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자립준비청년’(구 보호종료아동) 5명에게 1년간 최대 240만 원의 자립준비금을 지원하는 ‘어쩌다 어른’ 사업을 추진한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되면서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들로 아동복지법상 ‘보호대상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종료아동’이 되는데 지난해 ‘보호종료아동’ 호칭이 ‘자립준비청년’으로 변경됐다. 이번 사업은 이른 나이에 어쩌다 어른이 돼야만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상황을 대변한 것으로 사업 추진을 통해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사회로 첫발을 딛는 자립준비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갖게 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지난 1월, 월 100만 원의 정기 기부를 약정한 인천전문 아웃소싱 및 헤드헌팅업체 ㈜씨엔비플러스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한다. 한편 지난 9일에는 ㈜씨엔비플러스의 지난 1월 정기약정 기부에 이어 이 회사에 재직 중인 직원 박상민씨가 성과금으로 받은 전액 100만원을 기부해 나눔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개인기부자 박상민씨는 “회사 대표님이 후원하시는 것을 보고 뜻깊은 복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9일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기 위해 대한노인회 계양지회를 찾았다. 이 후보는 "제가 지역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 시키는 일은 매우 잘할 자신 있는데 그 기회를 우리 어르신들께서 만들어주시면 좋겠다"며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해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계양테크노밸리의 조속한 조성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지회은 "지역에서 잘하면 다른 일도 잘한다. 계양에 오신만큼 열심히 해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날 노인회 방문에는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인천 공동선대위원장, 윤환 계양구청장 후보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 후보는 전날 저녁 늦게까지 계양구 일대의 상권을 돌며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등 지역 주민들에 대한 밀착 행보로 민심을 잡기에 나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 후보는 9일 오후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열린 기초단체장 후보와 연석회의에서 “송영길은 계양에서 서울로 도망쳤고, 이재명은 성남에서 계양으로 도망왔다”며 “(이병택 계양구청장 후보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계양은 민주당의 거수기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시민들은 이병택 후보를 뽑을 것”이라며 “보궐선거도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 후보는 각 기초단체장 후보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면서도 자만을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자만은 금물이라는 게 선거 철칙이다. 2년 전 총선에서 무조건 당선이 될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모두가 철저하게 원팀이 돼야 한다. 이번 선거로 이재명을 인천에서 퇴장시키고 정치권에서 퇴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인천 10개 군·구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후보가 모두 확정된 후 마련된 첫 자리다. 유 후보와 함께 김정헌 중구청장 후보, 김찬진 동구청장 후보,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후보,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 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 유제홍 부평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등의 거소투표신고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거소투표신고 대상자는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자택·시설에 격리 중인 사람이다. 다만 코로나19로 격리 중인 사람이 거소투표신고를 한 경우에는 거소투표용지 발송 전에 치료가 완료되거나 격리가 해제되면 거소투표용지를 발송하지 않는다. 또 거소투표 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또는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신고서를 내려 받거나 가까운 구·군청,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있는 신고서를 작성해 우편 발송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거소투표신고서는 마감일인 14일 오후 6시까지 도착돼야 하므로 우편 발송 경우에는 배달 소요시간을 고려해 13일까지 우체국에 접수해야 한다. 한편 이사 등으로 주소지를 옮기는 유권자는 사전투표
윤석열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 인천 유권자 251만 9225명 중 188만 3504명이 투표했고, 그 중에서도 47.07%인 87만 8560명(인천 유권자의 34.9%)의 지지를 받은 윤 대통령이 취임식을 앞두고 있다. 득표율만 놓고 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1.86%p 뒤진 결과였다. 하지만 국민이기도 한 인천시민들도 윤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은 어찌됐든 클 터다. 윤 대통령이 내놓은 인천공약은 교통 관련 내용이 큰 비중을 차지했고, 경제‧환경‧보건 등 전 분야에 걸쳐 발전하기 위한 세부적인 정책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모두 인천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분야다. 교통 분야는 GTX-D Y자 및 GTX-E 조속 건설, 제2공항철도 건설,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 경인선 및 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 지하화 등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육성, 노후 산단 및 입주업체 환경개선 사업 지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신규 지정, 바이오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신성장 첨단산업‧수소 모빌리티‧로봇 메카 조성 등을 약속했다. 또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문제와 관련해 대체 매립지를 조성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수도권 매립지에 대한 지원책을
