1.5㎞ 길이의 왕복 6차로 도로다. 지난 2002년 개통해 군인공제회가 출자한 문학개발㈜이 운영을 맡았고 이후 2014년 지분이 하나은행으로 넘어갔다.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오후 2시 ‘서구미래캠프’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8선의 서청원 전 국회의원, 이강희 전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안상수 전 인천시장, 윤상현 국회의원, 이학재 전 국회의원, 배준영 인천시당 위원장, 심재돈·강창규 당협위원장, 이수봉 전 민생당 대표, 이훈국 전 서구청장, 송충규 서구의회 의장, 김용식 서구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심형래, 탤런트 전원주씨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후보의 캐치프레이즈는 ‘서구 제대로 발전 확실히’이며,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인천 서구의 교통, 보육, 교육, 문화예술, 생활안전 등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겠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강 후보는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서구를 제대로, 깨끗하게, 잘살게 만들고, 어렵고 힘든 사람이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서구를 만들어 달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고, 배신하지 않고 기회를 주시면 서구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축사를 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자신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가 민주당 열세의 반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2일 대리인을 통해 계양을 재보궐선거 출마자 등록을 마치고 인천시당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앞서 지난 대선에서의 패배를 유능한 일꾼과 심판자 중 국민들이 심판자를 선택한 것이라 평가한 뒤 이제는 지방선거에서 일꾼을 뽑을 차례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자신의 역할을 계양을 재보궐선거 승리는 물론 인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나아가 전국의 민주당 지지자를 결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어려움에 처한 게 분명한 민주당의 현 상황을 인지하고 투표하면 이긴다는 것을 알린다는 포부다. 이와 함께 지역구인 계양을 주민을 위한 공약으로는 ‘일자리’를 최우선으로 내놨다. 계양테크노밸리를 제2판교테크노밸리처럼 빠른 기획과 신속한 추진을 통해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제2판교테크노밸리는 10년 넘게 진행이 더뎠던 판교테크노밸리와 달리 3~4년 만에 조성이 완료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인천은 잠재력이 뛰어난 지역으로 전통이 깊은 대한민국의 관문”이라며 “공항과 항만이 있어 글로벌 기업들이 활동하기 좋은
인하대병원은 인천을 비롯해 경기도와 강원도까지 어우르는 직업병 안심센터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직업병 안심센터는 노동자의 직업성 질병을 발견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수사 자문기구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인하대병원은 직업환경의학과를 통해 진료와 연구, 데이터 축적 등을 진행하게 된다. 중부권 병원에서 직업병 의심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인하대병원을 통해 더 세밀한 진단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직업병 안심센터 운영은 고용노동부의 2022년도 신규사업이다. 중부권과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6곳에 권역별 센터를 운영한다. 인하대병원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부권역 센터의 운영을 총괄한다. 고려대안산병원을 비롯한 중부권역 24곳의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직업병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는 직업환경의학과, 응급의학과, 호흡기내과,신경과, 피부과 등 주요 직업병 관련 진료과목과 암센터까지 포함된 네트워크로 인천·경기·강원지역의 직업병 모니터링에 나서게 된다. 직업성 질병이 발생한 환자는 먼저 병원 진료과 또는 응급실에 방문하게 되는데, 초기 진단 단계에서 의사들이 질병과 직업의 관련성을 살피고 관련이 있다고 의
인천 강화군수 선거에 변수가 생겼다. 경선을 뚫은 현직 군수 유천호 예비후보의 무난한 3선이 예상됐으나, 국민의힘이 공천을 철회하면서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2일 중앙당 최고위 차원에서 강화군수 후보자 추천을 철회하고 무공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남부지방법원의 '후보자 선정 결정의 효력 정지 가처분' 인용 결정에 따른 조치다. 서울남부지법 제51민사부(황정수 재판장)는 지난 11일 윤재상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제기한 '후보자선정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고, 같은 당 유천호 예비후보의 공천 추천 효력을 정지했다. 이유는 유 예비후보의 범죄 이력이 국민의힘 공천 규정에 어긋나 공천 대상에서 배제해야 한단 내용이다. 황 재판장은 "유천호 후보는 사기죄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 받은 범죄 경력이 있다"며 "사기죄로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된 자는 국민의힘 공천후보자 추천 규정에 따라 대상에서 배제되는 것으로 규정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규정의 문언에 비추어 공관위가 배제 여부에 관한 재량이 없다"고 판단했다. 국민의힘이 당내 규정으로 추천 배제 대상을 명문화한 만큼 그 여부를 공관위가 판단하는 게 아니라 규정 그대로 따라야 한단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