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26일 '2026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만화계 관계자들이 장내를 가득 메운 가운데 백종훈 원장이 직접 나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진흥원은 '만화·웹툰 콘텐츠 산업의 전략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전주기적 창작 지원, AI 신기술 교육, 포괄형 인재양성 모델, 만화인 심리상담 시범 운영 등을 제시했다. 만화·웹툰 산업 전반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6년 국비 예산이 전년 대비 만화창작·제작 중심으로 대폭 확대된다. 교육·창작·제작·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촘촘해지며 지원 대상도 넓혀 더 많은 창작자가 혜택을 받는다. 창작자들이 쉽게 신청하고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절차도 간소화했다. 백종훈 원장은 "진흥원이 만화웹툰 생태계의 동행자로서 K-만화·웹툰 지속 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26일 사무국에서 '2026년 제1차 지역별협력 분과협의회'를 열고 고용·노동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한국노총 경기본부, 경기경총, 경기도·안산·수원·시흥·안양·용인·이천·평택·화성 등 광역·기초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광역·기초 연계로 일생활 균형과 산업재해 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노동정책 확산에 힘썼다. 이번 회의에서는 노동시간 단축, 인구 변화 대응, 청년 고용, 정년연장·고령층 유지, 노안전 개선, 비정규직 보호, 디지털·AI 노동시장 대비 등 핵심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위원들은 지역별 산업·인구 특성에 맞춘 맞춤형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획일적 정책 대신 광역·기초 연계와 지역 노사민정 중심의 지속 협력을 강조했다. 경기도 노사민정 관계자는 "고용·노동 의제들은 서로 연결돼 있다"며 "기초지역과 사회적 대화로 실천 가능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현장 체감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광역·기초 간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재해 예방, 일생활 균형, AI 대응 등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을 강화 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FC1995는 지난 22일 건강식품 브랜드 와와부자와 2026~2027시즌 광고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2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와와부자는 운동선수용 개구리즙을 최초 개발한 브랜드로 원기 회복과 체력 보강에 강점이 있다. 제주말즙, 철갑상어즙, 자라즙, 장어즙 등 기력 보충 제품으로 프로 선수단부터 유소년까지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시즌에는 유소년 선수단에 장학금 전달과 대회 우승 회식 지원으로 관심을 쏟았고, 첫 승강 플레이오프 때는 온·오프라인 응원 이벤트로 승격 도전에 힘을 보탰다. 이번 협약으로 유니폼과 전광판·벤치 광고, 온라인 채널 홍보, 홈경기 브랜드데이를 운영한다. 구단 임직원·선수단·시즌회원에게 제품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현금 후원도 확대됐다. 정해춘 부천FC 대표는 "선수단 경기력과 컨디션을 책임지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K리그1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기대를 밝혔다. 와와부자 김원경 대표는 "부천FC와의 동행이 매우 뜻깊으며 선수들의 첫 시즌 성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가 2월부터 11월까지 부천페이 카드를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천IN! 워크ON!’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걸음 수와 건강 미션을 동시에 수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건강문화를 확산하고, 건강도시 부천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챌린지는 전용 모바일 앱 ‘워크온’을 기반으로 연간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는 회차별로 정해진 목표 걸음 수와 건강 미션을 수행해야 하며, 이를 모두 완료해야 챌린지 참여가 공식적으로 인증된다. 첫 번째 회차인 ‘걷GO! 듣GO! 건강하GO!’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참여자는 기간 동안 총 26만 보를 걸어야 하며, 하루 최대 8000보까지만 인정된다. 동시에 건강 관련 오디오 콘텐츠 2편을 청취해야 하는데, 내용은 ‘체중 관리의 중요성과 방법’, ‘건강한 걷기 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 후, ‘부천IN! 워크ON!’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QR코드를 활용하면 접속이 간편하며, 커뮤니티 가입 시 닉네임은 반드시 실명으로
부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시청과 도당동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2026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설명회’를 열어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이 사업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회에 걸친 행사에는 마을활동가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하며 마을만들기 관심을 드러냈다. 올해 공모사업은 총 7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주민 관계망 형성 지원(씨앗·1단계)부터 역량 강화와 마을문화 확산(열매·3단계)까지 단계별 기준과 자부담 비율을 상세히 안내됐다. 시는 사업 지침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질의응답 등 쌍방향 소통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신청 대상은 부천 거주자나 생활권 둔 5∼7인 이상 주민 모임이며, 접수 기간은 26∼28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는 전자우편·방문(시청 6층)·우편(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10, 자치분권과)으로 가능하다. 선정 모임은 단계에 따라 최소 200만 원∼최대 600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 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고와 서식은 부천시청 홈페이지(부천소식>공고)에서 확인하며 문의는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팀으로 하면 된다. 