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해병대 제2사단과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근심을 덜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에 나섰다. 해병대 2사단은 코로나19로 일손돕기 등 손길이 끊기면서 인력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소식에 부대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민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대민지원은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되며, 공휴일과 휴일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일손돕기 우선지원 농가는 약자·고령자·부녀자로만 구성된 농가, 기초생활수급 농가 등으로,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농가는 지원일 기준 2주 전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해병대 2사단은 평소 국가안보 수호뿐만 아니라 매년 연인원 5천여명에 달하는 장병들을 영농활동, 환경정화 활동, 방역 및 태풍피해 복구 등에 지원하고 있다. 영농철에는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에 나서면서 농민들의 근심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일손 지원을 받은 한 농민은 “농업이 기계화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못자리나 모판 나르기처럼 기계로 할 수 없는 부분은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며 “나라를 지키는 젊은 장병들이 자기 일처럼 농사일을 도와줘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면 해
인천시가 모두가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인천 섬을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개발정책과 지원사업을 주민들의 시각에서 재점검하고,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 섬 발전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현재 인천에는 168개 섬이 있으며, 그 중 유인도는 40개이며 개발대상은 32개다. 인구수는 2만 934명으로 백령도(5281명), 교동도(2901명), 석모도(2136명) 순이다. 또 섬의 전체 면적은 256.2㎢로 인천시 전체의 24.5%를 차지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모두가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인천 섬’을 비전으로 ▲살고 싶은 섬(정주환경) ▲삶의 터전인 섬(지역경제) ▲지속가능한 섬(교통 및 접근성, 문화관광) 전략을 담았다. 기반시설사업과 정주여건 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섬의 개발정도, 자원, 인구특성, 산업기반, 정주환경 등을 영역별로 평가해 섬마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섬 주민, 전문가, 관련 공무원들이 계획수립에 참여해 분야별로 정주환경 11건, 지역경제 10건, 교통 및 접근성 11건, 문화관광 10건 등 총 42건을 계획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김시현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 팀장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수교육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학생의 교육지원과 장애 인식 개선에 공을 세운 이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김 팀장은 인천 지역 내 중도·중복 장애학생 지원에 대한 공을 인정 받았다. 중도·중복장애란 장애의 정도가 매우 심하고 두 가지 이상의 장애가 중복해 있는 경우를 말한다. 대부분 중도의 정신지체와 운동 및 의사소통 장애, 시각 및 청각 손상, 간질 발작과 같은 장애를 수반한다.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은 특수학급에 대한 의료컨설팅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지원의 구체적 실천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 4년 동안 약 400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또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도·중복 장애학생을 위한 생필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내 73명의 학생들이 인하대병원과 인천항만공사, 굿네이버스 인천지사의 후원으로 생필품과 장학금을 받았다. 김시현 팀장은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함께 고생하셨던 김명옥 사회공헌지원단장님, 인천시교육청 김희영 장학사님과 소현화 선생님, 인천청인학교 최영수 교장선생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다가가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에 따르면 입주대학인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지난해 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달 중 인천시민대학 ‘세계시민캠퍼스’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 진행되는 세계시민캠퍼스는 세계시민의식교육, 글로벌리더십 워크숍, 다양한 장르로 배우는 미국문화와 영어표현, 디지털 시대의 학습혁명 등 13개 과정이 운영된다. 또 원도심 가정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행복한 공부방’에 참여,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영어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IGC는 올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확대, 사단법인 온해피 및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IGC는 이들 2곳에서 영어교육봉사, 영문번역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들도 추진한다. 5월 IGC 대학 하나로 올림픽, 7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쉽과 입주대학 전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IGC 방학캠프, 10월에는 IGC한마음 K-POP
극지연구소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남극 바다얼음이 늘어난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빙 (바다얼음)은 남극과 북극의 바다를 덮고 있는 거대한 얼음판으로 태양빛을 반사해 지구의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기후, 기상 변화와 직접적으로 관련돼 1970년대 말부터 인공위성을 활용한 관측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을 통한 예측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비교적 예측 결과가 정확한 북극과 달리, 남극 해빙 예측은 실제 관측 값과 큰 차이를 나타냈다. 1979년부터 2014년까지 남극의 해빙 변화를 살펴보면 1~3%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지역에 따라 최대 5~6% 이상 증가했다. 극지연구소 김성중 박사 연구팀과 기초과학연구원 기후물리연구단, 미국 해양대기국, 하와이대학교 등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은 자연변동성에서 남극 해빙 증가의 원인을 찾았다. 자연변동성은 인간 활동과 직접적인 관련 없이 자연적인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로 다양한 시공간 규모로 나타난다. 연구팀은 동태평양의 온도 감소와 남태평양-열대대서양의 온도 상승이 남극해의 수온을 떨어뜨리고 해빙 생성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변화는 수십 년에 걸쳐 장기적으로 일어났
