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야구 강자를 가리는 ‘다함께야구왕 전국대회’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개최된다. 스크린야구 브랜드 ‘다함께야구왕’을 운영하는 ㈜스크린야구왕이 주최하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 5천만원이 걸려있으며 시범경기(예선)와 정규시즌(본선), 플레이오프(결승)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업계 최초로 현역 프로야구선수와 일반 아마추어가 결승전을 함께 치르는 프로암(Pro-Ama)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프로야구 각 구단을 대표하는 1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평소 야구를 즐기고,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대회는 최소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시범경기에 참여해야 하며 각 매장 최고 점수를 기록한 56개팀이 지역별 대표 7개 매장에서 정규시즌을 치른 뒤 정규시즌에서 최고 득점한 10개팀만이 플레이오프에 진출, 프로야구선수들과 한 팀이 되어 1팀 4명으로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플레이오프는 2018년 1월 6일 성남 분당 다함께야구왕 야탑본점에서 진행된다. 한편 우승팀에게는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이 상금이 지급되며 정규시즌 지역 순위별 시상 및 대회참가 기념품 등 풍성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디종의 권창훈(사진)이 프랑스 매체 레퀴프가 선정한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레퀴프는 20일 리그앙 13라운드 베스트 11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권창훈을 선정됐다. 권창훈은 지난 19일 트루아와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1-1로 맞선 후반 1분 훌리오 타바레스의 역전 결승 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5분엔 페널티 지역 아크서클 인근에서 직접 슈팅을 날려 쐐기 골을 터뜨렸다. 그는 올 시즌 리그앙 11경기에 출전해 3골 2어시스트로 활약 중이다. 레퀴프가 선정한 리그앙 13라운드 베스트 11엔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타바레스, 미드필더 권창훈, 앤워 엘 가지, 티아고 멘데스(이상 릴), 하비에르 파스토레(파리 생제르맹), 수비수 다니 아우베스(파리 생제르맹), 단테(니스), 홀란두 폰세카(마르세유), 어니스트 세카(스트라스부르), 골키퍼 미케 마이냥(릴)이 선정됐다. /연합뉴스
선동열(54) 감독이 이끈 젊은 야구 대표팀이 희망과 아쉬움을 동시에 안고 귀국했다. 만 24세 이하를 주축으로 치른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에서 3개국(한국, 일본, 대만) 중 2위에 오른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일 김포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14일 결전지 일본으로 떠난 한국 대표팀은 16일 일본과 개막전에서 7-8로 역전패했고, 17일 대만을 상대로는 1-0으로 승리했다. 2위로 결승전에 오른 한국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경기에서 0-7로 완패했다. 결승전으로 가는 과정에서 한국은 희망을 봤다. 우완 정통파 장현식(22·NC 다이노스)은 개막전에서 한 수 위의 일본을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대만전에서는 사이드암 임기영(24·KIA 타이거즈)이 춤추는 변화구로 힘 있는 대만 타자들을 제압했다. 임기영은 17일 열린 대만전에서 7이닝 2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10타수 4안타 3볼넷을 올린 박민우(24·NC), 안타 2개로 3타점을 쌓은 이정후(19), 홈런 1개와 2루타 1개로 거포 갈증을 씻은 김하성(22·이상 넥센) 등 타선에서도 젊은 패기가 돋보였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아디다스 팬타스틱 플레이어상 득점왕·베스트11 공격수 석권 MVP는 이재성에 아쉽게 밀려 염기훈 베스트 미드필드 선정 수원, 유소년 클럽상도 수상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외국인 공격수 조나탄이 축구 팬이 뽑은 올 시즌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 조나탄은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대상 시상식에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축구팬이 직접 선정하는 ‘아디다스 팬(FAN)타스틱 플레이어’에 뽑혔다. 올 시즌 29경기 출전에 22골 3도움으로 K리그 클래식 득점왕에 오른 조나탄은 온라인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차 투표에서도 전체 3천511표 가운데 2천161표를 얻어 61.5%의 높은 지지율로 이재성(1천262표)과 김민재(88표·이상 전북 현대)를 따돌리며 트로피와 5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용품을 받았다. 그러나 조나탄은 K리그 클래식 최우수선수(MVP) 부문에서는 총 118표 가운데 49표를 얻는 데 그치며 69표를 얻은 이재성에게 MVP 자리를 내줬다. 조나탄은 챌린지(2부리그) 소속이던 2015년 대구FC에서 뛰며 득점왕과 정규리그…
‘슈퍼 루키’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관왕에 올랐다. 박성현은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2017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의 성적을 낸 박성현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을 놓쳤으나 직전까지 상금 선두를 달리던 박성현은 상금 2위 유소연(27)이 5언더파 283타, 공동 30위에 그치면서 상금왕 수성이 확정됐다. 또 렉시 톰프슨(미국)이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짧은 30㎝ 파 퍼트를 놓친 덕에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유소연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올해 신인상을 받은 박성현은 1978년 낸시 로페스(미국) 이후 39년 만에 신인상, 올해의 선수, 상금왕 등 3관왕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투어 통산 두 번째다. 2009년 신지애(29)가 신인으로 상금왕에 올랐지만, 올해의 선수는 차지하지 못했다. 