고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공동대표가 부천의 중장기 도시 전략을 로봇·AI 교육 중심으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 대표는 지난 22일 오전 부천대학교 한길아트홀에서 열린 ‘부천교육 타운홀미팅 - 안민석과 함께, 부천교육 다시 봄’에서 “부천 미래는 로봇·AI 교육을 앞세운 교육도시 전략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미팅에서는 로봇·AI 활용 미래 교육 환경, 학교 적용 기술, 교사·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부천의 대학·산업 인프라를 교육과 연계,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 안 대표는 “AI 시대 경쟁력은 사람과 교육”이라며 “로봇·AI 교육을 일부 학교 실험에 머무르게 해선 안 되고 공교육 전반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이 산업과 끊어지지 않고 진로·일자리로 연결되는 구조가 핵심”이라며 “통학 불편, 돌봄·방과후 혼선, 학교 시설 활용 문제 등 현장 애로를 해결하려면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 간 ‘벽 깨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질의응답에서 학부모들은 사교육 부담, 수학여행·체험학습, 급식·돌봄 인력, 학생 안전·교권 보호 등을 질문했다. 안 대표는 “교육 행
부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1건, 행정복지위원회 4건, 도시교통위원회 2건 등 총 7건의 조례안이 처리됐다. 의회운영위에서는 부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안이 원안 가결됐으며 행정복지위에서는 곽내경 의원이 대표발의 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과 출산지원금 조례 일부개정안이 수정가결됐다. 또 방사성물질 안전 급식 조례 및 저소득세대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폐지안이 원안 가결됐다. 도시교통위에서는 최은경 의원 발의의 도로점용 조례 일부개정안과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이 각각 원안 가결됐다. 김병전 의장은 산회에 앞서 “민생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현장에서 체감되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올해 시정계획이 시민 삶을 바꾸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 역시 시민이 행복한 부천을 위해 함께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천시의회는 오는 3월 13일부터 12일간 열리는 제289회 임시회에서 조례안 처리와 시정질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중소벤처기업부 등으로부터 국비 약 73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확보한 국비는 정부 6대 핵심 전략인 ‘ABCDEF’ 중 콘텐츠 분야 육성에 집중 투입, 만화 도시로서의 지역 산업 기반을 더욱 다질 계획이다. 이번 예산 확보는 정부의 콘텐츠 산업 육성 기조와 부천시·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전문성이 맞물린 결과다. 시는 그동안 웹툰융합센터 운영과 지역 창작자 지원, K-콘텐츠 산업화에 주력하며 만화 콘텐츠 생태계를 키워왔다. 확보된 73억 원은 만화·웹툰 창작 지원사업, 콘텐츠 산업 기반 조성, 전문 인력 육성 등에 쓰인다. 이를 통해 창작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전망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이달 26일 오후 2시 웹툰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국비 사업의 구체적 계획과 지원 내용, 참여 방법 등을 소개하며 현장 질의응답도 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만화·웹툰 분야에 특화된 지역 산업인프라를 강화하고, 해당 산업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 관리단으로부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김종헌 쌍용3차 관리단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차담과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부천시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온(溫)마음펀드’에 적립된다. 이 펀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입되며, 부천시가 주도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관리단은 단순한 성금 기탁에 그치지 않고 입주기업 봉사단과 함께 ‘온(溫)기 하우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신흥동 일대 주거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이들의 생활환경을 눈에 띄게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탰다. 김종헌 회장은 전달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우리 관리단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과 발맞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쌍용3차 관리단의 꾸준한 나눔 실천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강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대표가 초·중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과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이용에 대한 사회적 규제 논의를 공식 제안했다. 안 대표는 22일 오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초·중학교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이용에 대해서도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개인이나 가정의 몫으로만 남겨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안민석 대표는 이날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Phone Free)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며 “이 운동은 스마트폰을 금지하자는 것이 아니라,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환경을 사회가 함께 조성하자는 제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을 끊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아이들이 다시 배움과 관계, 자기 삶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운동의 출발점에는 해외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이 있었다. 안 대표는 UC버클리 방문학자 시절 접한 미국 공·사립학교 사례를 언급하며 “다수의 학교가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법적·제도적으로 제한하고 있었다”며 “이는 권리를 억압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라, 청소년의 심리·정서적