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충청남도 금산군에 도서관을 열었다. 국민은행은 지난 9일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109번째 KB작은도서관인 남이보석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산군 남이보석 작은도서관은 국민은행이 후원한 109번째 작은도서관으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국민은행의 ESG경영과 연계해 원목소재를 활용했으며, 또한 정기적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유익하고 즐겁게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이동식 도서관 ‘찾아가는 책버스’,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등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독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세종대학교가 ‘2023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 10일 세종대에 따르면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신규 추되는 사업이다.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사회 수요에 대응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디지털 ▲환경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의 5개 분야로 구분되며, 세종대는 위험사회 분야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세종대는 선문대·순천대·순천향대·한밭대와 연합체를 구성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 기반 개선,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한다. 또한 개발된 교과목을 중심으로 단기 및 집중이수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전공을 넘어 자율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연합체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매년 약 3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는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신한카드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미리 정해둔 합격자 성비를 맞추기 위해 여성 지원자들을 무더기로 탈락시켰다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한카드 법인과 현직 부사장 A씨(당시 인사팀장)에게 각각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신입사원 공개채용 당시 4개 직무에서 지원자들의 성별에 따라 합격선을 다르게 정해두고, 미리 정해둔 성비(7:3)에 맞춰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뽑는 방식으로 채용 과정에서 합리적 이유 없이 남녀를 차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로 인해 당시 남성 지원자와 점수가 같거나 그보다 높은 여성 지원자 92명이 탈락해 1차 서류전형에서 남성 지원자가 257명(68%), 여성 지원자가 124명(32%) 선발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당시 인사팀장으로 신입공채 과정을 총괄했다. 앞선 공판에서 신한카드는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사원급 성비 불균형이 극심하고 채용대상 직무가 남성에게 적합했다는 등 정당한 차별 사유가 있다고 변론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사원급 이하에서 남성이 적다는 이유만으로 여성을 차별했고, 일
하나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지자체와 협력해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10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글로벌캠퍼스에서 인천광역시청, 금융감독원과 함께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권과 지자체가 협력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최초 사례다. 참여기관은 수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공급망 실사 등 ESG에 관한 동향 및 정보공유 ▲지원대상 중소기업의 수출애로 조사 및 자문 제공 ▲ESG 관련 교육과 세미나 개최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관할구역 내 ESG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을 선발하는 역할을 맡으며 금감원은 자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무협약 전반에 대해 기획·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하나금융은 ESG경영 관련 진단 및 평가, 솔루션 제안 등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ESG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통상규제로 다가오는 공급망 ESG 실사대응 지원을 위해 탄소배출량 측정, 근로환경 점검 등 유럽 및 국내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아울러 향후 ESG 자가진단시스템 구축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운경)은 10일 ㈜금강주택에서 시공하는 ‘화성동탄2 주상복합 C2BL 금강펜테리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제6호 태풍 카눈(KHANUN)과 폭염에 대한 현장의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운경 지청장은 ▲자재‧적재물‧표지판‧공구 등의 강풍 피해(무너짐, 날림 등) ▲타워크레인‧항타기 등 대형장비 전도 ▲굴착면‧지하층 침수 ▲경사면‧옹벽 등의 붕괴(산사태 등) ▲침수에 의한 감전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확인했다. 아울러 최근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 옥외작업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여부와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붕괴 사고 등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관리 상황도 살폈다. 또 관내 ㈜금강주택 시공현장 3개소의 현장 관계자들과 '태풍·폭염대응 안전관리대책 간담회'를 진행해 태풍 대비·대응·복구 단계별 대책과 사업장 안전수칙을 담은 '태풍 대응 특별지침'을 배포, 폭염 대응 관련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각 현장별 폭염 안전관리대책을 공유했다. 