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금리를 0.3%p 인하했다. 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8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대출금리를 0.3%p씩 인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8일 기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최저 금리는 3%대 중후반으로 하락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급격한 기준금리 상승에 대응해 대표적 실수요자금인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의 고객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경쟁 은행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절박함을 가지라고 강조하면서 하반기 영업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조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500여 명이 참석한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다르게, 놀랍게 우리 체인지(WOORI CHANG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 우리은행은 상반기 영업우수조직에 대한 시상을 실시하고, 각 사업그룹별 하반기 주요 영업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취임 후 첫 경영전략회의를 주관한 조 행장은 “우리 현 주소를 냉정하게 인식하고 타행과 격차를 빠르게 축소시키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그는 취임 이후 새롭게 신설한 고객지향형 채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BIZ프라임센터, TWO CHAIRS W, 글로벌투자WON센터 및 동남아성장사업부 등 영업 특화조직이 우리은행 새로운 시작의 최선봉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현장 중심 인사와 보상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한 구상도 함께 내놓았다. PB 등 영업전문인력에 대한 관리와 사업 예산을 소관 그룹에 이양함으로써 전문인력의 발굴부터 육성,…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와 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로 구성된 ‘범농협 함께나눔 농촌사랑 봉사단’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북 오송읍과 경북 예천군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지난 28일 진행된 피해 복구 지원 작업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임직원, 안성관내 농·축협 임직원과 고양시 여성단체회원 등 2개 지역으로 인력을 나눠 지원함으로써 빠른 시간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충북 오송은 70여 명의 고양시 여성단체회원이 침수농가 10곳을 방문해 침수잔여물 및 토사를 정리했고,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선 80여 명이 토사제거 및 병충해로 인한 사과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지난 3일부터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6일 여주 점동을 시작으로 범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임직원이 피해복구에 힘을 모으고 있다. 홍경래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작은 손길이지만 직접 찾아가 도와 드리는 게 위로가 될 것 같아 임직원들과 함께 찾게됐다”며 “빠른 시일내에 복구 작업이 끝나 농민들의 농업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푹푹 찌는 무더위에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하자,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 에어컨 사용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전기요금을 일정 비율 절감하면 이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과 고효율 에너지사용 제품을 구매하고 구매비용을 환급받는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 환급 제도'가 대표적이다. 에너지캐시백은 전기 사용량을 상대적으로 줄인 아파트 단지나 개별 세대에게 절약된 전기 사용량만큼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로,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시행됐다. 올해 7월분 전기 사용 절감량부터는 지난 2개년 동월 평균 대비 5% 이상 절감할 경우, 절감률 수준에 따라 1kWh당 최대 100원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절감량 1kWh당 30원의 기본캐시백에 더해 30~70원의 '차등캐시백'이 더해진다. 캐시백은 다음 달 전기요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여름철(7~8월) 4인 가구 2개월 평균 전기 사용량은 427kwh로, 월 6만 6690원의 전기요금을 내야 한다. 올여름에도 427kwh 전기를 사용한다면 요금 인상에 따라 지난해보다 1만 3840원을 추가 부담해야 하지만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에 가입하고 사용량을 10% 줄이면 캐시백 3900원과
4대 금융그룹(KB국민·신한·하나·우리)이 이자이익 상승에 힘입어 상반기 9조 원이 넘는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KB금융과 하나금융은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신한금융과 우리금융의 실적은 뒷걸음질 쳤다. 4대 금융그룹이 지난주 발표한 상반기 경영 실적 자료를 종합하면, 이들의 상반기 합계 순이익은 전년 동기(8조 8468억 원) 대비 3.8% 증가한 9조 1824억 원이다. 이들의 반기 기준 순이익이 9조 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상반기의 약 2배에 달하는 대손충당금을 쌓고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4대 금융의 올해 상반기 충당금 전입액 합계는 3조 9242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 9963억 원) 대비 96.6% 증가했다. 이는 시장금리 상승으로 인해 이자이익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4대 금융그룹의 상반기 이자이익은 19조 847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8조 9952억원)에 비해 4.5% 늘었다. 증시 회복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이익 증가, 수수료 수익 증가 등 비이자이익도 늘었다. 다만 각 그룹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KB와 하나금융은 10%대 증가율을 보였으나, 신한과 우리금융의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감소했
