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자 박성현(24)이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지난주 3위에서 한 계단 오른 2위에 자리했다. 박성현은 지난주 처음으로 세계랭킹 3위에 올랐고 1주일 만에 2위까지 도약했다. 7월 US여자오픈, 8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4일 끝난 포틀랜드 클래식에 불참했으나 이 대회에 출전한 렉시 톰프슨(미국)의 평균타수가 올라간 덕에 2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 박성현은 69.00타, 톰프슨은 69.03타를 기록 중이다. 시즌 상금 부문에서도 187만8천615 달러로 선두를 달리는 박성현은 신인상은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 130점으로 2위에 오른 박성현은 이 부문 1위 유소연(27)의 150점을 추격하고 있다. 세계랭킹에서는 유소연이 6월 말부터 계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톰프슨이 2위에서 3위로 내려섰고,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전인지(23)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이후 6위부터 10위까지는 펑산산(중국), 김인경(29), 리디아 고(뉴질랜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인 ‘EF 에듀케이션 퍼스트’와 함께 패럴림픽을 주제로 전국 중학생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대회에는 지도교사 추천을 받은 중학생 2∼3명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패럴림픽과 진로’, ‘패럴림픽과 참여’, ‘패럴림픽과 홍보’를 주제로 기획안을 내는 예선과 발표 영상을 제출하는 본선을 거쳐 20팀의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11월 18일 열리는 결선에서는 대상 1팀에 미국 뉴욕 1주일 어학연수 기회를 주는 등 총 6팀을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 교육 웹포털(www.pyeongchang2018.com/education) 이벤트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원회는 동계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여 붐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용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웹포털을 널리 알리고자 이 대회를 마련했다. /연합뉴스
다아몬드백스와 홈경기 등판 방문대결서 6실점 수모 설욕 별러 16승 에이스 크레인키와 맞대결 천적 골드슈미트 결장예정 호재 다저스, 내주 5선발 체제 전환 5인 투수진 잔류 중요한 시험대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선발 잔류를 목표로 중요한 시험대에 오른다. 상대는 자신을 위기로 몰아넣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다. 류현진은 6일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목표는 설욕이다. 류현진은 8월 31일 애리조나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홈런 3개를 내주며 8피안타 6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애리조나와 경기 전까지 후반기 6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54로 호투했던 류현진은 이 경기 부진으로 ‘후반기 에이스’ 타이틀을 내려놓아야 했다. 6일 경기에 호재는 있다. 8월 31일 류현진에게 투런 홈런을 치는 등 개인 통산 맞대결에서 21타수 9안타(타율 0.429), 2홈런, 7타점을 기록한 폴 골드슈미트를 피할 수 있다. MLB닷컴은 5일 “골드슈미트가 오른 팔꿈치 검진을 위해 피닉스로 떠났
김시우(22·사진)가 오는 28일(현지시간) 열리는 제12회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에 승선하게 됐다. 김시우는 5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36위를 지켜 미국과 유럽 선수를 제외한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프레지던츠컵 티켓을 확보했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간의 대항전이다. 인터내셔널팀은 유럽은 빼고 아프리카, 아시아, 미국을 제외한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선수들로 이뤄진다. 각 팀 12명의 선수 가운데 10명은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2명은 단장 추천에 따라 선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랭킹을 기준으로 한 인터내셔널팀 10명 중에 아시아 선수는 김시우와 일본 마쓰야마 히데키(세계랭킹 3위) 두 명만이 포함됐다. 호주의 제이슨 데이(9위)와 애덤 스콧(20위), 마크 리슈먼(23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루이 우스트히즌(21위)와 샬 슈워츨(26위), 브랜던 그레이스(34위), 베네수엘라의 조나탄 베가스(37위)가 명단에 올랐다. 캐나다의 애덤 해드윈(45위)은 이날 끝난 델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공동 13위의 성적으로 바탕으로 막차를 탔다. 세계랭킹 71위 안병훈(26)은 인터내셔널 선수 가운데 15위로 합류가 무산됐고, 일본
9년 만의 세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청소년야구 국가대표팀이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이성열 수원 유신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은 4일 캐나다 선더베이 포트아서 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세계청소년(18세 이하)야구선수권대회 조별 예선 A조 3차전에서 홈런 세 방을 터트리며 개최국 캐나다를 11-7로 꺾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대표팀은 조별 상위 3개 팀이 격돌하는 슈퍼라운드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대표팀은 승부처마다 홈런포로 캐나다 마운드를 두들겼다. 2회 2루타와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 기회에서 조대현(유신고)이 좌월 석 점 홈런을 터뜨려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조대현은 이날 홈런 하나를 포함한 2타수 2안타를 치고 볼넷 세 개를 고르며 5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3-2로 쫓기던 4회에는 장준환(유신고)이 1사 2루에서 좌월 투런 홈런포를 쐈다. 