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주택문화관 래미안갤러리에서 ‘래미안, The Next’를 주제로 ‘고객 맞춤형 공간 변화’와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새로운 방향성으로 하는 ‘넥스트 홈(The Next Home)’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삼성물산이 미래의 주거 모델로 제시한 ‘넥스트 홈’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넥스트 라멘구조’와 ‘인필(In-Fill)시스템’을 통해 거주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거공간을 자유롭게 디자인하고 변화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아우른 차세대 홈플랫폼 ‘홈닉’을 접목해 주거의 가치를 무한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은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과 성능 검증을 통해 미래 주택의 현실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삼성물산이 제안한 ‘넥스트 라멘구조’는 집 내부 공간을 거주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평면이다. 기존 벽식구조를 과감히 탈피해 수직 기둥에 수평 부재인 보를 더한 라멘구조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세대 내부 기둥은 없앤 무결점의 무주(無柱) 형태의 새로운 구조를 개발해…
'바늘구멍 뚫기'에 비유되는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모였다. 박람회에 참석한 취업준비생들은 현장면접과 채용상담 등을 통해 채용담당자에게 직접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은행·카드사·보험사·증권사·금융공기업·협회 등 64개 기관이 참여했다. 23일 본지 기자가 찾은 박람회 현장은 개막식 전부터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과 개막식에 참석한 주요 내빈, 각 금융사 관계자, 현장 스태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개막식에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금융기관이 참여한 만큼 현장면접 제공기관 확대 등을 통해 취업 준비의 모든 단계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이 원하는 금융분야에서 일자리를 찾고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5대 은행장 등 각 금융사 대표들은 개막식 이후 현장면접이 진행되고 있는 개별 부스를 찾아 직원들과 구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은행 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약식으로 진행되던 을지연습이 작년부터 비상사태 위기대응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경기본부는 비상대비 업무절차 및 전시 농업용수 관리체계 숙지, 대응에 중점을 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본부는 21일 비상소집 훈련 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를 마치고 본격적인 전시대비연습에 들어갔으며, 연습기간 중 비상사태 시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상황별 도상훈련, 소산‧이동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2일에는 용인시 이동저수지가 피격된 상황을 가정해 수리시설물 긴급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정인노 본부장은 “농업기반시설물 파괴, 재해재난 등 다양한 위기상황 대응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투명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불성실 혐의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에 개별 검증을 실시한 결과, 77개 법인의 공익법인에서 자금 부당유출, 공시의무 위반 사례 등을 다수 적발(위반 금액 473억 원, 예상 세액 26억 원)했다. 이번 검증 대상은 39개 공익법인이며, 주요 혐의 사항은 ▲사적 유용(8건) ▲회계 부정(8건) ▲부당 내부거래(15건) ▲기타 세법 위반(8건)이다.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공익법인 자금으로 출연재산에 사주 일가의 사적 시설을 건축해 무단 사용하거나, 허위로 임원 차입금을 계상한 후 변제를 가장해 공익법인 자금을 부당 유출했으며 계열사 임직원 자녀에게 장학금 지급 등 특정 계층에만 공익사업 혜택 제공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검증 결과 세법 위반 공익법인에 대해서는 추징 및 시정조치하고, 특히 회계 부정·사적 유용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3년간 사후관리 하는 등 불성실 공익법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KG 모빌리티가 업계 최초로 타결한 2023년 임금 및 단체 협약(이하, 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22일 경기 평택 소재 본사에서 2023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정용원 대표이사 및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사 상생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이달 1일까지 17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5만 원 ▲본인 회갑 1일 특별휴가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냈으며, 투표 참여 조합원(2865명)의 56.57%( 1621명) 찬성으로 2023 임∙단협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KG 모빌리티는 임∙단협을 무분규로 마무리함에 따라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선진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물량 증대는 물론 신차 개발 등 경영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됐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쿠팡이 대표 인기 푸드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푸드대전' 행사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8월 '푸드대전'에서는 하인즈, 뉴트리원, 청정원, 정관장 등 인기 식품 브랜드가 참여해 스낵·음료부터 간편식, 영양제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먹거리 할인전은 평소 고객들이 즐겨찾는 제품들을 위주로 엄선했다. 