주가조작에 이용됐던 차액결제거래(CFD) 상품을 취급했던 일부 증권사들이 금융소비자 보호 조치가 미흡한 채로 영업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위법·부당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30일 교보증권, 하나증권, 키움증권 등 3개 증권사에 대해 CFD 업무 처리 적정성 등을 중점 검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검사 결과 일부 증권사는 CFD 계좌 개설시 명의를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FD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할 경우 금융실명법에 따라 신분증 사본 제출·영상통화 등 최소 2가지 이상의 방법으로 거래자의 실지 명의를 확인해야 한다. 또 실제 레버리지는 최대 2.5배임에도, ‘2.5배를 초과’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 등의 과장 광고 사례도 발견됐다. 부적절한 판매 행태도 드러났다.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인 CFD 판매 시 개인투자자에게 요약설명서를 제시해야 하는데, 이를 제시하지 않았다. CFD 관련해 발생 가능한 손실위험에 대한 시나리오 분석을 실시해야 하는데, 제대로 안내하지 않았다. 상품의 특성, 위험도를 고려해 판매에 적합한 고객범위를 구체적으로 설정하지 않는 사례도 적발됐다. CFD 거래가능 종목을 거래량 등 유동성 기준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16일까지 '공동사업개발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개발, 기존사업 활성화 등 공동사업 전문 컨설팅 비용을 최대 1500만 원(조합부담금 10% 별도)까지 지원한다. 공동사업개발 전문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사업수행에 적합한 컨설팅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사업수행계획서를 작성해 중기중앙회 협업사업실로 신청하면 된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컨설팅 지원을 통해 업종특성에 부합하고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공동사업 모델이 많이 개발돼 협동조합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협업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정부가 무장애 설계를 적용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합친 '고령자복지주택' 710가구를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의 올해 제1차 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포천시·부천시,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횡성군, 충청북도 증평군, 충청남도 홍성군, 전라남도 고흥군 등 총 7곳(710가구)을 선정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1000~20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27곳(3254가구)에 조성됐으며, 2027년까지 전국에 5000가구를 공급을 목표로 한다. 입주 대상자는 무주택 고령자로, 우선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평균소득 70% 이하 국가유공자 등 ▲평균소득 50% 이하 ▲중위소득 150% 이하 순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은 임대주택 규모, 사업비 분담 방안, 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계획 등에 대한 지자체 등 공공주택사업자 제안, 현장조사 및 평가위원회를 통한 입지·수요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쳤다. 지자체 제안은 포천(100호), 화천(60호), 횡성(100호), 증평(80호), 홍성(100호), 고흥(150호) 6곳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지난 28일과 29일 ▲만남의 광장(경부선) ▲안성휴게소(경부선) ▲행담도 휴게소(서해안선)에서 친환경운전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대국민 친환경운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친환경운전 홍보 캠페인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친환경운전 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최하고 (사)녹색교통운동이 주관하며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휴가철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친환경운전 주요 약속'이 담긴 부채와 친환경운전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를 배포하며 친환경운전 습관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 친환경운전은 배출가스를 줄여 환경과 건강을 지킬뿐만 아니라 연료도 절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탄소저감 운전 습관이라며 동참을 권유했다. '친환경운전 주요 약속'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스마트운전 앱 사용하기를 비롯해 ▲과속, 급가속, 급감속 하지 않기 ▲자동차 일상점검 생활화 ▲주·정차시 공회전 자제다. 이 중 '스마트운전 앱' 운전자가 친환경운전 습관을 스마트하게 생활화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앱 사용 우수 운전자에게는 향후 서울시 등 지자체와 협력해 에코마일리지 등…
쿠팡이 향후 발생할 태풍 및 호우 등 대응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장화 800켤레를 지원한다. 쿠팡이 지원한 장화는 파주와 함양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보관되며 재난 발생 시 피해 복구 현장에 즉각 지원될 예정이다. 쿠팡은 희망브리지 요청에 긴급하게 응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피해 복구 현장에서는 장화 등 작업에 필요한 물품이 부족해 다수의 수량을 긴급하게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구호 물품은 쿠팡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각 지역에 수일 내 신속하게 배송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최근 예상치 못한 폭우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장마로 어려움을 겪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