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 역량강화를 위해 진로진학종합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1일 부원중학교 진로진학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사전 신청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모두 200회 이상의 진로진학설명회와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 대상 진로진학설명회와 고등학교 대상 종합컨설팅, 수능대비 교과컨설팅 등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에는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교사와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 교사가 강사로 활동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개편에 따라 단위학교의 진로진학교육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한 이번 사업을 통해 단위학교의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