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 1초 남기고 골밑 슛 과정 수비 SK 반칙 지적안돼 연장전 오심 판명… 오리온은 승리 잃어 심판설명회 비공개 비난모면 급급 최근 프로농구에 오심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주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승패에 직접 영향을 주는 오심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SK와 오리온 경기에서 84-84 동점이던 4쿼터 종료 1초를 남기고 오리온의 저스틴 에드워즈가 골밑슛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SK 애런 헤인즈가 에드워즈의 팔을 쳤지만, 반칙이 지적되지 않았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결국, 연장에서 SK가 94-87로 승리하며 4쿼터 종료 3분 전까지 10점을 뒤지던 경기를 극적으로 뒤집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헤인즈의 반칙이 지적됐더라면 에드워즈가 자유투 2개를 얻어 결국 오리온이 승리할 가능성이 컸다. KBL은 11일 오리온이 요청한 심판설명회에서 해당 상황의 판정이 잘못됐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은 원래 이날 SK전이 아닌 5일 서울 삼성과 경기에 대한 심판설명회를 요청했지만, SK와 경기 판정에 대한 질의도 함께 진행했다. 또 오리온이 84-80으로 앞선 4쿼터 종료 29초를 남기고 나온 오리온 가드 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2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각 구단 부정방지 활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 K리그 부정방지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각 구단 관계자들은 이상 베팅 징후 감지 시스템 사업, 불법 중계 영상 송출 적발 사업 내용 등 부정행위 방지 교육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지니어스 스포츠 벤 페터슨 디렉터는 한국 스포츠 불법 베팅 현황을 소개하며 이상 베팅 징후 감지 시스템 ‘스포츠 아이엠(Sports IM)’의 사업 결과를 설명했다. ‘Sports IM’은 실시간 경기정보와 베팅정보를 수집해 이례적인 베팅의 형태가 감지되면 48시간 이내로 보고하는 시스템이다. 연맹은 올해부터 이 시스템을 이용해 승부조작과 불법 베팅이 의심되는 사례를 실시간으로 찾아내고 있다. 불법 중계 영상 송출과 관련해서는 클래리베이트의 이준 차장이 영상 권리 보호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연맹은 올해부터 ‘마크 모니터(Mark Monitor)’라는 기술을 이용해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와 웹사이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수집된 불법 스트리밍, 브랜드 도용 사이트에는 자동으로 침해 중지 경고장을 발송하고 있다. 발송 이후에도 조치 준수 여부를 지속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안전재단이 주관하는 2017 스포츠·레저 안전 국제포럼이 14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스포츠안전 선진국과 안전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안전정책의 현황 및 우수사례 등을 검토해 스포츠안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주제 발표는 국내 스포츠안전 전문가뿐만 아니라 영국 스포츠경기안전국(SGSA)의 대런 화이트하우스를 비롯해 독일, 미국, 일본의 스포츠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논의는 경기장 등 체육시설물 안전, 스포츠안전 문화 구축, 스포츠 부상 관리 등 스포츠·레저 안전 전반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럼 공식 누리집(www.islf2017.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물론 현장등록을 통해서도 포럼 참여가 가능하다. /연합뉴스
발달장애 빙상대표팀 김승미(수원 자혜학교)가 ‘2017 스페셜올림픽의 밤’ 행사에서 스포츠진흥상을 받았다. 김승미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의 밤 행사에서 스포츠진흥상(선수 부문)을 수상한 뒤 “나처럼 어려움을 가진 친구들을 위해 스포츠 지도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진흥상 단체 부문은 복지법인 인강원이 받았고, 지도자 부문은 강원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손원우 씨에게 돌아갔다. 문화예술 진흥상은 유승엽(클래식부문), 임세훈(팝부문), 기주희 교수(지도자부문)가 받았다. 이날 행사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고흥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나경원 명예회장과 200여 명의 발달 장애인 선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연합뉴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제12회 스톰·도미노피자컵 SBS 한국볼링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13일 한국프로볼링협회(KPBA)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KPBA 2017시즌을 결산하는 마지막 대회로, 국내 프로 볼러들은 물론이고 미국, 일본 등 해외 8개국 정상급 볼러들도 출전한다. 총상금은 1억6천만원, 우승 상금은 3천만원이다. KPBA에서는 2017시즌 포인트 1, 2위를 달리고 있는 김영관과 박상필(이상 팀 스톰)이 우승에 도전한다. 두 선수는 나란히 시즌 2승을 거둬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대회 성적으로 시즌 최우수선수(MVP)가 결정되는 만큼 큰 기대를 모은다. 미국 PBA에서는 지난해 스톰·도미노피자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챔피언’ 다니엘 매큐언이 눈에 띈다. 미국 여자 볼링을 대표하는 다니엘 매큐언은 현재 절정의 기량을 보이는 만큼 남녀 성 대결을 뚫고 대회 2연패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PBA 세대교체를 이끄는 ‘양손 볼러’ 앤서니 시몬센도 참가한다. 일본 JPBA에서는 명실상부한 일본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가와조에 쇼타, 노부히토 후지가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이밖에 세계 정상급 기
