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신기록 적어 다관왕이 가능성 오늘 혼계영 400m 5번째 금 예상 목 담증세 불구 인천대표 대활약 다이빙 4관왕 김수지도 유력후보 체조 4관왕 윤나래 충북홈 잇점도 충주와 청주 등 충북 일원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는 다관왕들의 경쟁 구도다.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에서 열린 올해 전국체전은 7일간 열전을 마감하고 26일 폐막한다. 대개 전국체전 MVP는 다관왕 또는 신기록 작성자에게 돌아갔다. 세계신기록 또는 한국신기록을 작성하고 다관왕도 이뤘다면 거의 예외 없이 대회 MVP를 수상했다. 그러나 이번 전국체전에선 신기록이 많이 나오지 않아 다관왕에게 MVP의 영예가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다. 24일까지 충북 전국체전에서 나온 세계신기록 1개와 세계 타이기록 3개 등 4개는 모두 양궁에서 작성됐다. 사격 황제 진종오(38·KT)가 남자 일반부 공기권총에서 세운 세계신기록은 국제사격연맹의 공인을 받지 못한 기록이다. 10개의 한국신기록은 수영(7개), 핀수영(1개), 양궁(2개) 등 3개 종목에 쏠렸다. 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 신기록이 적은 상황에서 ‘마린보이’ 박태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와 ‘가을남자’ 저스틴 터너를 앞세워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1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제압했다. 다저스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홈 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휴스턴을 3-1로 꺾고 먼저 1승을 가져갔다. 다저스는 1988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29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동안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적도 없었다. 휴스턴은 1962년 창단 이후 55년간 한 번도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우주 최강의 투수’로 불리면서도 우승 반지가 없는 커쇼가 마운드를 단단히 지켰다. 선발투수 커쇼는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호투, 월드시리즈 첫 등판에서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볼넷 없이 삼진을 11개나 뽑아내는 위용을 뽐냈다. 1965년 ‘다저스 레전드’ 샌디 쿠팩스(15탈삼진) 이후로 다저스 투수가 월드시리즈에서 10개 이상의 삼진을 잡은 것은 커쇼가 처음이다. 쿠팩스는 이날 경기를 직접 경기장에서 지켜봤다. 더군다나 휴스턴은 올 정규시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삼진을 적게 당한 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에서 다저스의 저스틴 터너가 6회말 2사 후 2점 홈런을 치고 있다./연합뉴스
SK 와이번스 좌완 에이스 김광현(29)이 마운드 복귀 준비를 시작한다. 올해 왼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에 전념한 김광현은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종합운동공원에서 여는 SK 유망주 캠프에 합류한다. 이번 유망주 캠프는 김성갑 수석코치가 훈련을 이끌고, 선수 34명이 참가한다. 김광현이 유망주 캠프에 합류하는 것은 2018시즌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역 생활을 마감한 박재상 코치도 이번 유망주 캠프에서 지도자로 첫걸음을 뗀다. 2017시즌 주전으로 뛴 선수들과 재활군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과 SK퓨처스파크에서 마무리훈련, 재활 훈련을 진행한다./정민수기자 jms@ ◇SK 와이번스 유망주 캠프 명단 ▲코칭스태프(9명)= 김성갑, 손혁, 최상덕, 정경배, 박계원, 박경완, 정수성, 예이츠, 박재상 ▲투수(12명)= 김광현, 김태훈, 문광은, 백인식, 서진용, 이승진, 이원준, 정동윤, 정영일, 최진호, 허건엽, 허웅 ▲포수(3명)= 이윤재, 이재원, 임태준 ▲내야수(4명)= 박성한, 박승욱, 안상현, 최승준 ▲외야수(6명)= 김도현, 노수광, 이재록, 정진기, 조용호, 최민재
김시우(22)가 26일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에서 필 미컬슨, 패트릭 리드(이상)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24일(현지시간) 확정된 조 편성에 따르면 김시우는 오전 9시30분 10번 홀부터 미컬슨, 리드와 1라운드를 함께 플레이한다. 김시우는 한국 골퍼 중에서 세계랭킹(41위)이 가장 높다. 지난 22일 끝난 국내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에서는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4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5위 존 람(스페인)과 오전 10시50분부터 10번 홀을 출발한다. CJ컵에 출전했던 제이슨 데이(호주)는 오전 9시50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브룩스 켑카(미국)와 10번 홀에서 티샷을 한다. 이 대회는 CIMB 클래식, 지난주 제주도에서 열린 CJ컵에 이어 아시아에서 3연속으로 열리는 대회다. 한국에서 열린 최초의 PGA 투어 대회인 CJ컵에서 초대 우승을 거머쥔 ‘대세’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이 대회에 불참한다./연합뉴스
장애인 배드민턴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오는 11월 11일 수원 만석공원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들이 모여 우수선수 발굴 및 서로의 기량을 겨루게 될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장애인선수 150여명, 비장애인 50여명, 심판 및 운영진 50여명 등 모두 25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 달 충북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목우승 8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도 참가해 경기도 장애인 배드민턴의 기량을 뽑낼 계획이다. 도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은 11월 20일부터 개최되는 울산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해 전 세계에 경기도를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한편 배드민턴은 2020년 도쿄 패럴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종목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고 동호인 및 선수의 활동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정민수기자 jms@
