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KT스튜디오지니와 손잡고 드라마 ‘신병2’ 협업상품 6종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상품으로 선보이는 ▲아빠찬스불고기정찬 ▲각잡은참치삼각김밥 ▲말년병장 사제버거는 현재 판매 중이며 ▲다때려넣은비빔밥 ▲눈치코치참치김밥 ▲절차대로비빔면은 오는 24일부터 판매된다. 상품은 ‘신병2’가 군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 점에서 착안해 군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맛을 콘셉트로 했다. 군대 PX에서 판매하는 군용 볶음고추장 ‘맛다시’를 활용한 불고기정찬도시락, 삼각김밥, 비빔밥, 김밥, 비빔면과 함께, 군대 햄버거의 핵심인 딸기잼을 넣은 햄버거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선보인다. 특히, 드라마 속 개성 강한 캐릭터를 반영한 재미있는 상품명과 각 캐릭터에 맞는 상품을 매칭해 주인공의 모습을 패키지에 담았다. 한현민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게임사, 금융사, 맛집 등과 협업을 이어온 이마트24가 처음으로 드라마와 손잡고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신병2 협업상품을 통해 각자의 군대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올해 상반기 국내 500대 중견기업은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설비투자를 증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차전지 관련 기업은 설비투자를 늘린 반면, 반도체 관련 기업은 투자를 줄였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중견기업 중 2021년부터 비교 가능한 49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상반기 설비투자액은 총 6조 82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6조 7543억 원보다 1.1% 늘어난 규모다. 이들 중견기업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19.6% 감소한 5조 8693억 원이다. 영업이익이 줄었음에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늘린 셈이다. 조사 대상 중 설비투자 증가액이 가장 큰 기업은 천보다. 천보는 올해 상반기에 작년 동기보다 212.3% 증가한 2053억 원을 투자했다.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소재 공장 구축을 위한 투자를 대폭 늘린 것으로 파악된다. KSS해운은 가스운반선 도입으로 설비투자가 작년 동기 대비 256.2% 늘어난 1457억 원을 기록했고, 자화전자도 애플 납품용 부품 생산을 위한 구미공장 설립 등으로 239% 증가한 1201억 원을 투자했다. 이어 원익QnC(723억 원·299.4%↑), 하나마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이하 주택건설협회)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광명시와 손을 맞잡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2일 광명시청에서 지재기 주택건설협회 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주택건설관련 심의절차 간소화, 인·허가 기간 단축 및 감리자 선정방식 개선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주택건설협회는 광명 시내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집수리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재기 회장은 “광명시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택산업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 갑)의 이력은 다소 특이하다. 1983년 도서출판 이삭을 설립했다 자유실천문인협회 기관지를 냈다는 이유로 출판등록이 취소되자 1986년 도서출판 산하를 다시 세워 이후 30년간 어린이·인문사회 분야 출판산업에 몸을 담았다. '딸이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던 그는 국내 최초로 동화에 삽화를 위한 회화 작가를 섭외하기도 했고, 1990년도부터 출간된 '산하 어린이 시리즈'는 전집 위주의 국내 아동 도서 시장에서 단행본도 경쟁할 수 있는 시장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산하는 국내 최초로 어린이 대상 종합적 장애 인문서를 펴내기도 했다. '창간 21주년'을 맞은 경기신문은 어린이와 인문학에 진심인 소 위원장을 만나 '모범 상임위'인 농해수위 현안과 지역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하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해당 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소 위원장. 코로나19 팬데믹이 사실상 종료되고 엔데믹으로 전환됐지만, 계속되는 3高 현상(고물가·고금리·고환율)과 가축 질병, 러시아-우크라
수협중앙회가 HD현대의 임직원 급식에 올해 100여 톤의 수산물을 공급하기로 했다. 수협중앙회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HD현대,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어업인 지원 및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수협과 기업, 급식업체가 힘을 합쳐 사내 급식에 국내산 수산물 활용을 확대하는 첫 사례다. 협약에 따라, 수협중앙회는 자체 유통망을 활용해 올해 우럭, 전복 등 100여 톤의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현대그린푸드 측에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는 납품받은 수산물을 활용해 급식 레시피를 개발하고 HD현대는 그룹 내 17개 계열사가 입주해 있는 판교 글로벌 R&D센터를 비롯해 울산, 군산, 영암, 서산, 인천 등 전국 각지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사내 식당에 우럭과 전복을 활용한 메뉴를 추가할 계획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많은 기업이 수산물 요리를 급식에 활용한다면 수산물 소비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협은 양질의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나감으로써 우리 수산물이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지사장 김진환)와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유용훈)가 지난 21일 ‘수치지역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상록구는 기존에 운영해 온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사업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완료해 