박성현은 평균 타수 1위까지 차지했더라면 1978년 로페스의 ‘4관왕 신화’를 재연할 수 있었으나…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US)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에서 역대 처음으로 팀 스프린트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현영(성남시청), 김민선(서울 서문여고), 박승희(스포츠토토)가 호흡을 맞춘 여자대표팀은 20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17~2018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팀 스프린트에서 1분28초09를 기록, 노르웨이(1분28초48)를 0.39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팀 스프린트에는 한국,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등 4개 팀이 참가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남녀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 대표팀은 아직 팀 스프린트 종목에서 메달이 없다. 팀 스프린트는 3명의 선수가 호흡을 맞춰 400m 트랙을 3바퀴를 도는 종목이다. 한 바퀴를 돌 때마다 선수 한 명씩 대열에서 빠져나온다. 마지막 바퀴에선 1명의 선수가 뛰게 된다. 팀 스프린트는 아직 올림픽 정식 종목은 아니다. 2015년 11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치러진 2015~2016 월드컵 2차 대회부터 팀 스프린트에 처음 출전해 7개팀 가운데 6위에 그쳤던 한국 여자대표
2011년 303만명 정점후 하향 2013년에 마지막 200만관중 올 시즌 작년보다 30만명 더 줄어 리딩구단 투자줄여 스타급 떠나 수원삼성은 3년만에 50%나 감소 국가대표팀 성적 부진도 한 몫 ‘300만명은 고사하고 200만 관중 시대는 언제쯤 다시 돌아올까.’ 프로축구 K리그가 팬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다. 2011년 300만 관중 시대를 호령했던 K리그는 매년 관중이 쪼그라드는 형국이다. 지난 19일 끝난 K리그 클래식 최종전까지 올해 경기장을 찾은 총 관중은 148만2천483명(승강플레이오프 제외)으로 집계됐다. 경기당 평균 6천502명이다. 이는 지난해 관중 179만4천855명(경기당 평균 7천872명)에서 무려 31만2천372명이나 줄어든 수치다. 이번 시즌 챌린지(2부리그) 관중 42만6천645명(경기당 평균 2천344명)을 합쳐도 올해 총관중은 190만9천128명으로 ‘200만 관중’을 넘지 못했다. 프로축구는 2011년 303만586명의 관중이 들어차면서 300만 관중 시대를 처음 열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클래식과 챌린지로 나뉘지 않고 16개 팀이 단일 리그를 치렀다. 하지만 정점을 찍은 관중은 매년 줄었고, 클래식과 챌린지로 리그 시스
한국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25·토트넘)이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 선수 중에서 외국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힐 가능성이 커졌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활약을 기준으로 부문별 수상자 후보를 발표했는데, 손흥민은 ‘국제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선수상은 AFC 가맹국 선수로 자국 리그를 떠나 해외 무대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를 뽑는 상이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시즌에서 11골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골 등 시즌 17골을 기록한 뒤 8월 잉글랜드 토트넘으로 이적했던 2015년에 이 상을 받은 적이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에는 지난 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역대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개인 통산 20골을 넣으며 신기록을 작성했다. 국제선수상 후보에는 손흥민 외에 일본의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와 호주의 애런 무이(허더즈필드)도 올랐다. 하지만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EPL 최다골 기록을 앞세워 수상 가능성이 큰 편이다. 또 한국 축구의 미래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자유계약선수(FA)가 된 김현수(29)에게 보스턴 지역 매체가 관심을 보였다. 일간지 보스턴 글로브는 20일 보스턴 레드삭스가 비시즌에 보완할 점을 분석한 기사 외야수 부문에서 김현수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내년 시즌 ‘4번째 외야수’는 브라이스 브렌츠로 예정된 상태에서 그 이상의 백업에 대한 기대치가 낮을 수 있다”면서도 9명의 ‘5번째 외야수’ 후보를 거명했다. 그러면서 “김현수한테 가장 호기심이 간다”며 “그는 한국에서 훌륭한 타자였고 메이저리그 첫 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평균 이상의 타격을 선보였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2016, 2017시즌 모두 좋은 대접을 받지 못했다”며 “그가 할인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는 괜찮은 타자인지에 대해서는 논의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수는 올 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며 타율 0.231, 출루율 0.307, 장타율 0.292로 부진했다. 메이저리그 FA 시장에서도 주목도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도 김현수를 ‘저평가된 FA’로 꼽는 등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펜싱 남자 에페와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나란히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경두(해남군청), 김승구, 정진선(이상 화성시청), 안성호(익산시청)로 구성된 남자 에페 대표팀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레냐노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프랑스를 43-42로 누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러시아에 43-45로 석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으나 3위 결정전에서 접전 끝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두고 3위에 올랐다. 남자 에페 대표팀은 올 시즌 첫 출전한 월드컵인 지난 달 스위스 베른 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2개 대회 연속 단체전 메달권에 진입했다. 같은 날 벨기에 신트 니클라스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에서는 김지연(익산시청), 윤지수, 최수연(이상 안산시청), 이라진(인천 중구청)이 출전해 동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프랑스에 41-45로 패했지만, 3위 결정전에서 러시아에 45-34로 완승했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달 프랑스 오를레앙 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을 따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