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경영 및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27일과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동점포에서는 신권교환, 통장정리 등 간단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자동화기기(ATM)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자금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 15조 원(신규 6조 원, 기한연장 9조 원) 규모의 자금을 다음 달 13일까지 지원한다. 신규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10억 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향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이동점포 운영과 금융지원을 시행하게 됐다”며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모든 고객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국내산 신선식품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이 추석 명절을 약 일주일 앞두고 할인율을 10% 더 높였다. 수협쇼핑은 이달 28일까지 ‘2023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대전’에서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30%로 증액한 할인쿠폰(한도 2만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추석 명절 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정부의 이 같은 할인지원과 함께 수협쇼핑 자체 할인을 지원받으면 특가에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정상가 13만 5000원인 완도활전복(1.5kg, 20미)은 수협쇼핑 할인가인 5만 1800원에서 할인쿠폰 30%를 적용하면 3만 6260원(할인율 73%)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수협쇼핑은 오는 22일까지 자체 예산을 편성해 수산물을 10개씩 구매할 때 마다 상품 1개를 더 주는 ‘10+1 증정행사’도 진행 중이다. 수협쇼핑 측은 이번 추석 명절 시즌에는 오는 21일부터 택배 배송이 순차적으로 마감돼 늦어도 24일까지 주문해야 추석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택배 마감 전에 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화성향남2 등 4개 지구의 건설임대주택 509호를 화성시 관내 중소기업체 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로 공급한다. LH는 19일 화성시와 화성향남2지구 18단지에서 관내 중소기업체 근로자 기숙사 입주기념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경기도에서 기업체수가 가장 많은 화성시 근로자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LH의 건설임대주택을 기숙사로 공급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기업체 선정부터 계약까지의 후속절차가 진행된 끝에, 화성향남2 등 4개 지구 7개 블럭의 건설임대주택 509호가 화성시 관내 중소기업체 211개 사의 기숙사로 공급되게 됐다. 이번 입주기념식에는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 갑)을 대신해 참석한 백승재 보좌관을 비롯해 권세연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과 입주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숙사 공급은 화성시와 LH가 힘을 모아 지역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주택을 공급해 지역상생을 실현하기 위함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이번 기숙사 입주로 근로자들은 주거비 부담을 덜고 근거리 통근을 할 수 있게 됐
올해 지스타에 복귀를 선언한 대형 게임사 목록이 공개되면서 '역대급' 게임 축제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개막을 두 달 앞둔 지스타 2023은 역대 최대 규모 개최를 확정지은 상태로, 그동안 잠잠했던 게임사들의 참가가 두드러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8년만에 엔씨소프트와 스마일게이트가 복귀를 선언한 데 이어 웹젠이 7년만에 출격한다. 또 드래곤플라이와 구글플레이가 4년만에 지스타 참석을 확정지었다. 그간 지스타에 참석하지 않았던 참가사들이 잇따라 복귀를 선언한 것은 각 게임사의 대작을 공개하거나 사업방향의 변화를 대중에 선보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자사 유명 IP인 '리니지'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는 엔씨소프트의 향후 사업방향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B2B 및 게임 스타트업 후원 형태로는 지스타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으나 B2C관을 꾸린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 B2C관에서 시연 중심 대규모 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예상 출품작으로 루트슈터(3인칭 슈팅) 'LLL', 난투형 액션 '배틀크러쉬', M
코웨이가 19일 스마트한 기능과 공기 청정 성능이 강화된 ‘노블 공기청정기2’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처럼 간결한 직선 구조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강화된 필터 성능과 원하는 대로 공기 방향을 바꾸는 에어 팝업 모션, 사용자를 고려한 다양한 스마트 기능까지 제품 성능부터 사용 편의성까지 모두 개선했다. 절전 기능인 ‘에코 커넥트 모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도 강화했다. 해당 기능은 실내 오염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공기를 청정한 뒤 상황에 맞춰 소비 전력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평소 사용되는 전력 사용량(풍량 1단 기준)을 최대 50% 절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PM 1.0 센서를 적용해 극초미세먼지 농도와 가스·습도·온도 등 실시간 실내 공기 상황을 세밀하게 감지해 알려준다. 또 청정팬에 UV-C LED 살균 모듈을 장착해 위생 관리 기능까지 강화했다. 노블공기청정기2는 청정 면적 기준 67㎡와 53㎡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새로 선보이는 가든 그레이 컬러를 비롯해 포슬린 화이트, 샌드 베이지, 임페리얼 브라운, 페블 그레이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5가지 색상을 소비자의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노블 공기청정
