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혁신모델 축구리그(초등부)가 3일 수원 PEC DREAM PARK에서 큰 호응 속에 펼쳐졌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PEC 스포츠아카데미가 주관한 이번 리그는 1학년 8팀, 2학년 8팀, 3학년 8팀 총 24개 팀이 참가해 승리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스포츠 활동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진마음, 멋진행동, 밝은표정, 고운말씨’의 인성함양 문구가 적힌 팀 조끼를 착용하며 참가자들이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이번 리그는 경기마다 팀원 전원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규칙을 정해 실력을 떠나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부모가 직접 감독역할을 수행해 지켜보기만 했던 기존 스포츠 활동에서 학부모의 역할을 새롭게 했다. 이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바람직한 생활체육 모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경기도체육회는 참여자 중심의 경기도형 생활체육 혁신모델을 만들고자 내빈소개, 개회사 등을 간소화해 일반적인 개회식의 모습을 벗어나고자 했으며, 이상윤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을 초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형 생활체육 혁신모델은 지난 7월 30일 배구리그(고등부)를 시
‘전국 장애인태권도인들의 축제’인 2017 제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가 3일 이천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개 시·도와 도내 10개 시·군에서 장애인 태권도 선수 300명이 참가했다. 이날 열린 대회에서는 경희대태권도장천사총본관이 동현학교와 송민학교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부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는 감투상을, 용인대태권도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경희대태권도장천사총본관 정민영이 최우수선수상을, 이승철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각각 받았다. 또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 초대회장인 한영순회장과 엘엔에이 건설대표이자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안창현 부회장, 나사렛대학교 정윤기 교수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 상을 수상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최고가 되기 보다 최선을 다하고 경쟁보다 사랑을 나눈다는 자세로 경기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태권도를 대중화 하는데 더욱 힘쓰고 뛰어난 선수발굴과 육성에 힘쓰며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이현재(용인시청·사진)가 2017 목포국제투척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재는 지난 2일 전남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원반던지기에서 54m75을 기록하며 최종범(강원 영월군청·53m94)과 이훈(충북 충주시청·51m00)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정민수기자 jms@
장성우(용인대)가 제3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장성우는 3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장 내 특설씨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대학부 장사급(145㎏급) 결승전에서 정연민(영남대)을 2-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장성우는 올 시즌 제47회 회장기 대회와 제31회 시·도대항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에 등극했다. 첫째 판을 덮걸이로 따낸 장성우는 둘째 판에서도 들배지기로 가볍게 정연민을 제압하며 장사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밖에 역사급(108㎏급)에서는 길규민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청장급(85㎏급)에서는 황정훈(이상 용인대)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전날 열린 초등부 경장급(40㎏급)에서는 송준원(성남제일초)이 조현욱(용인 백암초)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소장급(45㎏급) 김규원(용인 양지초)과 장사급(120㎏급) 유성진(광주초)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청장급(50㎏급) 이동주(시흥 은행초)와 용장급(55㎏급) 박준(성남제일초), 초등부 단체전 성남제일초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자 레슬링 경량급 기대주’ 조현수(경기체고)가 제35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현수는 3일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자유형 54㎏급 결승에서 이승용(광주체고)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12-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자유형 50㎏급 결승에서는 권효섭(경기체고)이 김권호(충남체고)를 7-4 판정으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여학생부 자유형 67㎏급 결승에서는 하민지(경기체고)가 오채은(대전체중)에게 2-6으로 판정패 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자유형 76㎏급 황태규(성남 서현고)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27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는 남중부 자유형 39㎏급 결승 신채환(용인 문정중)이 김건(충남 기민중)을 10-0 테크니컬 폴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자유형 46㎏급 김재혁(성남 문원중)과 58㎏급 최민우, 42㎏급 윤종훈(이상 문정중)은 각각 준우승했다. 