농구 유망주 발굴과 농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유소년 주말 리그가 오는 28일 닻을 올린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주최하고 KGC인삼공사가 후원하는 ‘2017~2018 홍이장군 유소년 주말 리그’는 내년 2월 3일까지 3개 여월에 걸쳐 열린다. 2007년부터 열리던 유소년 클럽 대회가 체계적인 대회 운영과 장기적인 유소년 클럽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시즌부터 유소년 주말 리그로 탈바꿈했다. 이번 대회는 A권역(삼성, SK, KCC), B권역(DB, 오리온, 전자랜드, KGC), C권역(LG, KT, 현대모비스) 등 총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권역별 상위 1위 팀(B권역은 2위 팀까지)은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모든 경기는 프로농구 정규경기 시작 전 오프닝 경기나 종료 후 엔딩 경기로 해당 구단의 홈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일인 28일에는 안양 체육관에서 오전 11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오후 5시30분에 각각 시작된다./연합뉴스
충북 전국체전 대회 5일째 경기도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최지 충북을 바짝 추격하며 종합 2위로 올라섰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16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는 24일 충북 일원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오후 6시30분 현재 금 109개, 은 106개, 동메달 107개로 종합점수 1만6천207점으로 선두 충북(1만6천293점·금 43, 은 57, 동 86)을 86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인천시는 금 34개, 은 51개, 동메달 73개로 종합점수 1만454점을 획득해 종합 9위에 머물러 있고 ‘라이벌’ 서울시는 금 75개, 은 57개, 동메달 89개로 1만2천201점을 얻어 종합 7위를 달리고 있다. 도는 이날 끝난 펜싱에서 금 7개, 은 5개, 동메달 6개로 역대 최고 점수인 3천53점을 얻어 종목우승 3연패를 달성했고 근대5종도 금 2개, 은 3개, 동메달 3개로 2천29점을 획득, 2015년 제96회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또 씨름은 금 2개, 은 3개, 동메달 5개로 1천259점을 얻어 제92회 전국체전 이후 6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이밖에 스쿼시는 은 1개, 동메달 2개로 1천9점을 획득,
함 미 주 여고 기계체조 2관왕 “처음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해 기뻐요.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아쉬움도 남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 남들에게 잘한다고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24일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여자고등부 평균대에서 12.575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전날 열린 여고부 단체종합(117.765점) 1위에 이어 2관왕에 오른 함미주(경기체고)의 소감. 강원도 화천초 1학년 때 체조경기장에 놀라갔다가 화려한 기술을 구사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체조에 매료된 함미주는 화천초 6학년 때인 2013년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뜀틀 1위, 단체종합 3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강원체중 1학년 때인 2014년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단체종합 2위에 올랐던 함미주는 경기체중으로 전학한 뒤 지난 해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단체종합 1위와 도마 3위에 오르며 꾸준히 기량을 쌓았다. 함미주는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잘 받았고 지도하시는 대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 다관왕을 하는 선수가 되고 싶고 누구에게나 잘하는 선수라는 인정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손 대 혁 남고 1500m 금메달 “지난 해 전국체전에서 플레이를 잘 하지 못해 은메달에 그쳐 아쉬웠는데 올해 우승해 기뻐요. 남은 800m에서도 반드시 1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 목표인 2관왕을 달성하겠습니다.” 24일 충북 충주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고등부 1천500m 결승에서 3분52초27로 우승을 차지한 손대혁(연천 전곡고)의 소감. 전곡초 5학년 때 반 달리기에서 1위를 한 뒤 코치의 권유로 도대회에 출전했고 가능성을 느껴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한 손대혁은 전곡중 1학년 때까지 단거리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중장거리로 전향한 손대혁은 이번 대회를 위해 기본적인 근력운동과 근육강화 운동을 병행했다. 승부욕이 강하다는 강점과 함께 과도한 승부욕으로 플레이를 망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손대혁은 올해 4월 춘계중고육상대회에서 800m와 1천500m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5월 종별선수권 800m 1위, 7월 문체부장관기 800m 우승, 8월 추계중고육상대회 1천500m 우승 등 국내 고등부 중장거리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중장거리 종목에서 최고 기록을 모두 자신의 이름을 바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