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싱글 김연아 이후 최고 점수 2위 임은수·3위 유영 170점대 가산점 붙는 시작 2분후부터 점프 연속 콤비네이션 점프 완벽 처리 풍부한 표정 성숙한 연기 돋보여 남 싱글은 안건형 175.97점 우승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차세대 스타 김예림(14·군포 도장중)이 주니어그랑프리 파견 선수 선발전에서 김연아 은퇴 이후 최고 점수를 받으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김예림은 지난 29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챌린지 주니어그랑프리 파견 선수 선발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2.33점, 예술점수(PCS) 56.80점을 받아 총점 129.13점을 기록했다. 전날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63.95점(1위)을 합해 최종 총점 193.08점을 기록한 김예림은 임은수(14·서울 한강중·174.17점)와 이번 대회를 통해 주니어 무대에 데뷔한 유영(13·과천중·170.01점)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총점 193.08점은 김연아(은퇴) 이후 최고 점수다. 김연아를 제외하면 국내 여자 선수 중 총점 190점을 돌파한 이는 최다빈(191.11점)과 임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팀이 베트남 동남아시아(SEA)게임 대표팀과 가진 올스타전에서 졸전 끝에 충격적인 패배를 떠안았다. K리그 올스타팀은 지난 29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경기장에서 열린 해외 원정 올스타전 경기에서 전후반 내내 끌려다니다가 후반 25분 응위옌 반 또안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9년 만에 해외 원정 경기로 치러진 올스타전에서 K리그 올스타팀은 베트남의 조직력에 밀려 제대로 공격을 펴보지도 못한 채 무기력하게 패배해 체면을 구겼다. 이날 올스타팀은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 선수들이 주축이 된 SEA게임 대표팀을 만나 김신욱(전북)과 이근호(강원) 등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를 선발 출전시켜 공략에 나섰다. 미드필더로는 염기훈(수원)과 한상운(울산), 손준호(포항), 김도혁(인천)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고, 수비진엔 이슬찬(전남), 오반석(제주), 구자룡(수원), 김진수(전북)가 선발 출전했다. ‘거미손’ 김용대(울산)가 골문을 지켰다. 베트남 팀에서는 강원FC에서 뛰는 쯔엉이 선발로 나섰고 지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박태환(28·인천시청)이 이번 세계선수권 마지막 출전 종목인 자유형 1천500m에서 아깝게 결승 티켓을 놓쳤다. 박태환은 29일 오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천500m에서 14분59초44로 골인해 전체 9위의 기록으로 전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티켓을 얻지 못했다. 그간 자유형 1천500m에서 좀처럼 ‘마의 15분’ 벽을 넘지 못했던 박태환은 만족할만한 기록을 냈지만, 전체 순위에서 아깝게 밀렸다. 9위 박태환은 결승 막차를 탄 세르기 플로로프(우크라이나·14분59초32)에게 불과 0.12초, 7위 맥 호튼(호주·14분59초24)에게 0.20초 차로 뒤졌다. 박태환의 이 종목 최고 기록은 5년 전인 2012년 NSW 스테이트오픈에서 기록한 14분47초38이며, 올해는 5월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에서 15분06초38로 골인했다. 남자 자유형 1천500m 세계 기록은 쑨양(중국)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세운 14분31초02다. 예선 1위는 미하일로 로만추크(우크라이나·14분44초11), 2위는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이탈리아·14분44초31), 3위는 가브리엘 데티(이탈리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과 정기전에서 10골 차 완승을 거두며 실력의 우위를 입증했다. 강재원(부산시설공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지난 29일 일본 도쿄 고마자와 올림픽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남녀 핸드볼 국가대표 한·일 정기전 여자부 경기에서 35-25로 승리했다. 이로써 2009년 시작된 여자부 한·일 정기전에서 우리나라는 6승 2패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최근 전적은 2013년부터 4연승이다. 2012년까지 일본과 2승 2패로 팽팽히 맞선 한국은 2013년 승리(26-23)를 시작으로 2014년 원정에서 24-22로 2연승 하며 앞서 나갔다. 또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37-17로 무려 20골 차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일본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겨냥해 울리크 커클리(덴마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대표팀 전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나 이날 한국을 상대로 전반에 벌어진 10골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30일 귀국한 여자 대표팀은 잠시 해산했다가 8월 중순 재소집해 12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대비한 훈련을 이어간다. 이어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28-28로 양국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008년 시작된 남자부에서는 한국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비상이 걸린 축구대표팀을 위해 K리그 선수에 대한 조기소집을 허용했다. 