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의 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반(反)전교조 연대를 맺고 승리를 다짐했다. 최계운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조전혁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임태희 경기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 대표후보 연대(교단연)'를 결성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지금까지 교육감 선거는 전교조 주도의 선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며 "특정 이념이나 특정 집단의 방향·취향에 맞춘 교육이 실시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이들은 같은 중도·보수 후보로서 공동인식을 갖고 수도권의 지지층 결집을 위해 이번 선거에 함께 연대해 대응하기로 했다. 대표는 임태희 예비후보를 추대했다. 선언문 낭독 이후 세 후보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중도·보수 후보 모두가 전교조에 빼앗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최계운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인천교육은 전교조 폐해로 고인 물처럼 정체돼 썩어가고 고질적인 부패와 이념의 사슬에 묶여 있었다"며 "과감한 혁신을 통해 전국 꼴찌 인천교육을 전국 최상위권으로 올려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인천시는 368억 원 규모의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시행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총사업비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남동산단은 1980년 수도권 내 이전대상 중소기업의 용지제공을 위해 조성된 곳으로 30년 이상 경과해 시설이 노후화하고 근로환경이 열악, 기반시설 확충과 정비의 목소리가 이어져 온 곳이다. 남동산단은 지난해 말 기준 6895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고용인원은 10만 1000여 명에 달하는 인천 최대규모의 산업단지다. 시는 그동안 남동산단 입주기업체 및 관계기관 등의 의견수렴과 각종 심의 결과에 따라 재생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통해 지난 4월 국토부에 재생사업 총사업비 승인을 요청했다. 국토부와 협의 결과 368억 원의 사업비 중 국비 177억 원(48.2%), 시비 191억 원(51.8%)의 분담비율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논현, 남촌, 고잔동 일원 950만㎡ 대상지에 오는 2024년까지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를 통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재생사업은 크게 4가지로 ▲부족한 주차시설 확보를 위한 남동근린공원 내 지하주차장(381면) 조성 ▲호구포구 역 인근 공원(2만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11일 사단법인 한국품질경영학회와 ‘품질·안전·ESG경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ESG 경영 정착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및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환경경영, 사회적 가치 실현, 경영투명성 제고 등 ESG 경영확산을 위한 경영진단 및 자문 ▲건설공사 등 업무의 품질 제고 및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프로세스 개선 ▲이와 관련된 교육 및 학술연구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날 두 기관은 업무협약 후 부천영상 청년예술인주택 현장을 방문해 건설현장 품질·안전성 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박봉규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ESG 경영 확산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안전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 등 ESG 경영체계를 사업 전반에 확고히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공자탄생 2573주년을 맞아 부평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 사진 = 계양구 제공 )
문경복 국민의힘 인천 옹진군수 후보가 백령도 표심 잡기에 나섰다. 문 후보는 지난 10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해 ‘해군 특수임무 수행자 14위 용사 충혼비(백령면 진촌소재)’에서 추념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950년 3월 25일 월래도 탈환작전에서 민주주의를 수호하다 산화한 특수임무수행 전사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문 후보는 당일 추모식을 찾은 특수임무수행자회 인천시 지부 회원 75명과 인사를 건낸 뒤 백령도 지역 유권자들을 만나며 민원청취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문 후보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놓고 전장에서 공을 세우다 전사한 해군첩보대 14위 용사들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 역량강화를 위해 진로진학종합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1일 부원중학교 진로진학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사전 신청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모두 200회 이상의 진로진학설명회와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 대상 진로진학설명회와 고등학교 대상 종합컨설팅, 수능대비 교과컨설팅 등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에는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교사와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 교사가 강사로 활동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개편에 따라 단위학교의 진로진학교육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한 이번 사업을 통해 단위학교의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9일 효성동 태산아파트 등지에서 대형 산불 초기 대응을 위한 야간산불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법정 산불조심기간 종료일(5월 15일)이 도래함에 따라 야간 산불 상황에 대한 대응태세를 갖추고 경각심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개인·팀별 산불진화 역량 강화와 신속한 산불진화, 합동 대응태세 완비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야간산불 발생 가정 하에 ▲문자메시지 전파를 통한 신속한 현장 응소 ▲야간산불 진화장비의 효율적인 운영 ▲현장 응소 후 매뉴얼별 체계적인 진화작업 ▲산불지휘차량 고도화 시스템 운영 등을 점검했다. 모든 훈련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는 강평회를 열어 훈련에서 나타난 미비점과 개선·발전방향을 논의하며 분석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 관계자는 “실제 야간산불 발생 시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개인·팀별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합동 대응태세 완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과 가을철을 포함, 연중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 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하고 소방·군·유관기관과의 산불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무료 노무상담을 받아보세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장기요양기관종사자와 시설장을 대상으로 상시 무료 노무상담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요양기관에서 일하는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연차 휴가사용,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 각종 수당, 퇴직금, 직장 내 괴롭힘 등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흔히 겪는 어려움을 상담한다. 근무 장소, 시간 등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특성에 따라 맞춤으로 진행한다. 올해부터 대상자를 시설장으로 확대했다. 역시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사업주가 지켜야 할 근로기준법을 제대로 안내해 시설을 운영하면서 생기는 노무 관련 갈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담은 노무사 4명이 번갈아 가며 수요일 오후 2~6시 진행한다. 상담 시간 중 지원센터 상담실로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032-715-7684)를 이용하면 된다. 장기요양센터 홈페이지 노무상담 게시판(www.insscw.or.kr)에서도 언제나 신청 가능하며 모든 상담은 비공개로 이뤄진다. 센터는 또 ‘장기요양기관 현장맞춤 노무가이드북’을 만들어 관련 기관과 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장기요양센터에
인천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개발사업(송복사업)에 정치권이 개입했다는 비리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1계는 송복사업 비리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심재돈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심 위원장은 지난달 4일 특경법상 배임, 직무유기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과 인천시 공무원 등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해당 사건은 검찰에서 경찰로 넘어갔고 이날 첫 조사가 시작됐다. 심 위원장은 이날 조사를 들어가기 전 인천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윤석열 대통령 임기가 시작됐다”며 “오늘 송복사업 조사를 시작으로 마침내 인천에서도 공정과 상식의 시대가 출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 선정비리, 사업자 이익몰아주기, 인천 민주당 실세 관련설 등 박남춘의 송복사건은 이재명의 대장동과 판박이”이라며 “검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이 사건의 실체를 명명백백히 밝혀 인천은 이재명의 성남과 달리 공정과 상식이 살아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조만간 피고발인에 대한 조사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에 고발에 이뤄졌지만 수사는 경찰에서 맡았다”며 “
인천시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30일까지 영유아 채소 편식 개선을 위한 ‘컬러푸드 영양교육’을 어린이집, 유치원 20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컬러푸드 영양교육’은 영유아가 편식하는 채소를 친숙하게 느끼도록 알록달록한 채소를 소개하고 색상에 따른 효능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론 교육과 컬러푸드를 주제로 한 만들기, 색칠놀이 활동으로 아이들이 채소에 호기심을 갖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또 컬러푸드 먹기 사진 이벤트, 그림그리기 공모전, 매월 제공되는 식단과 연계한 '무지개 밥상 골고루 먹기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아이들 편식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정 센터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린이 식생활 교육이 제한적이었지만 이번 방문 교육이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아이들이 채소에 흥미를 느끼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져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지난 2011년 미추홀구로부터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