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디자인 가구기업인 ㈜넵스(대표이사 김범수)가 2017 한국배구연맹(KOVO) 컵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연맹은 11일 넵스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하고 컵대회 공식 대회명을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로 명명한다고 발표했다.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의 하나로 이번 대회를 후원하기로 한 넵스는 연맹을 통해 “종합 디자인 가구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프로배구 발전과 컵대회 흥행을 위해 공식 후원한다”면서 “넵스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2018 도드람 V리그의 전초전인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는 13∼23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연합뉴스
다저스, 충격의 10연패 불구 워싱턴과 디비전시리즈 대비 3연패 다르빗슈 기 북돋워 주기 약팀 샌프란시스코전 등판 앞당겨 로버츠 “그가 PS 2승은 해줄 것” 류, 전국 중계 18일 워싱턴전 계속 호투해야 PS 4선발 가능성 정규리그를 19경기 남긴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사실상 포스트시즌(PS) 준비 체제에 들어갔다. 11일 콜로라도 로키스에 패해 충격의 10연패를 당했지만, 외견상 크게 충격을 받지 않은 것 같다. 그간 워낙 벌어놓은 승수가 많고,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큰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올해를 포함해 5년 연속 지구 우승팀이라는 타이틀은 다저스에 사실 큰 의미가 없다. 1988년 이래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느냐 마느냐가 현재 다저스에 주어진 지상과제다. 그래서인지 미국 언론도 다저스 연패 소식보다 정규리그 남은 경기의 선발 로테이션에 더 큰 관심을 보인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왼손 투수 류현진(30)이 선발 등판을 한 번 거른다고 10일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현재 류현진의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왼쪽 어깨와 팔꿈치를 수술하고 3년 만에 정규리그를 뛴 류현진에게
UEFA 챔피언스리그 내일 개막 꿈의 무대,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13일 새벽 개막한다. 32개 팀이 참가하는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는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풀리그를 펼친다. A조부터 D조까지는 13일 개막전을 치르고 E조부터 H조까지는 14일에 첫 경기를 소화한다. 국내 축구팬들의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14일 새벽에 열리는 토트넘(잉글랜드)과 도르트문트(독일)의 H조 개막전이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챔피언스리그를 대비하기 위해 주요 선수들을 영입하며 더블 스쿼드까지 짰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올 시즌도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독일의 강호 도르트문트와 한 조에 묶여 험난한 길이 예상된다. 손흥민의 출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는 비시즌 기간 오른팔 수술 여파로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못했다. 최근에도 축구대표팀에 차출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거치며 컨디션이 무너졌다. 지난 1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 경기에선 후반 40분에 교체 출전해 약 5분가량…
9년 만의 우승을 노리던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미국에 패해 세계선수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성열 수원 유신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1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선더베이 포트아서 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세계청소년(18세 이하) 야구선수권대회 미국과 결승에서 0-8로 패했다. 앞서 결승에 올랐던 1981년, 1994년, 2000년, 2006년, 2008년 모두 미국과 상대해 5차례 우승했던 한국은 이날 패배로 결승전 승률 100%가 깨졌다. B조 예선을 5전 전승으로 통과한 한국은 슈퍼라운드에서 2승 1패를 거둬 통산 6번째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슈퍼라운드 당시 1패도 미국전에서 기록했다. 대회 기간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던 타선은 이날 미국 투수진에 가로막혀 4안타 무득점에 그쳤다. 또한, 실책 5개를 범해 수비에서 미국에 밀렸다. 선발 김영준(선린인터넷고)은 2⅔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서준원(경남고)은 1이닝 2피안타 4실점, 하준영(성남고)은 2⅓이닝 3피안타 1실점에 그쳤다. 마지막 투수 양창섭(덕수고)만 2이닝 2피안타로 미국 타선의 파상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석에서는 강백호(서울고)가 혼자 2루타 2개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가 공식 해산한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해산 총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총회에는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곽영진 상근부위원장, 차범근 부위원장 등 집행부가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U-20 월드컵 대회 결과와 예산 결산 보고에 이어 남은 재산을 처리할 청산단을 꾸린다. 청산인에는 곽영진 상근부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입장권 판매와 마케팅 수입 등으로 50억원 규모의 수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청산단은 남은 재산을 어떤 방식으로 처리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연합뉴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의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뛰는 황희찬(21)이 소속팀 경기에 세 경기 만에 출전해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다. 