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오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홈 경기를 ‘허벌라이트 브랜드데이’로 개최한다. 정규리그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수원은 구단 공식 후원사인 세계적인 뉴트리션 전문 기업 허벌라이프의 기운을 받아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장 밖 중앙공원에서는 오후 5시50분부터 허벌라이프와 함께 하는 선수단 사인회가 진행되고 정영희 허벌라이프 대표이사의 시축으로 경기가 시작된다. 또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약 37만원 상당의 체중조절 프로그램과 삼성 QLED TV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주장 염기훈은 “수원에 입단한 이후 꾸준히 허벌라이프 제품을 섭취하면서 체계적인 몸관리를 할 수 있었다”며 “올해처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는 체력과 컨디션 관리가 가장 중요한데 운동 선수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허벌라이프는 우리 선수들에게 가장 고마운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뉴트리션 전문기업 허벌라이프는 2012년부터 후원계약을 체결해 수원삼성축구단의 체계적인 영양공급과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정민수기자 jms@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입장권이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개막 200일을 앞둔 2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입장권은 총 28만 매가 발행돼 국내 70%, 해외 30%를 목표로 판매된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내년 3월 9일 열리는 개회식은 A석 14만원, B석 7만원, C석 3만원이며, 폐회식은 1만원∼7만원이다. 종목별 입장권은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노보드는 1만 6천원이고, 아이스하키와 휠체어컬링은 예선과 준결승, 결승 등으로 구분해 1만원∼5만원이다. 종목과 관계없이 최대 1인당 50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국가·독립유공자, 장애인(1∼3급), 경로자(65세 이상), 청소년, 개최도시 주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준다. 정부기관, 지자체, 비영리기관 등 단체는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1월 6일부터는 메인 티켓 센터(서울시청·강원도청·강릉시청)와 인천·김포국제공항, 서울·수원·대전·천안아산·동해 등 19개 KTX역에서도 입장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에는 알파인스키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휠체어 컬
이정현 허웅 이승현 박찬희 등 21개중 16개 적중 놀라운 성공률 난적 필리핀 혼 빼놓아 118-86 승 허재호, 4년만에 준결승전행 강적 이란과 결승티켓 쟁탈전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난적’ 필리핀을 물리치고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4강에 진출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FIBA 랭킹 30위)은 17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2017 FIBA 아시아컵 8강전에서 필리핀(27위)을 118-86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아시아선수권대회 시절인 2013년 이후 4년 만에 준결승에 올랐다. 2015년엔 8강전에서 이란에 져 4강에 진출하지 못하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에도 실패한 바 있다.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를 타던 필리핀을 격파하며 신바람을 낸 한국은 이란(25위)과 20일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이날 한국은 필리핀과 1쿼터 엎치락뒤치락하다 2분가량을 남기고 최준용(SK)의 첫 3점포에 힘입어 18-16으로 역전한 이후 흐름을 이어갔다. 이어 김선형(SK)이 골 밑을 파고들어 레이업을 성공한 뒤 얻어낸 파울로 자유투까지 집어넣어 21-16으로 달아났다. 50초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오랜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 오승환은 1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4-2로 앞선 7회말 선발투수 랜스 린에 이어 등판해 1이닝을 피안타 없이 1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에게 2구째 시속 148㎞(91.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에두아르도 누네스와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시속 149㎞(92.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오승환은 무키 베츠를 3구째 시속 144㎞(89.2마일) 슬라이더로 2루수 뜬공으로 요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오승환은 8회말 타일러 라이언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오승환의 투구 수는 10개로,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2㎞(94.2마일)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53에서 3.46으로 하락했다. 오승환의 등판은 지난 1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⅓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한 이후 5경기 만이다. 오승환한테 바통을 이어받은 라이언스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10월 미국과 두 차례 원정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여자 축구대표팀이 10월 20일과 23일 미국과 두 차례 친선경기하기로 미국축구협회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1차전은 20일 오전 9시30분 미국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에서 열리고 2차전은 23일 오전 3시 노스캐롤라이나 캐리시의 세일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미국은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우승국이자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여자 축구 세계 최강이다. 한국 대표팀은 미국 여자대표팀과 9차례 A매치를 펼쳐 2무 7패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2015년 캐나다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뉴저지에서 펼쳐진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한국 대표팀은 미국과 평가전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과 내년 4월 요르단에서 개최되는 아시안컵을 소화하면서 2019년 프랑스 월드컵을 대비할 계획이다. 아시안컵에서 5위 안에 입상하면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 윤덕여(56) 감독은 “지난 4월 평양 원정의 성공으로 2019년 프랑스 월드컵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었다고 생각한다”며
