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점차 고도화되는 자금세탁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자금세탁방지시스템(AML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임원과 주사업자로 선정된 이수용 ㈜지티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AML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수협은행 AML시스템은 인공지능(AI),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공공마이데이터, 기타 외부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금융거래정보를 분석하고 자금세탁위험과 의심거래 여부를 평가‧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127개 은행 영업점 외에도 전국 90여개 수협 회원조합과 자금세탁위험 분석 정보교류가 가능하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협 회원조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정보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방대해지는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특성을 고려할 때, 디지털 AML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규제준수 레버리지(Leverage) 효과를 증대시키는 것은 은행의 필수과제”라며 “앞으로 1년여간 진행될 AML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수협은행의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6685억원으로 2분기 연속 1조 원에 못미치는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황 악화로 반도체 부문에서만 4조 36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면서다. 다만 D램 출하량 증가와 가격 하락폭 축소로 적자폭을 줄이며 사실상 바닥을 확인하고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60조 55억 원, 영업이익 6685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28%, 95.26% 감소한 수치다. 1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소폭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 6402억원을 기록하며 2009년 1분기 이후 1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4조 36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14조 7300억 원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2분기 연속 반도체 적자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반도체 적자 규모는 9조 원에 육박한다. 다만 D램 출하량이 늘며 1분기보다 적자폭이 줄었다. 하반기에는 감산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고부가가치 상품 수요가 회복되면서 실적 반등을 이룰 것으로 전망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27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A초등학교 석면해체·제거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현장 안전점검 및 작업자에 대한 안전보건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안종주 이사장은 학교, 사업장 관계자, 학부모 모니터단 등과 함께 여름방학 학교 석면 해체·제거작업에 대해 석면 흩날림 방지를 위한 밀폐 보양 상태의 확인, 석면 잔재물 처리 방안 조치 등 안전한 석면해체·제거가 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이사장은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작업을 위해 작업 절차를 반드시 엄수하도록 했으며, 석면 해체·작업 안전성 검토 등 현장 작업자와 학생 및 교직원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세종대학교와 건국대학교가 공동으로 ‘제1회 광진구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대학 연합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27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광진구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주제로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의 1차 서류평가를 거쳐 2차 발표평가에 진출한 공모작들을 심사한 결과 7팀의 작품들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발표평가에는 김희연 세종대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장과 정환 건국대 혁신산업단장 등 관련 공모전 실무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상은 건국대·세종대 연합팀인 김흥식 외 1명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세종대 정혜윤 외 3명, 세종대 함유빈 외 3명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건국대·세종대 연합팀 권회원 외 1명, 건국대·세종대 연합팀 장유진 외 1명, 건국대·세종대 연합팀 장지후 외 2명, 건국대·세종대 연합팀 임준하 외 2명 등이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희연 세종대 단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주제선정과 문제해결방안의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우수한 출품작이 많아 선정하기 매우 어려웠으며, 최선을 다해 발표준비를 해준 학생
KB국민은행이 고객들을 초청해 에스파 팬 사인회를 열었다. 국민은행은 지난 26일 리브 Next(이하 리브넥스트) 광고모델 에스파를 초청해 국민은행 신관에서 팬 사인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스파 팬 사인회는 국민은행이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리브넥스트의 ‘하트모아 기부하기’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팬 사인회 현장에는 당첨된 고객뿐만 아니라 수백명의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에스파를 환영하기 위해 모였다. 국민은행은 에스파를 보러 온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퀴즈 이벤트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날 에스파 멤버들은 KB국민은행 신관을 방문한 고객들과 개별적으로 인사를 나누며 친필 사인 및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팬 사인회에서는 오는 28일 공개 예정인 국민은행의 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 2023’ 티저 영상이 최초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광야로 걸어가 2023’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광야로 걸어가’의 후속작으로 에스파가 특별 출연한다. 