황희찬은 1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7라운드 라피드 비엔나와 홈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20분 교체 투입됐다. 이날 황희찬은 문전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팀의 자책골을 이끌어냈다. 후반 30분 잘츠부르크의 발론 베리스하가 골문 앞으로 쇄도하던 황희찬을 향해 프리킥을 날렸으나 황희찬을 견제하기 위해 바짝 붙어 달려가던 상대팀 수비수 슈테판 슈바프의 발에 먼저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황희찬으로서는 아까운 득점 찬스를 놓쳤으나, 팀으로서는 동점골을 얻어냈다. 경기 후 잘츠부르크는 “슈바프가 그 자리에 없었다면 황희찬이 슈팅할 준비가 돼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잘츠부르크는 4분 후에 비엔나에 한 골을 더 허용했다가 후반 추가시간 무나스 다부르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잘츠부르크는 4승 2무 1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팀에서의 슈팅 훈련 중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쳤던 황희찬은 지난달 25일 2017~2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2위에 올랐다. 페더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이 끝난 1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페더러가 세계 랭킹 2위가 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US오픈 우승자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여전히 1위를 지켰고, US오픈 개막 전까지 2위였던 앤디 머리(영국)는 이 대회 불참에 따른 여파로 3위로 밀렸다. 20세 신예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가 6위에서 4위로 올라섰고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는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에 이어 6위로 내려갔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삼성증권 후원)은 47위에서 44위로 상승했다. 44위는 자신의 역대 최고 순위다. 지금까지 한국 선수의 남자프로테니스 세계 랭킹 최고 순위는 은퇴한 이형택(41)이 2007년 8월에 달성한 36위다. 아시아 선수로는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14위, 스기타 유이치(일본)가 42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한 세트도 얻지 못하고 2017 그랜드챔피언스컵을 마쳤다. 한국은 10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러시아와 5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0-3(19-25 16-25 21-25)으로 패했다. 김연경(중국 상하이), 김희진(화성 IBK기업은행) 등 주축 선수를 빼고 그랜드챔피언스컵에 나선 세계랭킹 10위 한국은 일본(6위), 미국(2위), 중국(1위), 브라질(4위), 러시아(5위)에 차례로 패했다. 단 한 세트도 빼앗지 못하고 모두 세트 스코어 0-3으로 졌다. 라이트 하혜진(김천 한국도로공사)이 발등 부상으로 러시아전에 나서지 못하면서 한국은 더 어려운 경기를 했다. 이재영(인천 흥국생명)이 분전했지만, 키 1m94㎝ 나탈리야 곤차로바의 높이와 세계적인 공격수 타티야나 코셸레바의 화력을 극복하지 못했다. 1세트를 허무하게 내준 한국은 2세트 초반 힘을 냈다. 레프트 이재영의 과감한 공격과 김수지(IBK기업은행)의 이동 공격으로 12-12로 맞섰다. 하지만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러시아에 3점을 내리 내줘 12-15로 밀렸다. 14-17에서는 이재영의 오픈 공격이 곤차로바의 블로킹에 막히면서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졌다. 러시아는 3세트에서도 주전…
경기도형 혁신모델 농구리그가 10일 부천 소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3개월 대장정에 들어갔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 판타지아 농구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리그에는 도내 중등부 6개 팀과 고등부 8개 팀 등 14개 팀, 14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류재구 경기도의회 의원과 최창호 도체육과장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이종태 부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유철형 부천시농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결과 위주의 경기가 아닌 참가학생들이 서로 배려하는 모습에 중점을 두어 ‘배(妃 짝지을 배) 려(慮 생각할 려)합시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어진 마음, 멋진 행동, 밝은 표정, 고운 말씨’의 인성함양 문구가 적힌 팀 조끼를 착용하며 참가자들이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결과만을 생각하며 이뤄지는 다른 대회들과 달리, 이번 리그는 참여해 즐기는 것에 의의가 있다. 참가 학생 여러분이 성숙한 대한민국의 생활체육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리그가 마무리될 때까지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외국인 공격수 산토스<사진>가 수원 팬들이 뽑은 8월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지난 8월 수원이 치른 5경기(정규리그 4경기·FA컵 1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트린 산토스는 평점 8.15점을 받아 김민우와 염기훈을 제치고 8월의 MVP로 뽑혔다. 이로써 산토스는 2013년 9월과 2014년 10월에 이어 세번째로 수원 팬이 뽑은 월간 MVP를 수상했다. 산토스는 지난 달 9일 광주FC와의 FA컵 8강전에서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40분 동점골과 함께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고 지난 달 19일 강원FC와 정규리그에서는 1골을 뽑아내 개인 통산 58호골(정규리그 51골·FA컵 4골·AFC 챔피언스리그 3골)로 서정원 감독과 산드로가 보유하고 있던 구단 역대 개인 통산 최다득점(57골)을 뛰어넘는 신기록을 세웠다. 산토스는 “이번 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장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은 10일 전남 드래곤즈와 홈 경기에 앞서 ‘최성근 특집호’로 꾸민 블루윙즈 매거진을 발행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