유가가 오르면서 지난달 카드사의 주유 매출이 전월보다 1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 탓에 주유소 방문 시 한꺼번에 기름을 많이 넣으려는 고객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BC카드가 19일 발행한 'ABC 리포트’ 8호에 따르면 지난달 발생한 국내 주요 업종에서의 전체 매출은 전월 대비 2.0%,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했다. 코로나19 시점(2020년 8월) 대비 매출은 8.0% 증가했다. 국내 평균 유가가 전월 대비 8.3% 오르는 등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과 여름철 내내 지속된 기록적인 무더위의 영향으로 주유∙문화∙숙박 등 3곳의 매출은 전월 대비 상승했다. 반면 고유가, 무더위 등 사회∙환경적인 이슈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업종은 대부분 전월 대비 매출이 하락했다. 8월 발생된 주유 매출은 전월 대비 10.4%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은 15.0% 감소했다. BC카드 측은 주유소 방문 시 한번에 가득 결제하려는 고객과 항공권을 미리 결제(선발권)하는 고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BC카드 관계자는 “고유가가 지속됐지만 완만하게 상승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단기간 내 10% 가까이 급등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김덕현 씨 별세, 김원경(IBK투자증권 강남센터 영업이사) 씨 부친상 = 19일, 문경제일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 21일 오전 7시 30분, ☎ 054-550-7948
롯데손해보험(이하 롯데손보)의 매각 절차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대형 금융지주사들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손보업계 자산규모 7위 수준인 롯데손보의 매각가가 3조 원에 달하는 것은 다소 과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매각 절차가 본격화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롯데손보의 주가는 급등했다. 롯데손보의 최대주주인 JKL파트너스(지분율 77%)는 최근 지분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3분기 실적 집계가 끝나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착수, '롯데' 브랜드 사용기한이 만료되는 내년까지 매각을 완료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롯데손보의 매각가를 2조 7000억 원에서 3조 원대 수준으로 보고 있다. 덩치가 작지 않은 만큼 신한·하나·우리 등 대형 금융지주들이 주요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신한EZ손해보험을 자회사로 편입했으나 규모가 작아 추가 인수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 KB금융과의 실적 경쟁에서 뒤쳐진 것이 비은행 부문의 격차 탓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인수전 참전에 힘이 실린다. 하나손해보험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하나금융지주가 중견급인 롯데손보 추가 인수를 통해 규모를 키울…
“삼성이 개를 길러 장애인들의 복지를 개선하거나 사람들의 심성을 바꿔보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우리 국민 전체의 의식이 한 수준 높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세상의 두텁고 완강한 고집과 편견 때문에 안내견들이 더 이상 풀이 죽지 않아도 되는 그날까지, 삼성은 계속 안내견들을 내보낼 것이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돼야 한다는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동행 철학'에 따라 시작된 삼성 안내견 사업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삼성은 19일 경기도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퍼피워커'(안내견이 될 강아지를 돌봐주는 자원봉사자)와 시각장애인 파트너, 은퇴견 입양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내견 사업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을 비롯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시각장애인 파트너인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배진교 정의당 의원,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등도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는 '먼 훗날'을 내다보고 안내견 사업을 시작한 이건희 선대회장의 혜안과 신념, 그 이후 지금까지 우리 사회의 변화 등 성과를 되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됐다. 이건희 선대회장은 1993년 6월 '신경영'
한국경제인연합회(한경협)가 표지석을 교체하며 본격적인 새출발을 알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출범 이후 55년 만이다. 전경련회관 건물도 기관 명칭 변경에 맞춰 'FKI타워'로 변경됐다. 한경협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 정문 앞에서 표지석 제막식을 열고 전경련 표지석을 한경협 표지석으로 교체했다. 기존 표지석은 지난 2013년 신축 전경련회관 준공 당시 설치한 것으로 10년 만의 교체다. 이 날 행사에는 류진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협회의 슬로건은 '한국 경제 글로벌 도약의 중심'이다. 전경련의 새 이름인 한경협은 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과 기업인 13명이 경제단체를 설립할 당시 기관명과 같다. 1968년부터 전경련으로 명칭을 바꿨다. 류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55년 만에 한국경제인협회가 이름을 바꾼 것은 창립 당시 초심을 되새기고 진정한 변화를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 나아가는 길에 임직원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경련회관은 기관 명칭 변경에 따라 'F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