일본·북한에 2연패로 3위 中도 2연패로 골득실차 4위 내일 中상대 탈꼴찌 첫 승 도전 역대 전적 34경기서 4승 ‘열세’ 필승 골로 유종의 미 기대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2연패를 떠안은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과의 최종전에서 승점과 함께 유종의 미를 노린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5일 오후 4시10분부터 일본 지바의 소가 스포츠 파크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최종 3차전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 대표팀은 8일 일본과의 1차전 2-3, 11일 북한과의 2차전에서 0-1 패배를 당해 2연패로 3위(승점 0점·골득실 -2)에 머물러 있다. 각각 2연승으로 멀찍이 앞서 나간 북한(승점 6점·골득실 +3), 일본(승점 6점·골득실 +2)에 밀려 승점을 하나도 따지 못한 채 대회를 마칠 위기에 몰렸다. 최종전 상대인 중국도 북한, 일본에 연이어 패해 최하위인 4위(승점 0점·골득실 -3)로 밀려나 있어 두 팀의 경기는 ‘꼴찌 결정전’이 된다. 특히 대표팀은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뒤진 상황에서 2골을 터뜨려 따라잡
12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봉납식 겸 2017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참석 내빈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체육회가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발표했다. 경기도체육회는 12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봉납식 겸 2017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앞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인 ‘Go Gyeonggi Sports’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체육회장인 남경필 도지사와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이원성 도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내빈과 종목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수상자 및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가자 경기체육’의 의미를 담은 ‘Go Gyeonggi Sports’는 경기도의 대표색인 블루(경기도 블루)와 건강을 상징하는 그린, 행복을 상징하는 옐로, 스포츠의 열정을 상징하는 레드, 모든 색을 포괄하는 블랙을 사용해 함께 융합함을 상징했으며 힘찬 구호와 함께…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북대결에서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대회 첫 승을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차전에서 후반 19분에 나온 북한 리영철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9일 중국과 1차전에서 2-2로 비겼던 한국은 이로써 1승1무(승점 4점)를 기록하며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한국은 오는 16일 오후 7시15분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일본과 최종 3차전에서 2015년 대회에 이은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북한과의 역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상대전적에서 7승 8무 1패로 우위를 점했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북한을 강하게 몰아붙였지만 포백 라인과 미드필더진까지 가세한 북한의 촘촘한 수비에 막혀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다. 전반 28분 김진수(전북)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재성(전북)이 헤딩으로 떨구자 진성욱(세레소 오사카)이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외면했고 36분에도 고용한(서울)의 크로스를 진성욱이 오른발 논스톱 슛을 날렸지만 역시 골문을 벗어났다. 한국은 전반에 볼 점유율 63:37로 북한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신태용 감독 등 코치진의 의견을 반영해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머물 베이스캠프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베이스캠프가 위치할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북서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모스크바 다음으로 인구(올해 기준 528만명)가 많은 러시아 ‘제2의 도시’다. 과거 러시아 제국의 수도였으며, 많은 유산이 산재해 있어 지금도 러시아를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꼽힌다. 월드컵 본선이 치러지는 내년 6월 평균 기온이 섭씨 16도 안팎으로 쾌적하다. 치안도 좋은 편이고, 훈련장 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사전 답사에서 확인됐다. 김남일 코치는 지난 1일 월드컵 조 추첨식에 참가한 직후 경기장 3곳 등에 대한 현지답사를 벌였다. 베이스캠프에서 한국의 조별리그 경기장 3곳과도 이동 여건이 나쁘지 않다. 베이스캠프는 경기장 3곳을 오가는 거점 장소다. 선수들이 내년 6월 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이곳에서 훈련하다가 경기 장소로 이동해 경기를 마친 후 베이스캠프로 복귀하는 방식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차전 장소인 니즈니노브고로드까지 1천140㎞(비행시간 1시간 30분), 2차전 장소인 로스토프나노두까지 1천824㎞(2시간…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자이크로와 함께하는 2017 제11회 골키퍼(GK)클리닉’을 개최한다. 오는 13일부터 3일간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클리닉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전국 유·청소년 축구부 골키퍼 30명이 참가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골키퍼(GK)클리닉은 재단의 축구진흥사업 중 하나로 골키퍼 꿈나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클리닉에는 골키퍼 유망주 육성을 위해 재단뿐 아니라 스포츠 기업과 축구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국내 스포츠브랜드 ㈜자이크로는 클리닉 참가자 전원에게 훈련복 상의를 제공하고 박철우(현 광주FC), 차상광(현 대한축구협회), 김성수(현 중국 연변FC) 등 ‘키퍼2004’ 소속 실력파 코치들은 재능기부로 참여해 훈련을 지도한다. 한편 참가자들은 첫 날 오후 2시부터 볼캐칭·스로잉 등 기본 자세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14일에는 위치선정 등을 비롯한 실전 경기를 응용한 훈련을, 15일에는 역습 향상 훈련을 받게 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