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인천광역시 서예대전과 제28회 인천 학생서예대전이 오는 6월16일부터 29일까지 인천수봉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한국서예협회 인천시지회가 주최하고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전국공모 방식으로 일반부는 6월 23일부터 29일, 학생부는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각각 전시가 진행된다. 서예협회 인천시회에 따르면 서예의 역사는 한자를 대상으로 시작됐고, 모필에 의한 서사의 예술성은 중국 후한대부터 본격화했다. 우리나라는 고조선 때 한자가 전래됐다. 이어 금석유물을 통해 삼국시대의 서예를 알 수 있는 가운데 고구려는 광개토대왕비의 서체를 대표할 수 있었으며 백제는 무열왕릉에서 발견된 유려하고 우아한 중국 남조풍과 북조풍이 가미된 서체다. 신라는 진흥왕 때 세운 순수비에 나타난 것처럼 단중한 수준에 도달했다. 선조의 명을 받들어 쓴 해서 천자문이 1587년 판각 반포돼 서예 교과서를 만든 조선을 지나며 명맥을 이어온 우리의 서예는 해방 이후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의 서예부를 중심으로 전개, 발전하면서 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인천의 경우 국전(1949-1960년) 초기에 서예가 검여 유희강(제5, 6회) 동정 박세림(제9회)이
내동(內洞)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분지 지형에 형성된 동네로 산록완사면에 가옥들이 위치하는데 대청1리 서내동, 대청6리 동내동, 대청7리의 양지동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마을 주위의 산은 삼각산(해발 343m)에서 시작해 동북쪽으로 뻗은 검은낭 산줄기와 삼각산 북쪽으로 뻗어나가 옥죽포 달래끝뿌리에서 멈춘 양쪽 산줄기 사이로 동서로 길게 펼쳐져 있다. 그리고 마을 중앙에 논으로 경작되는 넓은 들판은 대청면의 유일한 평지인데, 이곳은 지형이 낮아 서내동 쪽에서 흐르는 물이 고여 마치 강과 같다 해 ‘강틀’이라 부른다. 현재 ‘강틀논’ 일대는 과거에 바닷물이 마을 깊숙이 들어오고 나가며 형성된 갯벌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내동 동북쪽에는 방사방풍림으로 소나무 군락지가 있고 방죽을 쌓았다 해 ‘축동(築洞)’이라 부르며, 여기에는 잡귀를 쫒아내는 수호신으로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의 우람한 장승이 있었다 해서 다른 말로 ‘장승백이’라 부른다. 이곳을 경계로 옥죽동과 구별된다. 현재 내동에는 2022년 3월 기준으로 모두 317세대 471명이 살고 있으며 대청1리 146명, 대청6리 274명, 대청7리는 71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어 동내동이 중심지 역
박인동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13일 5대 선거공약 중 첫 번째인 ‘구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행정 실현’ 관련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세부공약으로 ▲민원을 끝까지 추적ㆍ해결하는 책임행정 구현 ▲구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정책기반 구축 ▲청렴 남동 위한 시책 지속 발굴 추진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지원사업 확대 강화 ▲전문가집단 활용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 ▲주차난 해소 위한 주차장 확보사업 지속 추진 등을 제안했다. 세부공약에는 지난 12년간 의정활동과 방역, 자율방범, 무료급식, 경로잔치, 도배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등 활동으로 체득한 박 예비후보의 경험이 담겨있다. 박 예비후보는 “현장방문 등 적극행정을 통해 민원 종결 시까지 지속 관리하고 ‘구청장과 만남의 날’을 만들어 구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겠다”며 “투명한 행정을 위해 업무추진비를 전부 공개하는 등 시책 발굴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동주택 지원 사업비 증액를 증액해 지원대상 및 규모를 확대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택관리사협회, 건축사회와 MOU 체결 등 민원상담과 사전점검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예비
문종관 국민의당 인천 남동갑 지역위원장이 남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문 위원장은 13일 남동구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구민 여러분께 알리기 위해 출마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당초 그는 국민의힘과 합당 이후 출마선언을 하려고 했으나 일정이 계속 늦춰져 이날 기자회견을 열었다. 문 위원장은 “저 문종관은 젊고 추진력이 있다. 또 대외적으로 중도 확장성이 가장 높은 예비후보”라며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에 걸맞는 공동지방정부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같이 가는 남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약으로 ▲청년·중장년층 대상 일자리 체험학습관 운영 및 채용 기업에 지원금 지원 ▲버스 등 대중교통 노선 개편 ▲소래IC 조기착공 ▲서창~김포IC 고속도로 착공 지원 ▲제2경인선~만수2지구 연장 적극 요청 ▲호구포역~논현역~소래포구역 방음돔 설치 추진 ▲구립 어린이천문대 설치 ▲중학생 예체능 기술 학원비 지원 ▲중학교 1~3학년 학원비 30만원 지원 ▲소래습지생태공원 및 소래포구 대표 관광지 조성 ▲구 예산 편성 시 지역주민 참여 ▲동별 주민간담회 개최 등을 제시했다. 문 위원장은 “고인물이 썩듯이 정권교체에 이어 지방정
김원형 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7일 열린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김 교수가 '인천경찰 마음동행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하며 인천경찰의 정신건강 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심리적 외상과 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 분야 전문가다. 센터 설립 전인 2017년부터 인천경찰청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인천 경찰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영역 검사들을 제안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성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막고, 수사관들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도록 성폭력 피해자 표준 조사모델을 감수했다. 2019년 5월부터 경찰의 직무스트레스와 불면, 외상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를 치료하고 극복하기 위한 인천경찰 마음동행센터에서 활동하며 매년 700건 이상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경찰 마음동행센터는 인하대병원과 인천경찰청 협약을 통해 문을 연 곳이다. 