에스파 멤버는 “국민은행 신관 건물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어 새롭고 좋았다”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웹드라마 공개 예정…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2조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룹의 비이자이익만 1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하나금융그룹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2조 20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것으로, 지주사 설립 후 반기 최대 실적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9187억 원이다. 이러한 호실적은 국내외 경기둔화와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리스크 증가에도 ▲유가증권 및 파생상품 트레이딩 실적 증대를 통한 매매평가익 증가 ▲우량 기업대출 중심의 양호한 자산 성장 ▲안정적 비용관리 등에 힘입은 결과라는 게 하나은행 측 설명이다. 하나금융이 상반기 거둔 비이자이익은 1조 37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5% 증가했다. 이 또한 지주사 설립 후 반기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특히 매매평가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00억 원가량 증가한 7508억 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주요 관계사의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 관련 트레이딩 실적이 증대된 영향이다. 수수료이익은 91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자이익(4조 4072억 원)과 수수료이익(9169억 원)을 합한 상반기 핵심이익은 전년…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2조 5000억 원을 상회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2조 626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2분기만 놓고 보면 당기순이익은 1조 238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0.8%,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규모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2분기 손익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과 인플레이션 영향에 따른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5조 2680억 원을 기록했다. 금리부자산 증가, 은행 순이자마진(NIM) 상승, 비은행 부문 조달비용 안정화로 인해 그룹 NIM이 개선된 영향이다. 2분기 이자이익은 2조 6942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4.7% 증가했다. 금리부자산이 전 분기 대비 0.1% 증가하고, 은행과 그룹 순이자마진(NIM)이 분기 중 각각 0.5%p, 0.6%p 상승했다. 상반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톡(TALK) 상담’에 기반한 비대면 1:1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WON소호컨시어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WON소호컨시어지’ 고객으로 선정된 개인사업자는 업무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은행 모바일뱅킹(WON뱅킹 또는 우리WON기업뱅킹)에 접속, 전담직원 또는 AI챗봇과 일대일 톡을 통해 영업점에서 상담하듯 맞춤형 전담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여·수신 금융상품 추천과 신규 프로세스 진행 ▲개인사업자가 가입한 금융상품 만기관리 ▲전용 페이지·콘텐츠·이벤트 제공 ▲개인사업자 대출상품 비교·추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은행권 최초로 금융소비자법에서 정한 적정성, 적합성, 설명의무 원칙 등 영업점 대출 상담 프로세스를 반영하여 비대면으로 우리은행 사업자 대출을 상담·추천에서 실행까지 한 번에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리은행은 WON소호컨시어지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첫 톡(TALK) 상담을 진행한 선착순 고객 2023명 모두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룰렛 이벤트’와 올해 말까지
삼성전자가 안방인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진행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성료했다. 삼성전자는 2010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첫 언팩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해외에서 행사를 열어왔다. 27회차인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의 '국내' 개최가 확정되자, 새로운 폴더블 제품에 대한 삼성전자의 자신감이 투영됐다는 분석과 함께 국내외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갤럭시 언팩 2023: 조인 더 플립 사이드(플립에 동참하라)'를 열었다. 행사 시작 다섯 시간 전 코엑스 B홀 행사장 앞은 갤럭시 언팩 행사를 알리는 영상이 곳곳에서 재생될 뿐 한산한 분위기였다. 관계자들만이 분주히 움직이며 마지막까지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언팩 시작 두 시간 전인 오후 여섯 시, 행사가 임박해 오자 초청된 세계 각국 멤버스·인플루언서와 파트너, 미디어 관계자가 속속 도착하며 입구가 북적이기 시작했다. 현장 참석자는 글로벌 40여 개국 700여 명의 외신들을 포함해 약 2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경복궁, 남산 N서울타워 등 한
이마트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이마트와 이마트 협력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7일 KOTRA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강희석 이마트 대표와 유정열 KOTRA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KOTRA는 전 세계 84개국 129개 무역관을 통해 이마트의 해외 프랜차이즈 사업확장에 적합한 파트너사를 발굴해 상담 및 연락을 지원하고, 이마트는 해외 프랜차이즈 매장 확대를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이마트의 유통 노하우’와 ‘KOTRA의 해외네트워크’가 결합해 이마트의 해외프랜차이즈 매장이 전 세계로 확대되면 국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 수출이 더욱 다양한 국가로 확대될 것으로 KOTRA와 이마트는 기대하고 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동반진출하는 것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물류∙결제∙인증 등 다양한 수출 애로를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 대기업 및 수출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우리 중소기업이 더 쉽게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KOTRA와 이마트가 손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