프로연맹은 “지난 28일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신라 스테이 마포’에서 열린 2017 K리그 CEO 워크숍에서 K리그 전 구단 대표와 축구협회가 협의를 통해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을 대비한 대표팀의 조기소집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맞춰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교육실장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대표팀 조기소집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K리그 단장과 사장들은 흔쾌히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K리그 클래식 11개팀(광주FC 불참)과 챌린지 6개팀(FC안양, 아산 그리너스, 성남FC, 수원FC 불참) 등 총 17개팀의 단장 및 사장들이 참가했다. K리그 구단들의 협조로 대표팀은 오는 8월 21일부터 소집훈련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대표팀 규정에 따르면 애초 8월 28일부터 소집이 가능했지만 신태용 감독은 일주일의 훈련시간을 벌게 됐다. 신 감독은 8월 14일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에 나설 선수들의 명단을 확정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3~4위 결정전에서 중국에 패해 최종 4위가 확정됐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중국과 경기에서 51-75로 졌다. 대표팀은 1쿼터까지 19-20, 1점 차로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2쿼터에 점수 차가 벌어졌고, 3쿼터에서 두 자릿수 이상으로 격차가 벌어지면서 주저앉았다. 박지수(국민은행)가 14점 11리바운드, 강이슬(KEB하나은행)이 3점 슛 3개를 포함해 13점으로 분전했지만, 경기를 끌고 가기엔 역부족이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내년 월드컵 출전권은 확보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FC안양이 191㎝의 장신 수비수 김찬영(28)을 영입했다. 안양 구단은 “최근 중앙 수비수들이 연이어 다쳐 수비라인 구축이 힘겨웠는데, 많은 경험과 좋은 체격 조건을 가진 김찬영을 영입해 고민을 해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찬영은 2011년 내셔널리그 목포시청을 통해 데뷔했고 2014~2015시즌에는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었다. 이후 내셔널리그 강릉시청과 김해시청에서 뛰다 FC안양에 입단해 K리그에 복귀했다. 김찬영은 “FC안양에서 꾸준히 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FC안양은 이날 경남FC 미드필더 이현웅(27)도 임대 영입했다. 이현웅은 17세 이하 대표팀 출신으로 2010년 프로데뷔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가 국가대표 출신의 장신 공격수 정성훈(38)을 영입했다. 부천은 “장신 공격수 문제 해결 차원에서 노장 공격수 정성훈을 영입했다”라며 “은퇴를 앞두고 부천에서 현역 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2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정성훈은 대전 시티즌, 부산 아이파크, 전북 현대, 전남 드래곤즈, 경남FC 등에서 뛰면서 K리그 통산 250경기에 나서 56골 24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공격수다. 2013년 경남을 마지막으로 K리그를 떠난 정성훈은 일본 J리그 콘사도레 삿포로를 비롯해 내셔널리그 김해시청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왔다. 190㎝의 장신 공격수인 정성훈은 태극마크를 달고 8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정성훈은 “축구 선수를 하는 아들에게 프로에서 은퇴하는 자랑스러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열심히 운동했다”라며 “선수로서 마지막 이력이 될 팀인 만큼 마지막 투혼을 불살라 부천의 클래식 승격을 돕겠다. 30-30클럽과 K리그 통산 60골을 채우고 싶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홍성찬(명지대)이 제72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홍성찬은 30일 전남 순천 팔마시립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임용규(충남 당진시청)에게 세트스코어 2-1(1-6 6-4 6-1)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열린 4강에서 정홍(현대해상)을 2-0(6-3 6-2)으로 꺾은 홍성찬은 이날 결승에서 임용규와 접전을 펼친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전한국선수권을 제패했다. 2015년 1월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단식에서 준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낸 홍성찬은 이후 퓨처스 대회 단식에서 5번 우승하며 지난해 10월 자신의 세계 랭킹 최고 순위인 343위까지 올랐었고 현재 세계 랭킹은 492위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박상희(명지대)가 강서경(강원도청)에게 0-2(2-6 3-6)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했다. 한편 전날 열린 여자 복식에서는 홍스연(수원시청)이 한성희(한국산업은행)와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배구연맹(KOVO)은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의 연고지를 경북 구미에서 의정부시로 이전하는 것을 승인했다. KOVO는 27일 제14기 2차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KB손해보험의 연고지 이전을 의결했다. KB손해보험은 연고지를 구미에서 의정부로 확정함에 따라 도드람 2017~2018시즌 V리그부터 의정부실내체육관을 새로운 홈 구장으로 사용하게 됐다. KB손해보험은 2017~2018시즌 V리그 개막 3개월 이전인 지난 12일 KOVO에 연고지 이전에 대한 이사회 승인을 신청했다. 이에 KOVO는 연맹규약 제6조 2항에 따라 이날 이사회에서 심의를 시행했고, 연고지 이전을 최종 승인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