인천경기기자협회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인천시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35.7%)’였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인천e음 카드’ 플랫폼의 고도화 공약을 내놨다. 계층별,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실질적으로 펼치겠다는 것이다. 반면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해 인천 경제 전반에 걸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박 후보 선대위는 민선7기의 주요 성과인 ‘인천e음 카드’를 발판삼아 e음 플랫폼 고도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현행 캐시백 10% 제도를 유지하면서 청소년, 임산부, 어르신, 장애인 등 계층별 e음 카드를 출시해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인천지역 35만 개의 중소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e음 비즈니스 카드’를 만들어 연간 3억 원까지 기업 간 거래 카드 수수료를 면제한다. 이를 통해 인천 내부 경제 선순환을 100조 원 규모까지 키운다는 계획이다. 또 금융플랫폼인 ‘인천e음뱅크’를 설립해 소외계층·소상공인에게 저리 대출을 지원한다.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이나 신혼부부의 주택자금 대출도 포함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전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비전을 내놨다. 박 후보는 9일 사회복지정책연대가 주최한 협약식에 참석해 ‘디딤돌 e음소득’ 등의 촘촘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저소득 시민에게 ‘디딤돌 e음 소득’을 지급하고, ‘긴급복지 119’와 ‘긴급끼니돌봄’으로 위기에 처한 시민을 폭넓고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디딤돌 e음 소득’은 기존의 기초생활보장제도를 통한 제도권 내 안전망을 보다 두텁게 확대해서 수급선 밖의 저소득 시민들에게도 일정 수준의 소득을 지급해 기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긴급복지 119’의 경우 재산기준을 현재 1억 8000만 원에서 3억 원으로 대폭 완화해 실직, 폐업, 질병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두텁게 지원하고, ‘긴급끼니돌봄’은 조건 없이 위기에 처한 시민 누구나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특·광역시 최초로 마을주치의제를 도입해 맞춤형 통합돌봄을 본격 시행하고, 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10분 거리에서 돌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두 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완전해소와 공동체 돌봄을 강화하고 ‘SOS 돌봄지원단
인천시가 공업지역별 차별화된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정비 계획을 마련한다. 시는 9일 ‘인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업지역의 토지용도가 혼재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업지역 토지용도가 산업‧주거용으로 혼재돼 있는 비효율 문제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신산업공간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용역 대상은 공업지역 67.88㎢ 중 항만구역 및 산업단지 등을 제외한 28.72㎢이다. 시는 용역 이후 공업지역 실태 및 현황 세분화 결과를 기초로 공업지역의 특성에 따라 유형별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산업정비형, 산업관리형, 산업혁신형 등 유형별로 구분할 방침이다. 또 일부 공업지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지원기반시설 설치·정비·개량과 함께 필요한 경우 임대주택과 공공임대 산업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산업·상업·주거·문화·행정 등의 복합개발도 허용할 예정이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원도심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산업정비구역 및 산업혁신구역 지정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 및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하겠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청장 후보가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재선의 결의를 다졌다. 홍 후보는 최근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유동수 국회의원, 안병배 전 시의원, 김홍복 전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에 강한 일 잘하는 홍인성, 다시 한 번 홍인성’이라는 주제로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후보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의 경험과 지난 4년 간 중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영종국제도시와 원도심 곳곳을 누비던 일을 되짚으며, 그동안의 성과 및 향후 재선 시 공약을 밝혔다. 홍 후보는 “지난 4년 간 펼쳐온 구정의 모든 것은 한 마디로 지역주민들께서 이해하고 협조하며 함께 추진한 결과였다"며 "사람 사는 복지 도시를 완성하고 역사문화관광 도시, 영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도심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 영종주민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폐지 등 현안을 해결해 완전히 새로운 중구,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중구, 자랑스러운 중구의 미래 비전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민주당 소속 인천시장 및 시·구의원 후보들도 홍인성 후보의 장도와 승리를 기원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축
항만의 각종 운송장비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인천항만공사가 적극 나선다. 인천항만공사(IPA)는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기원이 추진하는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운송시스템 개발 및 실증’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전기구동 자율협력주행 야드트랙터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토탈소프트뱅크(주관), 이엔플러스, 글로벌엔씨, 에스유엠, 서울대,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스엠상선경인터미널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IPA는 화물이송시스템 자동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참여했으며 자율협력주행 야드트랙터와 스마트항만 연계 방안 수립, 물동량 상승 및 탄소 저감 효과 분석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총 352억 원(국비 269억 원, 자부담 83억 원)이 투입되며, ‘자율협력주행 레벨4’ 야드트랙터 총 8대(신조 4대, 개조 4대)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야드트랙터의 연차별 실증을 추진하며, 올해 새만금 주행시험장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에스엠상선 경인 터미널, 내후년에는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에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야드트랙터에 차세대 친환경 배터리인 슈퍼 커패시터를 탑재, 주행성능과 충·방전 효율을 향상하고 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