강운경 지청장은 “‘물-그늘-휴식’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 준수뿐만 아니라 극심한 폭염에 따라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주가 작업중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수산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의 기금 출연을 요청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9일 노 회장이 대한상의회관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면담을 갖고,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신규 출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고 10일 밝혔다. 협력기금 운영기관인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이 최근 ‘수산물 소비 활성화’라는 신규사업을 편성했는데, 이는 노 회장이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를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기금 출연을 부탁하고 나선 것이다. 협력재단은 출연기업이 지정한 용도와 사업에만 재원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산물 소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선 기업의 신규 출연이 필요하다. 노 회장은 이 자리에서 “수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업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수산물 소비 촉진과 관련한 사업”이라며 “많은 기업이 동참할 수 있도록 대한상공회의소 측에서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 참석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도 ▲기업 단체급식에 국내산 수산물 공급 확대 ▲여름 휴가, 가을 여행철 국내 어촌 관광지 방문 장려 ▲기념품·명절 선물을 수산물로 하는 것 등을 대한상의 측에 협력방안으로 제안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의장 유준환, 이하 ‘새로고침’)가 10일 여의도에서 '공감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과 중소기업이 서로의 인식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문제의식을 공유해보자는 취지에서 중기중앙회와 새로고침이 함께 개최했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노동시장이 급변하면서 복합적인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어 일하는 방식과 제도 모두 변화가 불가피한 시점이다. 중소기업은 청년의 의견을 경청해 건강한 노동시장과 유연한 근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준환 새로고침 의장은 “상호 간의 이해, 이론과 실질, 사회와 경제 전방에 걸친 충격, 이 모든 영역과 맞물려 있다”며 “노동조합 조직률이 저조한 중소기업 상황에서는 노동자단체의 역할이 중요하고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는 문제 해결과 노동 사각지대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선 청년의 근로환경에 대한 통계분석 결과를 토대로 중소기업 근로문화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공감소통 시간을 통해 워라밸, 근로시간, 휴가를 주제로 노사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등 상호 공감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중기중앙회와 새로고침은 이번 대화
비대면 금융거래의 허점을 악용한 사기 금융거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피해자들은 금융사들이 비대면 거래 시 신분증의 진위를 식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피해가 발생했다며 배상을 요구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A은행 등 여러 금융기관의 비대면 금융거래에서 메신저 피싱 등을 통해 유출된 신분증 사본이 활용돼 수천만 원의 피해를 입는 이들이 발생했다. 한 고객은 지난해 2월 중국에서 대포폰을 통해 모바일 오픈뱅킹에 접속해 신분증 사본을 위·변조 제출하는 수법으로 A은행에서 2억 1749만 원의 예금이 인출되고 3500만 원의 예금담보대출이 실행되는 손해를 입었다. 그의 아들 ㄱ씨는 "은행은 '어머니가 신분증을 노출한 것이니 책임이 피해자에게 있다'고 하는데, 원본도 아닌 사본이 어떻게 문제가 되냐"며 "금융실명법을 비롯한 대한민국 모든 법체계는 신분증 사본을 '실명확인증표'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은행 창구에서 얼굴을 직접 봐도 신분증 실물이 아니면 안 된다고 하면서, 비대면에서는 얼굴도 안 보는데 실물이 없어도 된다는 거냐"고 반문했다. A은행의 이상거래탐지 시스템이 허술해 피해가 커졌다는 주장도 나왔다. B씨는 "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가 지난 9일 경기도 의왕시에서 체험행사를 진행 중인 ‘2023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아르헨티나 대원들을 농협 하나로마트로 초청해 환영 행사를 가졌다. 아르헨티나 대표단은 하나로마트 수원점을 방문, 농산물 판매 현장을 둘러보고 K-과일 시식 행사도 가졌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K-과일 홍보와 함께 우리 쌀로 생산되는 쌀국수 및 떡국떡 500개를 단원들에게 선물로 지원했으며, 오는 11일에는 서대문 소재 농업박물관으로 초대해 한국 농업에 대해 알리고 각종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남은 2박 3일간 도내 체류 중인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K-농산물, K-과일에 대한 체험행사를 지속해 실시할 예정이다. 홍경래 본부장은 “아르헨티나는 국제협동조합연행(ICA) 회장국으로 농협과 인연이 깊은 나라”라며 “특히 농업 강국인 아르헨티나 대원들에게 K-과일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지하층이나 1층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은 무료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은 10일부터 ㈜카카오페이의 기부금(10억 원)으로 소상공인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신청을 받는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주택·온실·소상공인(상가, 공장)이 가입 대상이며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지진해일 포함)에 따른 재산 피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지하층이나 1층인 소상공인(전통시장 포함)이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가입 재원의 효율을 고려, 풍수해위험에 보다 취약한 지하층·1층 소상공인 중심으로 가입을 촉진한다는 의미가 있다. 사업장 주소가 2층 이상인 소상공인의 경우 현행과 같이 본인부담금을 본인이 납부하는 일반가입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일 15시부터 기부금 소진 때까지며 신청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앱 전체 탭에서 '보험' 내 '풍수해보험'에서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