지적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LX안산지사는 적극적으로 인적·기술 자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환 지사장은 “이번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업무 협력을 계기로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제고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22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했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포럼은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가(Hack for Security: How hacking drives security innovation)'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사장은 환영사에서 "해킹 수법이 진화할수록 보안 기술도 같이 성장해 왔다"고 언급하며, "삼성전자는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해커의 시선으로보안 취약점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용호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 상무는 기조강연에서 "해킹은 지금까지 간과하거나 혹은 대비하지 못한 부분까지 살피며 보안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핵심 요소" 라고 설명하고, 보안을 향상시키기 위이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했다. 이어서 ▲미국 미시간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신
경기지역 소비자들의 경제 인식과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심리가 2개월 연속 낙관적인 것으로 조사되며 경기와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2일 발표한 '2023년 8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2.0으로 전월(101.7) 대비 0.3p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103.1로 전월(103.2) 대비 0.1p 하락했다. CCSI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기준값인 100보다 크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년 1월~2021년 12월)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지난해 5월 102.5였던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같은 해 6월 96.2로 떨어진 후 계속 100을 밑돌다 올해 3월(90.7)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101.7을 기록하며 14개월만에 '낙관적'으로 돌아선 이후 2개월 연속 100을 넘겼다. 도내 가계의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은 전월과 비슷했다. 현재생활형편 CSI(90)과 생
MG손해보험의 부실 금융기관 지정과 관련된 사법 리스크가 일단락되면서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추진할 MG손보의 매각에 관심이 집중된다. 업계에서는 1차 매각이 진행됐던 올해 초에 비해 상황은 나아졌으나, 매각이 성사될 가능성은 여전히 높지 않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7일 MG손보와 대주주 JC파트너스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실금융기관 지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금융위가 MG손보의 자산과 부채를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판단했다는 JC 파트너스의 주장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이에 따라 당초 JC파트너스와 예보가 투트랙으로 진행했던 MG손보의 매각은 예보가 주도하게 됐다. 예보는 다음 주에 입찰공고를 내고 MG손보의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각은 M&A(인수합병) 방식과 자산과 부채 중 일부만 선별적으로 인수하는 제3자 자산부채이전(P&A)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보가 MG손보 매각을 위해 공개 입찰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 초 입찰공고를 냈으나 예비입찰에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됐다. 예보 관계자는 "올해 초만 해도 1심 결론이 안 난 상태였기 때문에 MG손보가 이기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55년 만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명칭을 바꾸고,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전경련을 12년간 이끌어 온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겸 GS건설 회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한경협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전경련은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한경협으로의 명칭 변경 및 산하 연구기관이었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의 흡수 통합 등을 포함한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 새 명칭인 '한경협'은 1961년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 등 기업인 13명이 설립한 단체의 이름으로, 전경련의 전신이다. 한경협은 이후 1968년 회원사가 전국 160여 개로 늘어나자, 명칭을 전경련으로 바꾸고 현재까지 사용해 왔다. 이날 총회에서 한경협은 신임 회장으로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공식 선임했다. 류 회장은 2001년부터 전경련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미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한·미재계회의 한국 측 위원장을 맡는 등 글로벌 인맥이 풍부한 인물로 평가된다. 류 회장은 "부끄러운 과거와 완전히 결별하고 나아가지 못한다면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며 조직 혁신안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정관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