한편 남중부 자유형 50㎏급 정영현(문정중)은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성남 야탑고가 제45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야탑고는 지난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충암고와 대회 결승전에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1997년 창단한 야탑고는 20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처음 우승하는 기쁨을 맛봤다. 야탑고 에이스 이승관은 6⅓이닝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비자책 1실점으로 호투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야탑고는 1회 전성재의 2루타로 잡은 득점권 기회에서 김태원이 중견수 앞 안타를 터트려 선취점을 냈다. 이어 2사 1, 3루에서는 길지석이 안타를 터트려 2-0으로 달아났다. 야탑고는 이승관이 7회 1사 후 마운드를 내려간 뒤 안인산과 신민혁이 무실점으로 상대 추격을 저지하며 우승 기쁨을 맛봤다. 이번 대회 타율 0.478(23타수 11안타) 8타점으로 활약한 전성재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결승전 승리투수 이승재는 우수투수상을 받았다. /정민수기자 jms@
경희대가 2017 핸드볼 코리아리그 전국대학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경희대는 지난 2일 충북 증평군 증평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결승에서 한국체대를 23-21로 꺾고 우승했다. 전반을 10-10 동점으로 마친 경희대는 혼자 7골을 넣은 박광순의 활약을 앞세워 두 골 차 승리를 거뒀다. 후반 한때 4골 차로 끌려가던 한국체대는 경기 종료 35초를 남기고 유현호의 득점으로 21-22, 한 골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남은 시간이 부족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희대와 한국체대 외에 조선대, 원광대, 강원대, 충남대 등 6개 학교가 출전했다./정민수기자 jms@
KBO리그가 3년 연속 7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지난 2일 5개 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 총 8만2천202명이 입장해 올 시즌 누적 관중 수가 707만3천12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시즌 617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넘어섰다. KBO리그에서 700만 관중은 2015년 이후 3년 연속이자 처음 달성한 2012년을 포함해 통산 4번째다. 특히 올 시즌에는 지난달 10일 600만 관중을 넘어선 이후 23일·93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돌파해 역대 최단 기간 및 최소 경기 수를 기록했다. 구단별로는 600만 관중 달성 시 2위였던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두산은 홈 65경기에 98만3천134명이 입장해 9년 연속 팀 100만 관중을 바라보게 됐다. LG는 현재까지 90만5천753명의 관중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잔여 홈경기가 13경기나 남아있어 8년 연속 100만 관중은 물론 10개 구단 중 최다 관중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년 대비 35%의 관중 증가율을 유지하는 KIA 타이거즈는 85만6천511명이 입장해 구단 최초로 100만 관중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1만1천
한국 비기고 시리아 이란에 勝땐 3위돼 B조 3위·중남미팀 이겨야 한국 패하면 최소 3위 최악 4위 탈락땐 한국축구 향후 4년 험난 황희찬·손흥민 카드 재사용 할듯 우즈벡 지중·한파 3명 경계해야 한국 축구 향후 4년의 운명을 좌우할 우즈베키스탄과의 ‘단두대 매치’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5일 자정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최종전인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표팀은 4승 2무 3패(승점 14점)를 기록해 본선 진출을 확정한 이란(승점 21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는 시리아, 4위는 우즈베키스탄(이상 승점 12점)이다.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승리하면 조 2위를 확정해 본선에 진출하지만, 비길 경우 시리아와 이란의 경기 결과에 따라 3위로 추락해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 우즈베크전서 패하면 한국 축구엔 사실상 ‘재앙’ 현재 대표팀은 골 득실 +1점으로 시리아와 동률이다.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비기면 골 득실은 계속 +1이 되는데, 시리아가 이란에 승리하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설욕의 리턴 매치를 치른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3일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주 애리조나와 홈 3연전 선발 투수로 리치 힐, 류현진, 마에다 겐타를 예고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애리조나 적지에서 치러진 3연전에 선발 등판했던 3명의 투수가 이번에는 홈으로 장소를 바꿔 그대로 등판한다. 당시 힐, 류현진, 마에다는 이 3경기에서 합계 10⅔이닝만을 소화하며 24피안타 19실점하고 줄줄이 무너졌다. 류현진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직전 경기까지 후반기 6경기에서 2승에 평균자책점 1.54의 놀라운 페이스를 보였던 류현진이었지만 물오른 애리조나 타선을 당해내지 못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31일 애리조나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동안 피홈런 3개 포함 8피안타 3볼넷 2삼진 6실점 하며 86일 만에 패전투수가 됐다. 포스트 시즌 선발 진입을 놓고 무한경쟁 중인 류현진에게는 당시 경기가 “약팀에만 강했다”는 꼬리표를 떼어낼 절호의 기회였으나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로버트 감독은 당시 애리조나 3연전에서 무너졌던 선발 3인방을 다시 내보내며 설욕의 기회를 줬다. 순서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