인천 연수구가 내년 상반기까지 송도국제도시 아트포레 상가와 인접한 아트포레 광장(L=140m, B=15m)을 안전보행이 가능한 명품거리로 조성한다. 또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의 주 통학로인 송명초등학교 앞 보도 구간을 도심지 미관개선과 보행자 안전확보 등을 통해 오는 6월까지 걷고 싶은 거리로 새단장 한다. 현재 보행자전용도로로 지정돼 있는 아트포레 광장은 보도 기능 외엔 특색이 없고, 휴식 공간 등도 부족해 지역민들로부터 재정비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배달 오토바이의 무분별한 진·출입과 고속질주로 안전사고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어 구는 이곳을 휴식이 공존하고, 안전하고, 걷기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구는 초기부터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설계내용에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학생들의 주 통학로로 현재 보도의 노후화와 파손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송명초등학교 앞 보도 290m 구간을 걷고싶은 거리로 탈바꿈 시킨다. 구는 지난해 큰 호응을 받은 첨단초등학교 앞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특화 보도블록을 설치하고 녹지·휴
인천 옹진군 영흥면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등록 장애인 등을 위해 맞춤형 이동목욕 봉사 ‘찾아가는 이동목욕차량 운영’을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목욕차량 운영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영흥면 자율방범대가 자발적으로 목욕봉사단을 구성, 옹진군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해 주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해온 사업이다. 지난 3월까지 동절기 휴식기를 가진 후 올해 4월부터 사업을 재개했다. 영흥면은 11월까지 본격적인 목욕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동목욕서비스는 본인이나 주변 이웃 등이 영흥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가정을 방문 상담한 후 회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임병삼 자율방범대 대장은 “목욕탕 이용이 어려운 영흥면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가 일상화돼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목욕서비스를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영흥면 자율방범대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 중구가 18일부터 29일까지 ‘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작품 활동 지원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기획된 토탈 공예체험으로 드림스타트 이용 가족 4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연친화적 재료인 시나몬 스틱과 꽃을 이용한 공예·원예 등 2회로 나눠, 1회는 벌레퇴치를 위한 '시나몬 썬캐쳐 만들기, 이어 2회는 어버이 날을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로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으로 체험키트를 배송하며, 온라인 영상 및 강사 유선지도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중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서적 안정감과 친밀감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주민의 삶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발굴·기획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해양수산청이 ‘연평도항 외곽 및 기타시설 축조사업’과 ‘용기포항 카페리부두 접안시설 축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7일 인천해수청에 따르면 연평도항과 용기포항은 인천항으로부터 각각 83.2㎞, 191.4㎞ 떨어진 서북 도서로 해양영토관리, 기상악화 등에 따른 유사시 선박대피, 지역주민 정주기반 구축 등 국가관리 연안항이다. 특히 북방한계선(NLL)을 구성하는 서해5도의 일부인 지리적 여건에 따라 연평도‧백령도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 안정도모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인천해수청은 2023년 2월까지 ‘연평도항 외곽 및 기타시설 축조공사’ 및 ‘용기포항 카페리부두 접안시설 축조공사’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연평도항은 공사비 416억원 규모로 2023년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방파제 183m, 접속도교 40m, 파제제 95m, 어선부잔교 1기 등을 설치한다. 완공 시 도서민의 정주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용기포항은 공사비 187억원 규모의 카페리부두 130m를 2023년 하반기 발주해 2025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카페리선박의 전용 선석 확보로 선석 혼잡 해소와 선박 운항의 정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
인천 남동구는 최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2년 평생교육 보조금 지원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사업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브라보! 마이라이프 ▲중년 이후 행복한 삶을 위한 경제 인문학 ▲팝송과 떠나는 인생 여행 ▲중년 삶의 위로-에세이편 등 5060 신중년의 행복한 노후 설계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 운영 사업은 ▲꿈을 로스팅하는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자격증 2급 과정 ▲발달장애 성인, 표현력 향상을 위한 교육연극 ▲‘모두 다 꽃이야’ 발달장애 자녀의 양육 코칭 등의 과정으로, 발달장애인과 양육자가 대상이다. 구는 7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8~10월까지 남동구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공모사업 외에도 교육부 주관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평생교육 분야 외부 재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