행사 기간동안 매일 달라지는 특가 이벤트 상품도 준비돼 있다. 그 외에도 위클리 특가 등 쿠팡 와우 회원을 위한 혜택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평소 인기가 좋은 식품 브랜드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라며 “장바구니 물가가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다양한 식품·식료품을 더욱 알뜰하게 구매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듀얼 UHD 해상도가 적용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모델명: G95NC)을 게임스컴에서 선보인다. 게임스컴은 약 1100개 하드웨어·소프트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로 23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752㎡(약 227평)의 역대 최대 규모 전시장을 마련하고 57형 오디세이 Neo G9·오디세이 아크·49형 오디세이 OLED 등 최고 사양의 게이밍 모니터를 대거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오디세이 네오 G9'은 57형에 32:9 슈퍼 울트라 와이드 비율, 1000R 곡률, 듀얼 UHD(7680 x 2160) 해상도를 지원하며, 32형 크기의 UHD(3840 x 2160) 모니터 두 대를 나란히 붙여 놓은 것 같은 형태로 넓은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밝기 1000니트에 최대 1ms의 빠른 응답속도와 240hz의 높은 주사율로 잔상이나 끊김 현상이 없어 고성능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오디세이 네오 G9은 HDMI 2.1 뿐만 아니라 DP 2.1도 탑재돼 PC 연결성도 강화했다. 특히 DP(DisplayPort)
남양유업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 2층에서 취약계층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곡물 찜질팩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이른둥이 키트 만들기’와 동일하게 네이버 해피빈,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친환경 곡물 찜질팩은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아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가볍고 편안한 소재를 사용해 배나 눈 등 다용도로 활용해 안구건조증이나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남양유업 임직원 30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총 300만 원 상당의 찜질팩(100개)을 비롯해 ‘맛있는 두유 GT 검은콩’ 등 100만 원 상당의 대표 제품도 함께 전달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취약계층 임산부들의 건강 관리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모든 엄마를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마트24가 KT스튜디오지니와 손잡고 드라마 ‘신병2’ 협업상품 6종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상품으로 선보이는 ▲아빠찬스불고기정찬 ▲각잡은참치삼각김밥 ▲말년병장 사제버거는 현재 판매 중이며 ▲다때려넣은비빔밥 ▲눈치코치참치김밥 ▲절차대로비빔면은 오는 24일부터 판매된다. 상품은 ‘신병2’가 군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 점에서 착안해 군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맛을 콘셉트로 했다. 군대 PX에서 판매하는 군용 볶음고추장 ‘맛다시’를 활용한 불고기정찬도시락, 삼각김밥, 비빔밥, 김밥, 비빔면과 함께, 군대 햄버거의 핵심인 딸기잼을 넣은 햄버거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선보인다. 특히, 드라마 속 개성 강한 캐릭터를 반영한 재미있는 상품명과 각 캐릭터에 맞는 상품을 매칭해 주인공의 모습을 패키지에 담았다. 한현민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게임사, 금융사, 맛집 등과 협업을 이어온 이마트24가 처음으로 드라마와 손잡고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신병2 협업상품을 통해 각자의 군대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올해 상반기 국내 500대 중견기업은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설비투자를 증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차전지 관련 기업은 설비투자를 늘린 반면, 반도체 관련 기업은 투자를 줄였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중견기업 중 2021년부터 비교 가능한 49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상반기 설비투자액은 총 6조 82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6조 7543억 원보다 1.1% 늘어난 규모다. 이들 중견기업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19.6% 감소한 5조 8693억 원이다. 영업이익이 줄었음에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늘린 셈이다. 조사 대상 중 설비투자 증가액이 가장 큰 기업은 천보다. 천보는 올해 상반기에 작년 동기보다 212.3% 증가한 2053억 원을 투자했다.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소재 공장 구축을 위한 투자를 대폭 늘린 것으로 파악된다. KSS해운은 가스운반선 도입으로 설비투자가 작년 동기 대비 256.2% 늘어난 1457억 원을 기록했고, 자화전자도 애플 납품용 부품 생산을 위한 구미공장 설립 등으로 239% 증가한 1201억 원을 투자했다. 이어 원익QnC(723억 원·299.4%↑), 하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