부상 기성용 대체 중책 가능성 지난 14일 닻을 올린 ‘신태용호 1기’ 26명 가운데 누가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의 지휘자’로 나서게 될까?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31일)과 우즈베키스탄전(9월 5일)에 출전할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이 발표되면서 대표팀 ‘캡틴’ 후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 체제 때는 간판 미드필더 기성용(28·스완지시티)이 주로 주장 완장을 찼다. 그러나 상황이 조금 변했다. 기성용이 지난 6월 14일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이 끝난 후 고질적인 통증 원인이었던 무릎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으면서 이란전과 우즈베크전에 정상적으로 출전할지 여부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에 가깝게 그라운드를 누빌 가능성이 작아진 것이다. 주장이 대표팀의 ‘얼굴’이라는 면도 있지만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그라운드 안에서 사실상 지휘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꾸준한 출전 시간이 확보되는 선수가 주로 낙점을 받아왔다. 선발 출전이 보장되는 선수가 ‘신태용호 1기’ 캡틴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커진 이유다. 기성용이 맡기 어렵다면 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제29회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7일 오전 출국했다. 김홍식 선수단장(대한체육회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끄는 선수단은 선수 319명, 경기임원 71명, 본부임원 25명 등 총 415명으로 이뤄졌다. 대회 일정상 수구, 축구, 테니스 등 일부 종목 선수들이 15일부터 출국했고, 이날은 수영, 배구, 야구, 남자농구, 본부임원 등 총 110여 명의 선수단 본진이 타이베이로 떠났다. 1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에 한국은 22개 종목에 출전한다. 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 랭킹 1위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66㎏급 한국 유도의 간판 안바울(남양주시청), 양궁 김우진(청주시청)과 최미선(광주여대)을 앞세워 한국은 금메달 23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3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은 2년 전 안방에서 열린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47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28개 등 총 108개의 메달을 획득해 대회 사상 처음으로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7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제7회 세계남자청소년(U-19) 핸드볼선수권대회 16강전 러시아와 경기에서 31-32로 분패했다. 조별리그에서 4승 1패를 기록, C조 1위로 16강에 오른 우리나라는 D조 4위(2승3패)로 16강에 합류한 러시아를 상대로 경기 내내 앞서 나가다가 종료 40초 전에 결승 골을 내줬다. 전반을 18-14로 앞선 한국은 후반 중반에 러시아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경기 막판 김재윤(남한고)의 득점으로 31-30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이후 러시아의 공격에 동점을 허용했고, 종료 40초 전에 7m 스로를 내주며 31-32가 됐다. 박세웅(원광대)이 7골을 넣었고 김락찬(모모야마대)도 5골을 터뜨렸다. 직전 대회인 2015년 대회에서 13위에 올랐던 한국은 18일 튀니지와 11∼12위 결정전을 치른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유일하게 8강에 올라 스페인과 맞붙는다. /연합뉴스
‘하키 명문’ 성남 이매고가 제31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이매고는 16일 평택 소사벌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정규시간을 득점없이 마친 뒤 슛아웃까지 가는 접전 끝에 충남 아산고를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매고는 지난 6월 열린 제60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와 지난 달 열린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세번째로 정상에 등극했다. 이매고는 또 지난 3일 끝난 제18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하키대회 준결승전에서 아산고에 1-3으로 패하며 3위에 머물렀던 아쉬움도 씻어냈다. 이매고는 1쿼터에 아산고의 거센 공세에 밀리며 이렇다할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적극적인 밀착수비로 수 차례 실점 위기를 넘겼고 쿼터 종료 직전 허용한 페널티 코너도 실점없이 막아내며 0-0으로 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에도 아산고의 거센 공세에 주춤한 모습을 보인 이매고는 쿼터 중반 이후 배성민과 정준성의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를 흔들며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골을 뽑아내지 못한 채 전반을 0-0으로 마무리 했다. 이매고는 3쿼터들어 다시 아산고의 공세에 밀리
‘국민타자’ 이승엽(41·삼성 라이온즈)의 은퇴 투어 두번째 무대가 수원에서 열린다. 케이티 위즈는 오는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이승엽이 수원팬들과 작별 인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케이티는 또 ‘국민타자’의 마지막 수원 방문을 의미 있게 장식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7일 수원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된다 하더라도, 18일 경기만 정상적으로 열린다면 두 번째 은퇴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이승엽의 훈련이 끝난 뒤 케이티 어린이 팬과 만나고, 경기 직전 본 행사를 여는 순서도 대전 첫 은퇴 투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케이티로서는 프로야구 막내 구단으로 이승엽과의 추억이 가장 적은 팀이어서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고 이승엽의 은퇴 투어에 케이티 만의 색을 입힐 수 있을 지가 고민이다. KBO리그 첫 은퇴 투어 주인공인 이승엽은 지난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첫 작별 인사를 했다. 한화는 첫 은퇴 투어의 첫 페이지를 여는 부담 속에서도 이승엽에게 ‘베이스’, ‘기록 현판’, ‘소나무 분재’ 등 3개의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하는 등 ‘화려하지 않지만, 의미를 담은 행사’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