김 교수는 또 대한불안의학회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연구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해당 분야에서 활발하게 학술 및 진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원형 교수는 "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어린이 직업체험관을 인천에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서 예비후보는 13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간담회에서 서울 키자니아, 성남 잡월드와 같은 직업체험관을 인천에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유아교육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교육 인프라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며 인천이 교육특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유아교육의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립 유치원 차별없는 공평한 지원과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다양한 유치원의 특색과 교육철학에 맞는 지원과 자율성 등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만5세 사립유치원 교육비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정작 사립유치원과의 어떠한 공청회나 간담회 등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서 예비후보는 “유아교육 TFT를 만들어 현 상황에 맞는 지원 방향 등을 꾸준히 소통하며 정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인천시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외치고 있지만 일부 지역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 중구는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평균치(100㎏/연)의 1.5배에 달했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인천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25만 2275톤으로, 하루 평균 배울량은 691톤에 달한다. 매립지 종료를 선언한 시는 권역별 소각장(자원순환센터) 조성과 함께 음실물쓰레기 및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을 짓겠다는 계획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발 등 이유로 답보 상태다. 인천 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은 연수구(송도), 남동구, 서구(청라) 등 3곳뿐이다. 하루 평균 450톤을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조성된지 20년이 지나 처리 효율은 80~90% 수준에 불과하다. 매립지 종료에 따라 시는 하루 평균 7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하수슬러지 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하수슬러지를 포함한 것으로 하루 691톤에 달하는 음식물쓰레기를 함께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다. 음식물쓰레기 감축이 필요한 이유다. 하지만 인천지역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의 편차는 크기만 하다. 인천의 1인당 평균 연간 음식물쓰레기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변화가 예상된다. 국민의당과의 합당에 따라 공관위원이 추가되는데, 경선 규칙이나 과정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유섭 국민의당 인천공관위 부위원장은 13일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국민의당 출신) 공관위원 2명이 합류할 계획"이라며 "합당이 마무리되면 바로 들어와 활동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출신 공관위원 2명은 이현웅 인천시당 위원장과 김석균 전 안철수 선대위 조직특보단장이다. 이현웅 시당 위원장은 현직 변호사(연수원 30기)로 인하대 로스쿨 겸임교수와 바른미래당 법률·조직위원장, 국민의당 조직·디지털소통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국민의당 남동을 지역위원장도 겸하고 있다. 김석균 전 단장은 한나라랑 시절 민원국장 보건복지 수석정책연구위원과 안철수 후보 선대위 조직특보단장 등을 지냈다. 17대 총선에서는 경기도 안산상록갑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두 당의 합당과 이들의 공관위 합류는 지방선거 공천에도 변화가 있음을 뜻한다. 중앙당에서 공천과 관련된 기본계획을 세우고, 지역 사정에 맞게 조금씩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기초단체장은 경선을 두 번 치르는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전
13일 중구 인천하늘중학교에서 열린 '중구 평생학습관 기공식'에서 박남춘 시장, 도성훈 교육감, 홍인성 중구청장 등이 참석자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환경특별시 인천이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에 한 발짝 다가갔다. 인천시는 13일 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부평구와 협업해 제안한 사업이 1차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인천시 등 이날 1차 평가에 이름을 올린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 발표평가를 진행, 이달 말 최종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 2개 지자체에는 향후 5년 간 각각 국비 24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인천시와 부평구는 '사람과 도시가 쉼 쉬고, 지구를 살리는 nearly Zero Energy City(nZEC)' 조성을 목표로 내놨다. 특히 도심의 건물(nZEBuiding), 주차장(nZEParking), 정류장(nZEStation), 공원(nZEGreen park), 하천(nZERiver) 대상 탄소배출 저감 및 에너지 자립, 흡수원 확대를 통한 2030년 기준 온실가스 4만 573톤을 감축할 수 있는 선도모델 제시를 제안했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nZEC 모델은 전국 도심지의 탄소중립을 위한 표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시는 2050 탄소중립 전략 용역을 수립해 중·장기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시하고 보다 체계적인 이행성과 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