이어 구원투수 하준영(성남고)의 갑작스러운 난조로 4실점 하며 9-7로 추격당한 8회에는 2사 1루에서 예진원(경남고)이 쐐기 투런포를 터트렸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곽빈(배명고)이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지난 3일 수원삼성 클럽하우스에서 구단 공식 후원사 매일유업과 함께 ‘제수매 패밀리 DAY’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나탄, 송준평, 은성수, 함석민, 강봉균, 고민성, 김진래, 문준호, 유한솔 등 수원 선수 8명과 매일유업 SNS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클럽하우스 투어, 명랑운동회, 미니 팬 미팅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송준평은 “오늘처럼 팬 분들과 운동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행사는 처음 참가해보는 것 같다”라며 “팬 분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오늘이 잊지 못할 날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환호 씨(25)는 “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해 보는 것이 꿈이었는데, 직접 선수들과 팀을 꾸려 공을 찰 수 있었던 것이 꿈만 같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매일유업과 구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수매 패밀리 DAY’는 지난해 매일유업 제품을 구매하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
한국 축구의 운명을 좌우할 우즈베키스탄과의 ‘벼랑 끝 승부’가 5일 자정 펼쳐진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5일 밤 12시(현지 시간 저녁 8시)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0차전 원정경기를 벌인다. 월드컵 최종예선 레이스의 마지막 경기이자 한국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운명의 한판이다.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꺾는다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며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2018년 러시아 대회까지 32년간 9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반면 우즈베크에 발목을 잡혀 비기거나 패한다면 본선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4승 2무 3패(승점 14점)로 3위 시리아와 4위 우즈베키스탄(이상 승점 12점)에 승점 2점 앞선 2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과 비기고 시리아가 이란을 잡으면 승점이 15점으로 같아지면서 골득실에서 뒤져 3위로 밀릴 수 있다. 현재 한국과 시리아는 골득실이 나란히 +1이다. 3위는 B조 3위와 아시아 플레이오프를 거쳐 북중미 4위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정은혜(인천 남구청)가 제12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정은혜는 4일 전남 나주시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421.3점으로 한국신기록(종전 420.1점)을 세우며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250.3점의 대회신기록으로 박해미(우리은행·249.4점)와 정미라(충남 서산시청·226.8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정은혜는 김효선, 안혜상, 심혜빈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인천 남구청이 1천243.5점으로 서산시청(1천243.4점)과 강원 고성군청(1천243.4점)을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또 남고부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는 윤재연(의정부 송현고)이 566점을 쏴 김민수(559점)와 임우진(557점·이상 서울 환일고)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윤재연은 공로빈, 박진홍, 노지원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는 송현고가 1천659점으로 환일고(1천666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해 2관왕 등극에는 실패했다. 남일반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는 정지근(경기도청)이 224.9점으로 문경태(경찰체육단·351점)와 박성현(서산시청·249.1점)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 종목 단체
프로농구 KBL이 2018~2019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선발을 구단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KBL은 4일 “현행 드래프트 제도의 문제점과 한계를 탈피하기 위해 외국인 선수를 구단 자유 선발로 뽑고 샐러리캡은 총 70만 달러(약 7억9천만원)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일 이사회를 통해 외국 선수 선발 방식 변경을 확정한 KBL은 “시행에 필요한 세부 운영 세칙은 이번 시즌 종료 전까지 실무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2012~2013시즌부터 재도입된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제도는 7년 만에 다시 폐지된다. 프로농구는 1997년 출범과 함께 외국인 선수를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하다가 2003~2004시즌을 끝으로 드래프트 제도를 없앴다. 2004~2005시즌부터 2006~2007시즌까지 3년간 외국인 선수를 구단 자율 선발하도록 했으며 2007~2008시즌부터 다시 드래프트 제도를 재도입했다. 그리고 2011~2012시즌 1년간 외국인 선수 자유계약 제도를 부활시키면서 구단별 보유 선수를 1명으로 줄였다. 그러나 1년 만인 2012~2013시즌부터 다시 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기로 했고 구단별 보유 선수도 2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다. 오리온은 4일 오전 KBL에 외국인 선수 드워릭 스펜서(35·187.2㎝)를 영입하겠다며 가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스펜서는 2015~2016시즌 서울 SK에서 뛰며 정규리그 41경기에 나와 평균 15.7점을 넣고 3.4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다. 오리온은 지난달 영입한 도론 퍼킨스(34·187.9㎝)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떠나게 되면서 스펜서로 교체를 추진하게 됐다. 가승인 신청을 마친 오리온은 해당 선수에 대해 1주일간 영입 우선권을 보유한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